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비싸다는 거, 잘 깨진다는 거, 유명한 그릇이란 것만 알고 갔는데
그릇보다, 그곳에서 파는 향이 더 좋더라구요,
저는 흰 그릇, 한국 도자기. 광주요 즐겨쓰는, 그릇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왜 인기있는지 알겠던데요. ㅎㅎ
꼭 파리에 온듯한(10년전 파리 한번 가본 아줌마입니다.)
기분들어 좋았습니다. ㅎㅎ
전 무조건 본차이나인데
얼마전 파리 방돔 광장 근처 아스티에 드 빌라트 샵에 갔었어요
한국인 직원분께서 솔직하게도 그릇 강도가 약하다고 ㅋ
그래도 멋스런 브랜드에 근사한 매장이죠
예쁘긴 진짜 예쁘죠?
근데 손으로 만지면 바스라질거 같아요 ㅜㅜ
그 비싼게 바스라지면 마음이 ㅜㅜ
조명, 가구 등이 다 어울려야 빛나는 것 같아요. 한 두 개 사봤자 ㅜㅜ
말씀 맞아요 ㅋㅋ
집 인테리어랑 어울려야 멋스럽더라구요.....
그릇 수리 하는곳에
제일 많이 오는 그릇이예요.
파리에 매장 두곳
오페라가르니에 앞에도 있는데
가격이 좋아요.
실 사용보다는
사진에서 이뻐요
윗님 그릇 수리도 가능하군요 저 몇개 안되는데 그 중 두개가 벌써 깨져서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다른 용도로 쓰고 있어요 집에 다른 그릇들은 진짜 안깨뜨리고 신혼때 그릇도 그대로인데 이건 정말 놀랍게 약하더라구요
아스티에 드 빌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