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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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월천벌어도
그러네요. 일단 일이 언제 끓길지 불안하고
퇴직금이 없다고요. 복지도 없고..
그래도 프리래 월천 벌면 퇴직금 있는직장인 월급
얼마랑 비슷할까요
1. ,,,
'23.4.5 8:40 PM (118.235.xxx.191)프리로 천 벌 능력이면 대기업 보다 낫죠 그냥 앓는 소리 하는거지 의사들도 퇴직금 없어요 의사들도 똑같은 소리 하지만 후려치진 않짆아요
2. 저도
'23.4.5 8:41 PM (210.96.xxx.10)프리랜서인데
쉴때 마음껏 못쉬어요
하루 쉴때마다 이게 다 돈인데 라는 생각에요
그래도 남눈치 안보고 운영하는 건 좋아요
언제 일이 없어질지 모르지만
다르게 말하면 능력만 쌓으면 계속할수 있다는거죠3. ....
'23.4.5 8:45 PM (211.108.xxx.113)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돈만으로만 따지면 복지좋은회사 직장인 세후 500이랑 프리 1000이 비슷한거 같구요
근데 대신 프리는 일하면서 말그대로 프리하잖아요
직장인들은 일 말고도 상사며 부하직원이며 사내정치며 신경쓸거 많구요
자기 성향에 따라 선택할 부분인거 같아요
저는 비슷하게 벌어도 프리가 좋아요4. ...
'23.4.5 8:54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단점을 굳이 꼽자거나 소속감이 중요한 사람은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도 비슷한 돈 받아도 프리가 좋고 저 정도 페이면 더욱 좋아요. 아 고용형태만 프리고 출근해서 팀원으로 일하는 프리라면 싫고요.
5. as
'23.4.5 9:05 PM (61.80.xxx.62)세금 의보 많이 떼이고 안정성 없고 불안하긴 하죠
6. 그냥이
'23.4.5 9:05 PM (124.51.xxx.115)직장인 500이랑 같다고 쳐도
실제 일하는 시간은
직장인 절반도 안되지 않나요?7. 그냥이
'23.4.5 9:07 PM (124.51.xxx.115)정확한 건 내 벌이에서 직장인이었을 때
복지나 퇴직금 제외하고
시급으로 따져봐야 비교가 될듯8. 흠
'23.4.5 9:34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그 말은 월 천 수익이 고정이 아니라서 나온 얘기죠.
프리랜서로 월 천 수익이 고정이라면 당연히 기업 정규직보다 낫죠. 회사다니면 업무외 인간관계도 신경 쓰이니까요.
그러나 프리랜서는 일감 수주도 신경써야 하고 그 금액이 고정이 아니고 없을때도 있으니 하는 얘기예요.9. ..........
'23.4.5 9:50 PM (220.118.xxx.235) - 삭제된댓글프리랜서는 그냥 1인 사업자에요.
자영업자랑 다를게 없죠. (물론 자기자본금은 들어가는 게 적으니 자영업자보단 나은거)
그냥 직장인이랑 비교대상이 아니죠.
끊길까 불안요소 견디고, 완벽에 가깝게 일해줘야 하고.
그만큼 더 받는 정도임.10. ㅇㅇ
'23.4.5 11:37 PM (96.55.xxx.141)월천 받아도 보통 3.3만 떼고 주기 때문에 소득세 신고하면서 세금 더 내면 실수령이 그만큼 안될수도 있고요.
불안정해서 잘 벌던 제 친구는 지금 다시 직장생활해요.
의보 연금 이런게 생활에 안정감을 준다 하더라고요.11. 프리랜서는을이라
'23.4.6 12:13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아무리 돈을 더 벌어도,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늘 을 입장에 있게 되니까 힘들어요.
대기업에 있을 때엔 프리랜서를 상대로 갑 입장에서 일을 하다가,
프리랜서로 을 입장이 되면 그게 정신적으로 감당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가 늘 연결 되는 것이 아니고 이번 일 끝나면 다음 일을 또 잡아야 하는데 그 불확실성도 힘들어요.
남편이 전에 잠깐 프리랜서로 일을 했었는데 그 시기에 번 돈(1년에 10억이 넘었어요)이 남편이 직장생활 했던 해들 중에 가장 많았는데도 바로 직장 구하더라고요.12. 프리랜서는을이라
'23.4.6 12:14 AM (108.41.xxx.17)아무리 돈을 더 벌어도,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늘 을 입장에 있게 되니까 힘들어요.
대기업에 있을 때엔 프리랜서를 상대로 갑 입장에서 일을 하다가,
프리랜서로 을 입장이 되면 그게 정신적으로 감당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가 늘 연결 되는 것이 아니고 이번 일 끝나면 다음 일을 또 잡아야 하는데 그 불확실성도 힘들어요.
남편이 전에 잠깐 프리랜서로 일을 했었는데 그 시기에 번 돈이 남편이 직장생활 했던 해들 중에 가장 많았는데도 바로 직장 구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