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차를 다 잡았습니다!!!
학교에서 준 양식에다가 제목 때려넣고
'위 논문을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뭐 이런거에 다 내 이름 박고, 지도교수 이름 박아 놓으니
마치 '자기 예언'을 한 듯 기분이 좋아요.
서론 쓰다 말았지만
기틀 잡고 시작했으니 '시작이 반'이라고...반 이상 쓴걸로 치자고요!
자, 기분좋게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애들 간식해줘야겠어요. 아자!!!!!!!
머리가 안돌아가는 나이에 전공까지 바꿔서 하는 도전인데
평생 하다 그만둔게 102,538가지라서
이번 만큼은 끝을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