저 아래 간병인 로봇 나온다는 글 보다 생각 난건데
거창하게 간병까지 바라지도 않고 안 아픈 주사 나왔음 좋겠어요
지금도 안 아프다 하는정도가 아니라 아예 따끔조차 느낌도 없는 알콜솜 바르는정도의 느낌만 있는 주사요
그거 못 참냐 하시겠지만 아픈 아가들 장기 입원환자들 동맥혈 체취할때 조영제 맞을때...등등 안 아픈 주사가 필요한곳이 훨씬 더 많을것 같아요
그리고 공항검색대 처럼 그냥 지나가면 건강검진 되는 기계가 나왔음 좋겠어요
Mri,ct 내시경 등등 복잡한 기계들 다 필요없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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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아픈 주사나 빨리 나왔음 좋겠어요
건강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23-04-07 20:52:40
IP : 122.37.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
'23.4.7 8: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제가 치과에서 사랑니 빼야 한다는데도 그 주사가 너무 무서워서 조금더 생각해보고 와도 되냐고 했다가 의사쌤 기가 차게 했던 사람입니다.
바늘만 어떻게 좀 뭉툭하게 변하면 심리적 기제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실 주사 진짜 별거 아니거든요. 맹장수술때문에 수술도 해보고 하니 항생제 주사 맞을 때 뻐근하고 디스크때문에 신경차단술 주사가 주사액 들어오는 거 다 느껴져서 너무 힘들었지만 사실 막상 맞으면 견딜 수는 있거든요.
다만 그...그...바늘 침을 보면....너무 무서워요 헝....2. ㅈㅅ
'23.4.7 11:03 PM (110.15.xxx.165)저는 치과마취주사가 너무 무섭고싫거든요
근데 이번에 충치치료할때 어디서 들은게있어 마취크림바르고 마취주사놔달라했더니 훨씬 아픈게 덜했어요
근데 말안하면 안해주던데 애기들용일까요? ㅎㅎ3. ..
'23.4.8 10:36 AM (223.33.xxx.26) - 삭제된댓글저두요
한의원 침도 못맞겠어요
보톡스 얼굴 전체에 맞는 사람이나
팔뚝살 뺀다고 주사 200방 맞고 왔다는
사람 보면 진짜 대단해보여요
남들보다 통증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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