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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경린 작가 좋아하시는 분.

....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23-04-06 16:15:56
책 추천 해주시겠어요~~~??

어디서 글을 읽었는데, 
정말 제 마음에 쏙 드는 표현ㅇ들이 넘쳐나서요.

좋아하시는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내게 꼭 하루 뿐일 특별한 날.. 이랑 기억나지 않는 제목의 책 한 ㅇ권 읽엇습니다.


IP : 112.145.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6 4:2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집도 친일파 후손이죠?

  • 2. ....
    '23.4.6 4:29 PM (211.220.xxx.6)

    윗님.
    전혜린과 헷갈린신 듯.

  • 3. 황진이
    '23.4.6 4:43 PM (116.41.xxx.141)

    물의 정거장 염소를모는여자 등등 책 엄청 많죠
    예전에 문장 하나하나 줄 그어가며 가슴에 품고
    와 감성만땅시대였네요 ㅎ
    전혜린도 그렇고 ㅎ
    한창 가슴에 할말이 많고 밤시간에 뭔가가 녹아내리던 시절이어서 그랬나봐요~

    요새는 과학계통책이나 뇌과학 유튜브만 듣고있네요
    예전에 왜그랬을까 이러면서 ㅎ

  • 4. ㅇㅇ
    '23.4.6 5:06 PM (222.107.xxx.17)

    전경린 작가가 친일파 후손이에요?
    그건 모르겠고 내게 꼭 하루뿐일..은 저도 좋아하는 소설이에요.
    전경린이 누구인지 모를 때
    흔한 연애소설인 줄 알고 심심풀이로 읽었는데
    읽는 동안에 마음이 많이 동요되었고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평범한 연애소설은 아님을 직감했달까요.
    그 뒤 전경린이 어떤 작가인지 알고
    엄마의 집이랑 풀밭 위의 식사 읽었는데
    다 좋았어요.
    엄마의 집이랑 신경숙씨 엄마를 부탁해가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전 엄마의 집이 소설적 완성도도 있고
    깊이도 더 있는데
    왜 엄마를 부탁해만 최고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혼자 안타까워했어요.
    그러고는 전경린 작가를 오래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다시 떠올렸네요.
    요즘 작품도 찾아 읽어 봐야겠어요.

  • 5.
    '23.4.6 5:1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전경린 전혜린 자매 아닌가요?

  • 6.
    '23.4.6 5:14 PM (118.32.xxx.104)

    아 자매는 전채린이네요 헷갈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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