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톨릭 신자분들 질문이 있어요

ㅇㅇ 조회수 : 988
작성일 : 2023-04-06 14:19:18
이걸 일반글을 쓸까
가톨릭 종교적인 걸로 쓸까
고민 좀 해보다가
혹시 제가 못알아듣고 주님 언지를
놓치는 걸까란 생각이 급 들어서 ㅎ

제가 나이 많은 미혼인대요.
기독교처럼 배우자 기도란 걸
제대로 안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짝이 없네요.

썸이라도 타다가도 결정적으로
내 맘이 탁 돌아서게 되는 상황이
생겨서 연락을 끊고 나면요.
특이한 일이 발생해요.

예를 들어 남자 이름이 감자라고 치면요
그런 이름 절대 안흔하잖아요
그런데 며칠 후 TV 드라마 보는데 남자 등장인물
이름이 감자예요. 헉!!!
겨우 잊었다 싶으면 거짓말처럼 화들짝
떠올릴 수밖에요.

또 한번은 남자 영문 이름이 calvin이라 치면요.
일하던 곳에 서양인이 타부서에 있는데
이름도 모르던 사이거든요.
근데 내앞에서 누가 캘빈~하고 불러서 화들짝 놀라 보면
그 외국인 남직원이 하이~인사하고 지나가더라고요.
잊을만한 시기에 캘빈이 똬~~~
또 기억나서 속상

또 다른 경우는 이름은 그냥 평범하고
일하는 곳이 전 잘 모르는 지역이었어요.
남자 집은 서울인데 타지방 업무상 근무중 거주...
며칠전에 연락 접고 잊을만 했는데
뉴스에서 갑자기 홍성 지역에 큰불이 났대요.
화들짝...제가 평생 살며 홍성은 그 남자에게
첨 듣고 뉴스에서 두번째 들은 거였어요.
그러니 또 기억이 똬~~~

이게 매번 이래요 진짜...
제가 억측을 부린다기엔 다 연락 접고 며칠 상간에
일어나니 잊으려다 불쑥 기억 강제 소환 당하고
씁쓸하니 되뇌이다가 이게 뭐지 싶어져요.

정말 제가 둔해서 뭔가 사인을 주신 걸까요?
그걸 놓치고 매번 외면해서 지금껏 싱글인가...
왜 이런 류의 일들이 일어날까요?
이게 예민하게 받아들일 일 아니다 싶으실까요?
IP : 175.223.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4.6 2:53 PM (211.214.xxx.227)

    음 이건 뭔가 알려주시는게 아닌 것 같아요!

    짝을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주변의 모든 상황을 응답(?). 사인(?)으로 해석하게 만드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직 님의 온전한 짝을 못 만나신거 같은데요. 기도에 대한 응답은 반드시 있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렇게 직접적으로(들어주신 예시처럼) 받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 2.
    '23.4.6 3:18 PM (119.70.xxx.213)

    신의 계시 같은 걸 말하는 걸까요?

    어떤 할아버지의 첫사랑 얘긴데요
    첫만남에서 여인이 입고 있던
    빨간 레인코트의 기억이 넘 강렬해서
    50년도 더 지났는데도
    길가다 빨간 레인코트만 보면 소름이 돋는대요

    그냥 어느 한 부분에 대해
    간절하거나 예민해서 꽂히거나 반응하는 건지도 모르죠?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고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인연을 만나면 복잡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쉽고 단순하게 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948 덧니를 덧니 고민 2023/05/23 438
1458947 미세먼지 심해도 강아지산책나왔어요 2 미세 2023/05/23 757
1458946 두피 열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두피 2023/05/23 1,737
1458945 심리적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 특징 30 ..... 2023/05/23 7,957
1458944 尹정부, 우크라이나에 당초 공약보다 80배 많은 10조원 퍼준다.. 13 룬 대통령(.. 2023/05/23 1,997
1458943 40대 결혼... 20 .. 2023/05/23 7,071
1458942 닥터 차정숙에서 외방자식.... 18 ........ 2023/05/23 7,497
1458941 곽상도 아들 50억은 이대로 끝나는 건가요? 10 그런데요 2023/05/23 1,391
1458940 양초만들던 실리콘틀을 얼음틀로 해도 될까요? 3 ㅡㅡㅡ 2023/05/23 1,004
1458939 핫플에 있는 빌딩 처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0 부동산 2023/05/23 1,907
1458938 다리가 냉한 노인분 뭘 드시면 좋을까요 6 순환 2023/05/23 1,029
1458937 여행용 캐리어 2 ....1 2023/05/23 1,484
1458936 집에서 관리하는 기미 잡티 지우는 방법 알려드려요. 69 기미 2023/05/23 13,269
1458935 외모지적, 그것이 가장 가까운 , 사랑하는 관계에서 나올 때 7 음.. 2023/05/23 2,232
1458934 연예인들 재방료가 장난아니네요.. 1 ··· 2023/05/23 2,349
1458933 “민주 43.1%, 국힘 29.9%”…민주, 코인으로 빠진 지지.. 9 .... 2023/05/23 1,723
1458932 조증이 이렇게 오는 거네요. 13 .. 2023/05/23 4,710
1458931 친정엄마 너무 맘에 안들어요 8 ... 2023/05/23 3,518
1458930 중2가 수능 끝난것처럼 놀아요 ㅜㅜ 14 걱정 2023/05/23 1,689
1458929 가정음악 드라마 얘기 1 ... 2023/05/23 816
1458928 계란후라이 하는데 흰자가 없어요... 8 2023/05/23 2,365
1458927 지디 옛날 영상 보는데 의외인게 2 ㅇㅇ 2023/05/23 2,253
1458926 2,000원 정도의 즐거움이 뭐가 있을까요? 18 .. 2023/05/23 3,454
1458925 시계 좀 골라주세요.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콤비 vs 팬더 .. 6 여성성없음 2023/05/23 2,479
1458924 자궁근종 수술안하시고 그냥 지내시는분 18 계실까요? 2023/05/23 4,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