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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fp분들. 연애 하시나요?

ㅡㅡ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3-04-06 18:37:58
전 집에만 있는게 좋아요.

사람 만나면 기빨리고 힘들어요.

무슨 말인지 인프피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최대한 사람 많은 장소도 피하고

모임도 피해요.

어쩌다가 여학교만 나오고.

살면서 연애할 일이 없었어요.

소개도 안받고.

어릴때 교보에서 남자가 말걸어서 도망치고.

진짜 집에만 거의 있어요.ㅎ

일도 집에서 하고요.

다른분들은 연애 많이 하셨나요?
IP : 175.223.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는
    '23.4.6 6:40 PM (110.70.xxx.58)

    꾸준히 했어요. 남친 없었던적 없는데

  • 2. ..
    '23.4.6 6:50 PM (211.216.xxx.57)

    Infp 연애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맘이니깐 남자들에게 집착이 없으니 은근 인기지 않았나요? 경험입니다. ㅎ

  • 3. ㅇㅇ
    '23.4.6 6:53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연애 잘못했어요 끼도 없고…
    근데 소개받아서 결혼은 했어요

  • 4. 연애는
    '23.4.6 6:54 PM (175.223.xxx.99)

    끼보다 이쁘면 꾸준히 하죠 데쉬를 남자가 하는데
    사회생활 하면 비자발적으로 꾸준히

  • 5. ㅇㅇ
    '23.4.6 6:57 PM (118.235.xxx.72)

    위에는 그런 댓글은 왜달아요? 그래서 못생겨서 연애못하는거다 말하고싶은건가 ㅋㅋ 못생겨도 잘만 연애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 6.
    '23.4.6 7:20 PM (221.147.xxx.153)

    entj랑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연애하려면 집 밖을 나가서 사람도 만나셔야해요.

  • 7. ^^;;
    '23.4.6 7:25 PM (223.62.xxx.182)

    저도 인프피.. 하지만 연애는 몇 번 했습죠. 여대 안가서 다행이에요;; 저도 여대갔으면 귀찮아서 남자 못 만날 뻔.

  • 8.
    '23.4.6 7:35 PM (221.147.xxx.153)

    적고보니 저도 과동기랑 결혼했어요. 여대였으면 연애하기 힘들었을듯요ㅜㅜ

  • 9.
    '23.4.6 8:39 PM (175.223.xxx.48)

    인프피의 문제가 아니라
    저만의 문제네요.
    그래도 다들 연애하셨네요.ㅎㅎ

  • 10. 인프피
    '23.4.6 8:47 PM (59.15.xxx.207)

    여중여고때는 못했고 대학생때 마니 하고 대학원에서 istj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 어디 단체나 그룹에서 자연스레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동호회 같은거 어떠세요?

  • 11. 윗님!!!
    '23.4.6 8:57 PM (211.204.xxx.54)

    istj남편분과 잘 맞나요?
    인프피의 최악의 궁합이래서요ㅠㅠ

  • 12. 레이나
    '23.4.6 10:02 PM (110.12.xxx.40)

    infp,istj저랑 제 남편이네요
    사실 최악의 궁합인지 모르고 여태 살았어요
    저는 아마 남편 없었으면 거지꼴을 못면하고 살았을듯..
    가끔 저렇게 부지런하고 계획적이고 또 실천하는 사람이
    나같은 사람을 어떻게 견딜까 생각하긴 해요
    다행히 남편은 잔소리 없고 있는 그대로 사람을 인정
    하는 타입이고 저도 그 사람을 왜저래? 생각하지 않으니
    여태 살아온 것 같아요

    다만 좋은 일은 모르겠는데 제가 마음이 함든 일이 있을때
    위로가 전혀 되지 않아서 그때 외롭긴 해요.

  • 13. 희망
    '23.4.6 10:50 PM (115.139.xxx.41)

    아무리 infp를 거부하며 검사해봐도 infp인 사람인데요
    일단 제 취향이 엔터테인먼트예요
    그래서인지 남자는 많이 사귀었구요

    약간 거리를 두고 사람을 지켜보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남편도 그렇게 거리두고 지켜보고 있는데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니 다툴 일이 없긴 하네요
    저도 110님처럼 정서적으로 외로울 때 있긴 한데 사람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넘기는게 익숙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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