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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신경 안정제 장기 복용할때요

모모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23-04-06 00:18:41
둘다 몸에 안좋겠지만
장기복용할경우
어느것이 몸에 더해로울까요?
제가 수면제를 반알씩
장기복용하는데요
요즘 제신상에 너무
안좋은일이 생겨 할수없이
정신과를 찾아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았어요
근데 그약을 먹으면
신기하게 잠드는게 어렵지않아요
아마 신경을 안정시켜줘서
그런가 생각들어요
그래서 든생각이
수면제는 먹으면서도 불안했는뎌
대신 신경안정제를 복용해볼까
잠깐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해도 될까요?
IP : 222.239.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면제요
    '23.4.6 12:21 AM (116.45.xxx.4)

    우울증 약 보다 끊기 어려운 게 수면제예요.
    정신의학과 교수가 그랬어요.

  • 2. 뭘 끊어요
    '23.4.6 12:27 AM (14.32.xxx.215)

    그냥 드세요
    매일 이불속에서 세시간씩 씨름하느니 그냥 드시래요
    평생 먹음 돼요

  • 3.
    '23.4.6 1:01 AM (14.138.xxx.98)

    불면보단 건강에 나을지도 모르죠

  • 4. ...
    '23.4.6 1:07 AM (175.223.xxx.66)

    신경안정제 처방받는 의사하고 의논하는게 여기 댓글보다 훨씬 정확할거 같아요.

  • 5. 신경안정제
    '23.4.6 5:08 A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신경안정제 끊는거에는 관심없더라구요. 장기복용은 좋지않아요. 지금 수면제를 뭐를 드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멜라토닌을 드셔보시는게 장기적으로 수면패턴에는 도음이 되는것 같아요.
    멜라토닌은 외부에서 넣어도 끊었을시 본인의 것으로 대체된다고해요. 그리고 한국병원에서 처방되는것은 수면시간을 길게 유지해주어요. 졸피뎀계열은 내성이 금방 생기니 드시지마세요.
    그리고 신경안정제는 끊으실때 아주아주 적은 용량으로 갉아내서 끊으셔야해요. 뇌를 속이듯이요. 일단 한달정도 드시고 수면패턴이 잡히면 서서히 시도해보세요. 눈꼽만큼 줄이고 일주일 이런식으로요.

  • 6. 벤조
    '23.4.6 5:14 AM (220.72.xxx.108)

    의사들은 신경안정제 끊는거에는 관심없더라구요. 장기복용은 좋지않아요. 지금 수면제를 뭐를 드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멜라토닌을 드셔보시는게 장기적으로 수면패턴에는 도음이 되는것 같아요.
    멜라토닌은 외부에서 넣어도 끊었을시에도 끊으면 나중에 본인의 것으로 대체된다고해요. 그리고 한국병원에서 처방되는것은 수면시간을 길게 유지해주어요. 저도 효과가 확 오지않아 등한시했었는데. 신경안정제로 입면하고 멜라토닌으로 유지하는게 조합으로는 젤 좋았어요. 졸피뎀은 제경우 내성이 금방 생기더군요. 그리고 부작용이 어마어마하니 왠만하면 피하세요.
    그리고 신경안정제는 끊으실때 아주아주 적은 용량으로 갉아내서 끊으셔야해요. 뇌를 속이듯이요. 일단 한달정도 드시고 수면패턴이 잡히면 서서히 시도해보세요. 눈꼽만큼 줄이고 일주일 이런식으로요.
    한국유튜브에는 없고 미국인들이 올려놓은 유튜브참고 하세요.how to taper benzo 로 검색하시면 의사들 일반인들의 팁이 아주 많아요. 참고하시구요. 결론적으로 장기복용은 옳지않아요.

  • 7. 모모
    '23.4.6 7:23 AM (222.239.xxx.56)

    지긍 복용하는 약은 졸민입니다
    그것도 용량이 낮다는
    연한보라색 반알과
    마그네슘한알과
    같이 복용합니다
    침대 눕기 직전에요

  • 8. 모모
    '23.4.6 7:25 AM (222.239.xxx.56)

    멜라토닌시도해봤구요
    안정액도 먹어봤는데
    결국 뜬눈으로 새다
    새벽에 잠들었어요
    4시쯤요

  • 9. M.
    '23.4.6 7:42 AM (220.122.xxx.137)

    정신과 진료에서 꼭 수면제 장기복용중 말해야해요.

  • 10.
    '23.4.6 8:36 AM (210.217.xxx.103)

    그정도는 글쎄 먹어도.
    다들 잘 몰라 그렇지 60대에 내과 진료만 봐도 기본으로 까는게 신경안정제 반알정도 인데
    그거 죽을 때까지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11. ..
    '23.4.6 9:50 A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 받고
    근 20년 가까이 반 알씩 매일 먹었어요
    치매없이 돌아가실 때도 별로 고생 안하고 사흘 입원하고
    90에 가셨어요

  • 12. 멜라토닌
    '23.4.6 6:09 PM (220.72.xxx.108)

    멜라토닌 한 8시에서 9시정도에 드셔보세요. 원래 시간이 걸려요. 4시에 잠드셔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시고 낮잠도 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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