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엄마대신 핸드폰 고객센타에 전화한다거나 할때
김땡땡씨 딸인데요 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뭔가 엄마를 씨라고 하니 껄끄러워서요.
또 엄마대신 예식장같은데 가서도
먼친척이라 저랑은 일면식도 없는데
김땡땡씨가 제 엄만데 대신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나요?
매끄럽고 알맞은 어법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한테 제가 아무개씨 딸이라고 소개할때?
ㅇㅇ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23-04-05 21:29:22
IP : 116.3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척앞에선
'23.4.5 9:30 PM (14.32.xxx.215)저희 어머니가 김자 땡자땡자 쓰시는데요 라고 할까요
고객센터는 대강 말하죠 뭐2. ...
'23.4.5 9:32 PM (61.75.xxx.147)그냥 저희 엄마것 가져왔는데요
성함은 김@@ 이고요3. ㅁㅁ
'23.4.5 9:33 PM (27.177.xxx.207)저는 김땡땡 여사님 딸입니다 또는 김땡땡 선생님 큰딸입니다 등으로 얘기했어요
(선생님이라고 한건 울 엄니가 옛날에 실제로 선생님였기 때문에… 그쪽 관련되서 경조사 대신 가면 꼭 이렇게 직접 얘기했었죠)4. 네
'23.4.5 10:36 PM (211.228.xxx.106)문제 될 거 전혀 없는데요.
***씨 딸입니다.5. 원칙적으로
'23.4.5 10:54 PM (223.38.xxx.196)그렇게 하는게 맞답니다.
ㅁㅁ님 글도 맞고요.
그외...
이름대신 할때는 제 어머니가, 우리 아버지가....가 맞고
내 친부모를 다른 사람 앞에서 제 어머님 아버님으로 높이지 않는 거라네요.
내 아이들을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때.. 우리 영식이가, 영애가..하지 않듯이.
다만
며느리가 시부모, 사위가 장인장모를 일컫을 때는 어머님 아버님...으로 높인답니다.
친부모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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