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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도 피해자 아닌가요? 나무위키 보니

... 조회수 : 20,148
작성일 : 2023-04-05 08:24:08
현미도 몰랐던듯한데 당시 순결잃으면 끝인 시대 아닌가요?
시대 보정없이 과하하게 까이는듯.
나무위키 보니 이봉조? 그분 잘생기긴 했네요
40대인 제가 그분 모를 정도면 시대 보정해서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지
IP : 110.70.xxx.3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5 8:25 AM (106.101.xxx.236)

    무슨 순결이 끝인가요?
    평생 첩소리듣는것보단 낫겠네요

  • 2. 어휴
    '23.4.5 8:25 AM (178.4.xxx.79)

    당시 미군부대 밤무대 가수하던 여자가 뭔 순결이요?

  • 3. ...
    '23.4.5 8:27 AM (106.101.xxx.236)

    그분은 방송나와서
    첩주제에 본처처럼 떠들고다녀서 욕먹은거죠

  • 4. 사실
    '23.4.5 8:27 AM (174.29.xxx.108)

    엄청난 곡들을주는 작곡가 선상님이 좋다고 같이 좀 지내자하는데 가수 입장에서 거절하기도 힘들었을듯.
    요즘으로치면 스폰이나 상납으로 시작한 사이.

  • 5. ...
    '23.4.5 8:28 AM (39.7.xxx.10) - 삭제된댓글

    이봉조가 결혼식 몰래 한건아니잖아요
    현미가 임신했을때 본부인한테 딸만 둘이시죠?했다면서요.

  • 6. 아이구
    '23.4.5 8:28 AM (39.114.xxx.142)

    이봉조가 평범한 일반인이었냐구요.
    이건 sk최회장이 순진한 그녀라고 이야기하는거랑 비슷한거네요

  • 7.
    '23.4.5 8:28 AM (61.74.xxx.175)

    몰랐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봉조가 유명해서 몰랐을 리가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순결에 목숨을 걸던 시절이었지만 아주 자유롭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았더라구요

  • 8. 그때
    '23.4.5 8:29 AM (174.29.xxx.108)

    현미가 임신하고 몇달차이로 본처도 임신했다고.....둘다 아들낳았죠?

  • 9. ㅡㅡㅡ
    '23.4.5 8:29 AM (183.105.xxx.185)

    그때 당시엔 유명인들 부인들 숨기면서 미혼인 척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속았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미 배가 남산처럼 불렀는데 그 집 부인이 찾아왔다 라고 직접 말 하던데요. 남자가 두 집 살림한거죠. 참 ..

  • 10. 욕먹는 이유는
    '23.4.5 8:29 AM (121.190.xxx.146)

    현미가 욕을 먹는 이유는 다 죽고 없을 때 자기 혼자 티비나와서 피코하면서 떠들어서 더 그런거에요

  • 11.
    '23.4.5 8:30 AM (1.177.xxx.111)

    이봉조가 얼마나 유명했는데 유부남인줄 몰랐다고요???? ㅋ
    아뭏든 상간년들 거짓말 잘하는건 기본 소양.ㅋ

  • 12. 요즘처럼
    '23.4.5 8:31 AM (110.70.xxx.3)

    앉은 자리에서 정보를 다 볼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가능한거 아닌가요?

  • 13. .....
    '23.4.5 8:3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현미가 이봉조한테 헤어지자고 하니, 칼 들고 다 같이 죽자고 했다면서요.....

  • 14. ...
    '23.4.5 8:32 AM (39.7.xxx.136)

    그럼 알았다고 말할까요?
    몰랐다고 해야겠죠.

  • 15. 아이구
    '23.4.5 8:32 AM (39.114.xxx.142)

    현미보면서 거짓말도 백번이면 사실이 된다고 그거의 현실판이라고 생각했는데 현미가 불쌍하다고 생각들 하시네요
    유명작곡가가 당시에 이대 나온 여자와 결혼식 올리고 애낳고 살앗는데 그 업계에서 몰랐을리가요

  • 16. 둘다
    '23.4.5 8:32 AM (174.29.xxx.108)

    딴소리.
    본처는 이제 자식들보러 외국 같이 여행다니며 손주들 보는 재미로 살자 약속했는데 갔다고하질않나.
    현미는 이빨도 다 빠져 혼자사는 모습이 너무 비참해서 다시 재결합하려는데 갔다고하질않나.

  • 17.
    '23.4.5 8:33 AM (178.4.xxx.79)

    그 동네에서 이봉조가 유부남인거 몰랐던 사람이 없는데
    뭔 몰랐다 개소리를.
    이봉조가 첫딸 낳고 밤무대 밴드 동료들 다 데리고 단칸방에 자주 몰려와서
    그렇게 딸 자랑을 했다는데.

    이건 뭐 최태원 유부남인거 몰랐다는 개소리.

  • 18. ...
    '23.4.5 8:33 AM (140.228.xxx.139)

    첩 주제에 본처 행세를 해서 욕을 먹었던 거죠

  • 19. ..
    '23.4.5 8:33 AM (58.79.xxx.33)

    유부남 몰랐던건 거짓말이죠. 같은 직장사람격이고 지인들 친구들 다 있는데 다들 입닫고 있었을까? 다만 이혼하고 자기랑 결혼할 줄 알았던거고. 끝까지 이혼안하고 자기아들 낳고 사는 중에도 본집에 아들 딸 태어나니 빡쳐서 따로 살았던거죠

  • 20. 퍼옴
    '23.4.5 8:33 AM (175.223.xxx.175)

    이봉조는 노전숙을 1951년에 만나 연애를 했고, 이봉조 노전숙 부부는 1957년과 58년 연년생으로 딸을 낳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전숙은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노전숙: "둘째딸을 낳았을때 사람들이 심상찮은 상황을 귀뜸해 주었어요.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물어물어 사무실로 찾아가서 현미씨를 만나서 사정을 했어요. 처자가 있는 분이니 제발 관계를 청산해 달라고요."

    노전숙: "그랬더니 "딸만 둘 있으시대죠?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그러더니 현미씨가 휙 나가버려요."

    그후로도 노전숙은 여러번 현미를 찾아가서 애원과 호소를 했지만 별무소용이었습니다.

    현미는 이봉조와 더불어 사실혼 관계(실질적인 부부생활)를 유지하면서 아들을 낳습니다

    바로 1962년에 고니(큰아들 이영곤의 가수 예명)와 둘째 아들 이영준을 낳죠

  • 21. 본처
    '23.4.5 8:34 AM (118.235.xxx.47)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1이라도 있었다면
    돼지아빠운운하면서 본처행세를 하면 안돼죠.
    첩 특징: 개뻔뻔하다. 우리는 사랑이었다외침.
    자격지심에 고개를 더 처들고 다닌다.
    아들낳으면 자기가 부인행세한다.
    남자만 나쁜놈, 자기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데, 노노 남자 첩 둘다 가.해.자
    입니다.

  • 22. ..
    '23.4.5 8:3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친아드님이 얼굴 아는 변호사였네요 광고도 찍고

  • 23. 참내
    '23.4.5 8:34 AM (116.121.xxx.32)

    이봉조 같은 유명인을 유부남인지 몰랐다고?
    개소리도 정성스럽게 했네
    첩 주제에 티비 나와서 평생을 본처행세 하고 살았는데
    뻔뻔하고 구린 인생

  • 24. ..
    '23.4.5 8:36 AM (58.79.xxx.33)

    욕먹는 이유는 티비에 이봉조 내남편 우리 돼지아빠가 어쩌고저쩌고 계속 본처인것 처럼 이야기했다는 거죠. 여자많아서 자기 힘들었다. 어쩌고저쩌고

  • 25.
    '23.4.5 8:36 AM (61.74.xxx.175)

    방송마다 돼지 아빠 돼지 아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첩이란 자격지심때문에 더 오버를 한 건지 몰라도 방송마다 나와 본인 입으로 떠들 일은 아니잖아요
    본처 자식들은 상처 많이 받았죠

  • 26. 에휴
    '23.4.5 8:37 AM (116.42.xxx.47)

    고인 욕 그만 먹이시고 글은 지우세요

  • 27. ...
    '23.4.5 8:38 AM (140.228.xxx.139)

    첩 된 건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전국민이 보는 공중파에 나와서 내남편 어쩌구 하면서 본처 행세한 건 정말 너무한 것 같아요 본처랑 첩이랑은 엄연히 격이 다른데요

  • 28. ..
    '23.4.5 8:40 AM (58.79.xxx.33)

    오죽하면 현미한테 어느 법조인이 인사하면서 자기가 아들 이영대 동기라 했겠어요. 자기는 현미가 동기엄만 줄알았다잖아요. 티비에 현미가 이봉조 본부인이것처럼 하도 떠들고 다녀서. 자기 동기 아빠가 이봉조라하니 아 엄마가 현미구나 생각해서

  • 29. ..
    '23.4.5 8:40 AM (118.235.xxx.86)

    젤나쁜 인간은 이봉조...

  • 30. ...
    '23.4.5 8:41 AM (45.124.xxx.69)

    고인이라도 먹어야 할 욕은 먹어야지 뭘 지우라 마라 답답한 소릴 하시나.

  • 31. ..
    '23.4.5 8:4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이봉조는 요즘 나와도 사기캐릭터네요.
    공학도에 탁월한 음악성까지 갖춘 미남이라니.
    저시절 서울시 건설쪽 공무원만해도 잘 살았어요.
    건설붐 한창일때였고 뇌물이 어마어마했어요.
    뇌물이 만연한 시재였고.
    당연히 고위직까지 탄탄대로였겠죠.
    실제로 그런분 얘기를 들어서 알아요.
    그 분도 혼외자식에 본처가 비슷하신분.
    첩은 장례식장에도 못 들어왔어요.
    공무원으로 계속 살았어도 기질은 어디 안 갔겠죠.

  • 32. 죽은면 그만?
    '23.4.5 8:44 AM (116.121.xxx.32)

    욕먹을 짓 해서 욕먹는거지
    뭘 지우라 마라예요?
    그러니 남의눈에 눈물나게 햐면 안돼요
    명예롭지 못한 죽음은 본인이 자처한거죠?

  • 33. 이제
    '23.4.5 8:44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그만합시다
    다들 고인됐잖아요
    아직 초상도 한치뤘는데...

  • 34. 비슷한사례
    '23.4.5 8:44 AM (124.52.xxx.38)

    유부남인건 여자도 알아요.
    단 정리하고 자기랑 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
    속았다 하는거죠....
    현미 본인도 자기가 첫아들 낳았으니
    믿는 구석있었고
    현미케이스로
    호적 올라간 집 아는데
    다 알아요...

  • 35. 본부인이
    '23.4.5 8:46 AM (211.245.xxx.178)

    몰랐을수는 있지만 현미가 몰랐을리는 없어요.ㅎㅎ
    그리고 몰랐다하더라도 알고나서는?
    애까지 낳았으니 관계를 정리하는건 어려웠다쳐도 방송에서까지 떠들일은 아니지요...

  • 36. ....
    '23.4.5 8:46 AM (118.235.xxx.154)

    애들 4살때, 딴 살림 차린 남편이라니.
    충격이네요 충격

    그리고, 일반적으로는(당시 인기 영화 보면)
    혹시 유부남과 바람펴서 애 가져도
    낙태하거나
    애를 본가에 주고 관계를 정리하는게
    보편적인 국민 정서였는데

    인간이, 본처행세를 수십년간 해서
    욕처먹는거죠.

  • 37. 요즘같은
    '23.4.5 8:47 A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인터넷 시대였으면 이봉조도 당장 공공의 적으로 아웃이였을텐데....신인가수 혼인사기치는 제작자겸 작곡가로.

  • 38. 요즘같은
    '23.4.5 8:48 AM (174.29.xxx.108)

    인터넷 시대였으면 이봉조도 당장 공공의 적으로 아웃이였을텐데....신인가수 혼인빙자사기치는 제작자겸 작곡가로.
    키워줄께 어쩌고저쩌고 예술의 혼으로 함께하자느니 쉰소리 해가면서 어린 여가수 꼬셔대는 유부남 음반 제작자..알만해요.

  • 39. 그 여잔
    '23.4.5 8:48 AM (116.121.xxx.32)

    이봉조 장례식 가서도 깽판친 여자예요
    지 아들이 관 들어야 한다고
    역시 첩은 클라스가 다름

  • 40. ....
    '23.4.5 8:49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잘난 남자한테 여자가 들이대는걸
    어찌 막냐고, 끝까지 본처 코스프레 한거보면
    욕 먹어도 감수해야죠.

  • 41. ...
    '23.4.5 8:50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첩인 현미가,
    이봉조 바람피는걸로 스트레스 받을때
    잘난 남자한테 여자가 들이대는걸
    어찌 막냐고, 끝까지 본처 코스프레 한거보면
    욕 먹어도 감수해야죠.

  • 42. 찐친이
    '23.4.5 8:50 AM (174.29.xxx.108)

    앵란여사.
    엄앵란이 이봉조 본처같은 입장에서 현미랑은 친했네요.

  • 43. 어휴
    '23.4.5 8:51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엄앵란도 실망.
    동치미에서 그리도 입찬 소리,
    정의감 있고 사리분별력 있는척
    얘기하더니
    알고보니 첩년과 찐친

  • 44. 격있는 집안이라면
    '23.4.5 8:53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첩 자식이 감히 장례식에서
    당당하게 관을 드네 마네 이런 말도
    못하죠.
    첩 클라스는 역시 상식을 뛰어넘네요

  • 45. 엄앵란이
    '23.4.5 8:55 AM (178.4.xxx.79)

    이봉조 본처 행동보고 감명받아
    그거 코스프레한거 같네요.
    근데 여긴 자식들이 다....

  • 46.
    '23.4.5 8:55 AM (61.74.xxx.175)

    지금이랑 사고방식은 달랐으니 시대보정은 필요하겠네요
    아들 낳았으니 안방차지 할 줄 알았나보군요
    이봉조는 딱 선을 그었고 그의 부인은 아주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해서
    상대가 안됐네요
    예전에는 첩 둔 집들이 있었어요
    제 친구중 모범적이고 반장 도맡던 친구가 같은 동에 살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본처 자식들이 언니 오빠랑 같이 살고 있었더라구요
    그 때는 색안경을 쓰고 봤는데 그 친구도 참 괴롭고 외로웠을 거 같아요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 47. 아래
    '23.4.5 8:55 A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이봉조씨 잘 생겼다는 글에 링크걸린 본처 가족들 기사보니
    첫째 딸 태어났을때 이봉조가 첫딸 예뻐해서 주변 친구들 자주 불러 자랑했다는 내용있고(저는 이게 현미씨의 유부남인지 몰랐다는 주장 반박하는 내용이라봐요. 딸 태어난게 현미씨 만나기 전같으니) 친구들 한무리랑 딸 안은 부인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요.

    그 지인들이 같이 음악활동하던 지인들도 많을텐데..현미씨에게 말 안해줬을까요? 기사 내용대로면 딸바보과라 딸 이야기도 수시로 나와서 모를래야 모를 수 없을텐대.

    제일 나쁜건 이봉조지만
    현미도 모르긴 뭘 몰라요? 재능있는 작곡가의 곡이 탐나든..자기가 재능있는 가수니 이봉조 뮤즈로 자기와 이봉조가 더 어울리는 여자라는 치기어린 자만감으로 본부인 이혼시키고 자기가 본부인될 자신 있다 생각하고 감행한거지.

    둘째딸 낳고 소문돌아 현미 만나러갔을때(임신전인듯) 딸만 둘이라죠? 한거부터가 아들 낳으면 이 남자는 내꺼라 생각하고 있으니 나온 말 같은대요?

    더군다나 저 상황에서 방송에서 계속 돼지아빠, 돼지 아빠해가며 자기가 본부인인듯 인터뷰하고 다니는게 보통 멘탈은 아니죠

  • 48. 저도
    '23.4.5 9:0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유부남 몰랐다는건 아닌것같고
    중간에 이혼안해주니 나가라하니
    깽판친건 맞는거같아요
    이봉조가 젤 나쁜사람이죠
    본처는 남편 진심 좋아해서기다린거 같고
    돼지엄마는 이혼하길기다린듯
    저도 어릴때 ㅎㅁ씨 나올때
    엄마 이모들이랑 막 수근거리는거 들은듯요

  • 49. ..
    '23.4.5 9:01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불륜남녀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예요. 함께 뭘 도모할 인종이 아니예요

  • 50. 웃기네요
    '23.4.5 9:03 AM (118.235.xxx.154)

    상간남이 부부사이 안좋다, 곧 이혼할거다
    이게 바람필때 고정 레파토리라더니
    이봉조 보니까
    진짜 그 레파토리가 통하는군요

  • 51. 알면 알수록
    '23.4.5 9:04 AM (178.4.xxx.79)

    본처가 대단하네요.

    평생 조용히 애들 교육 잘 시키고
    이봉조 사후에 딱 한 번 인터뷰하면서
    옛날 가족사진 공개하면서
    첩의 거짓말을 대박살내버리네요.

    정말 현명해요.

  • 52. 저도
    '23.4.5 9:04 AM (122.36.xxx.201)

    원글님 같이 생각했었는데
    노전숙씨 인터뷰보니
    나무위키 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몰랐을리는 없다!란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이봉조 선생이 젤 나쁘죠.

    참 얄궂은 세 분의 인생..
    그런데 아마 각자 주어진 팔자대로 사느라
    저리 살았을 겁니다.
    희한하게 사주를 보면 여자(남자) 둘이 있는 경우, 바람 필 남자, 여자, 사랑은 하는데 죽어도 결혼까지는 못 가는 인연...
    사랑히진 않아도 이혼은 안 하는 인연..
    그런게 나오더라고요.

  • 53. ㅇㅇ
    '23.4.5 9:06 A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사실 남자가 죽도록 까여야 하는데 언제나 여자가 까이죠.
    그 시절 남자들은 처첩 두는 게 능력이요 스스로 뻥까지 쳐가며 과장하는 자랑이지만
    여자는 남자에게 자빠트려졌다 남자가 침발라놨다 하는 소문만으로
    사형선고나 다름없지 않았나요?
    유명인들 조차 여자 패고 여자 자빠트려 취한 걸 무용담처럼
    자기 스스로 책에 썼다 시대가 바뀌어 된 서리 맞지만
    여전히 된서리는 여자가 과하게 맞죠.
    남편 바람나면 남편은 모셔두고 상간녀 머리채 휘어잡고 집기 부스고.
    남자가 사회적으로 매장 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여자들이 뒤에서 여자보고 수근수근.ㅋ

  • 54. 역시 어나더 레벨
    '23.4.5 9:07 AM (118.235.xxx.154)

    이대 영문과 졸업한, 당시 최고 엘리트 여성이
    미8군 소속 가수나 하는 여자 상대로
    대단하네요.
    평생 참다가 남편 사후에
    단 한번의 일격으로 품격있는 반격을...

  • 55. 하는짓 보면
    '23.4.5 9:09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몇살 연하남과 8년째 연애
    이런걸 방송에서 떠들고다니는 여자가
    정조관념이 있었을지...

  • 56.
    '23.4.5 9:14 AM (61.74.xxx.175)

    그 시절이 순결을 중요하게 생각 했지만 자유로운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던데요
    점잖고 얌전해 보이시던 실제 봤을 때는 고상하기까지 하셨던 가수분 젊었을때 너무 난잡했고
    신문에 섹스머신이라고 기사까지 났다는 이야기 듣고 진짜 의외라 놀랐었네요
    저 쪽은 감정적이고 충동성도 강하고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아서인지

  • 57. 순진하시네
    '23.4.5 9:18 AM (112.184.xxx.200) - 삭제된댓글

    몰랐다는 말을 믿나요? 첩질 숨어서 조용히나 할 것이지 티비 나와 떠드는게 챙피한 줄도 모르고. 그 정도 멘탈 되니까 평생 첩년으로 산거죠.

  • 58. 전처가
    '23.4.5 9:26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애가 셋일때 현미가 첫째 낳았다면서요.
    그럼 다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이봉조가 유명인인데 같은 업계고.
    설마 아무것도 몰랐을까

  • 59. ...
    '23.4.5 9:28 AM (210.100.xxx.228)

    역시 올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60. 사정이야
    '23.4.5 9:29 AM (211.206.xxx.191)

    그 세 사람만 속내를 아는 것이고
    현미가 욕 먹는 이유는 방송에 나와
    당당히 본처 행세해서 그런 거죠.

  • 61. 전처가
    '23.4.5 9:30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애가 둘일때 현미가 첫째 낳았다면서요.
    그럼 다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이봉조가 유명인인데 같은 업계고.
    설마 아무것도 몰랐을까

  • 62. 무대복 안입은
    '23.4.5 9:36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퉁퉁하고 비율 똥망인 짜리몽땅 곰상 아줌니
    너무 못생겨서 놀랐어요.

  • 63. ,,,
    '23.4.5 9:44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이봉조가 제일 나쁜 놈이네요.
    나무위키 보니까 이 집 저 집 오가며 완전 두 집 살림 했는지 현미 소생 두 아들 밑으로도 본처 아들과 딸도 있네요.

  • 64. ??
    '23.4.5 9:50 AM (118.235.xxx.154)

    호적에 올려주지도 않을 정도인데
    유부남과 정리 못한건
    본인의 선택

  • 65. ..,
    '23.4.5 10:00 AM (59.14.xxx.232)

    이혼서류 보여주며 곧 이혼할 거라 했는데 가짜였다!
    이건 현미씨 주장이에요 아님 사실이에요?
    전 이게 젤 궁금해요.

  • 66. 과연
    '23.4.5 10:25 AM (116.121.xxx.32)

    이혼 한다는 말 사실일까요?
    입만 열면 구라인 여자가?

  • 67.
    '23.4.5 10:26 AM (223.39.xxx.3)

    다~~정상아니고 병신들같은데
    이봉조나 현미가 막장이라면 본처도 정상아닌데
    왜 본처는 추앙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첩이랑 살림차려서 대한민국 떠들석하게 사는 인간
    기어들어오면 잠자리하고 애 둘 더 낳고 극진히 떠받들고 사는게 정상인가??

  • 68. ...
    '23.4.5 10:27 AM (221.145.xxx.152)

    20대초반 처녀 꼬셔서 임신시키고 두집살림 차린 남자가 제일 나쁘죠 제 여고동창생 하나도 신입사원시절 윗상사한테 넘어가 전처이혼시키고 결혼했는데 수십년지난 지금까지 걔 소식을 아무도 몰라요 .챙피했는지일절 연락 않고 살아서리.

  • 69. .....
    '23.4.5 10:51 AM (1.241.xxx.216)

    뒤늦게 알았다해도
    본처와 본처자식들 생각해서
    돼지아빠 운운하지 말았어야 했네요ㅠ

  • 70. 삼가
    '23.4.5 10:54 AM (223.38.xxx.6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모르고 비난만 했었는데 여러가지 알게되니
    전쟁과 피난을 안겪으셨다면 난봉꾼 만나서
    평생 저러고 살지 않으셨겠다 싶기도 합니다.
    윤정희씨도 최근 관련 방송 보고
    평범치 않은 삶과 말년의 모습에 놀랐었는데요.
    두 분 모두 삼가 명복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 71. ....
    '23.4.5 11:15 AM (125.178.xxx.184)

    저도 생각나서 나무위키 봤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현미입장에서 주작한게 보이죠.
    이봉조가 그냥 동네 아저씨가 아니잖아요. 유명인인데 결혼하고 애낳은걸 몰랐다? 같은 업종에 있으면서?
    본처 아들이랑 현미 큰아이들이랑 동갑이라든데 ㅋㅋ

  • 72. 그당시
    '23.4.5 11:31 AM (211.224.xxx.56)

    미군부대에 서는 가수들은 최고실력자만 설 수 있었던건데요? 그게 순결이랑 무슨 상관?

  • 73. ㅎㅎ
    '23.4.5 12:30 PM (119.206.xxx.86)

    그러네요
    무슨 상관이냐고요?ㅎㅎ

  • 74. 윤항기씨
    '23.4.5 4:11 PM (47.136.xxx.73)

    유부남이었지만 대외적으로 인기관리위해.꽁꽁 숨기고 살았다고 하네요 방송에서 직접 말씀하셨죠.
    공연다니다.가끔 집에 갈때마다 애들 만들었다고..
    그때 그런 시절이었으니...

  • 75. ㅡㅡ
    '23.4.5 4:55 PM (125.178.xxx.88)

    저때는 미군부대밖에 데뷔할만한곳이없었고 거기서 노래부를수있는것도 대단한거였어요 요즘기준으로 치면 가요제출신같은거예요
    그리고 시대감안해야하는거맞죠
    저희 증조부도 첩이셋ᆢㆍ

  • 76. ...
    '23.4.5 5:20 PM (140.228.xxx.139)

    윗님.. 증조부 첩들이 본처행세 하고 다니지는 않으셨을 거 아니에요...
    저희 증조부도 첩이 셋이었어요
    제가 듣기론 그 첩들 감히 본처 앞에 잘 서지도 못했다고 하던데요...

  • 77. 나무위키에
    '23.4.5 5:39 PM (125.142.xxx.59)

    밑에 예전에 전쟁이후에 가난하고 남자들 경제력 때문에 종종 첩살이도 있었단 주석 보고 더 황당했네요. 현미 쉴드칠려고 했는지 현미 입장으로만 써줬던데...

  • 78. 58년생 둘째딸
    '23.4.5 9:43 PM (125.129.xxx.163)

    현미아들 62년생


    저 위에 본처 인터뷰 보세요
    모르긴 뭘 몰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봉조는 노전숙을 1951년에 만나 연애를 했고, 이봉조 노전숙 부부는 1957년과 58년 연년생으로 딸을 낳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전숙은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노전숙: "둘째딸을 낳았을때 사람들이 심상찮은 상황을 귀뜸해 주었어요.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물어물어 사무실로 찾아가서 현미씨를 만나서 사정을 했어요. 처자가 있는 분이니 제발 관계를 청산해 달라고요."

    노전숙: "그랬더니 "딸만 둘 있으시대죠?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그러더니 현미씨가 휙 나가버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겅지처가 평생 참다가 딱 헌번한 인터뷰에서 저리 말했다잖아요

    그럼 58년에 찾아가 얘기했고 62년에 현미가 아들 낳았는데 58년에 본처 만난 건 뭐예요
    배 불러서 유부남인 걸 알았다??
    진짜 어이없네요
    대중들을 바보로 알았네요ㅠㅜㅠㅜ

  • 79. ..
    '23.4.5 10:30 PM (147.47.xxx.67) - 삭제된댓글

    그 당시는 지금이랑 사회상이 많이 달랐나 봐요.
    즐겨 봤던 야오네집 이라는 웹툰 배경이 그 시대인데, 아버지가 이봉조 선생처럼 어머니를 속이고 두 집 살림 하셨다고... 현미처럼 시부모님도 만났고, 결혼식도 올렸고, 남자는 진짜처럼 서류를 위조해서 보여줬대요.
    나중에 알고 나서 큰 배신감 느껴서 헤어짐을 고하고 본처에게 돌아가서 살라고 하고 이민가려고 하자 남편이 완전히 폐인이 되고 어린 아이도 병에 걸려서 아빠만 찾아서 할 수 없이 살았다고...
    오히려 남자는 으스대고 여자에게는 일부종사 강요하던 시절...(속아서 결혼했든 어찌됐든)

  • 80. ..
    '23.4.5 10:31 PM (147.47.xxx.67) - 삭제된댓글

    그 당시는 지금이랑 사회상이 많이 달랐나 봐요.
    즐겨 봤던 야오네집 이라는 웹툰 배경이 그 시대인데, 아버지가 이봉조 선생처럼 어머니를 속이고 두 집 살림 하셨다고... 현미처럼 시부모님도 만났고, 결혼식도 올렸고, 남자는 진짜처럼 서류를 위조해서 보여줬대요.
    나중에 알고 나서 큰 배신감 느껴서 헤어짐을 고하고 본처에게 돌아가서 살라고 하고 이민가려고 하자 남편이 완전히 폐인이 되고 어린 아이도 병에 걸려서 아빠만 찾아서 할 수 없이 살았다고...
    오히려 남자는 자랑스러워 하고 여자에게는 일부종사 강요하던 시절...(속아서 결혼했든 어찌됐든)

  • 81. 뭘 몰라요.
    '23.4.6 8:25 AM (220.122.xxx.137)

    본처가 현미 찾아가서 매달렸고 현미가 매몰차게 대했대요.
    이봉조는 본처에게 생활비 따박따박 줬고요
    본처 자녀들 잘 챙겼대요. 자주 집에 들렀고요.

    이봉조는 워낙 유명 작곡가라서
    여자연예인들이 덕보려고 많이 붙었대요.
    현미와 살다가 헤어지고
    모유명가수와 동거했대요.

    현미가 찾아와 뺨 날리고 난리쳐서
    첩이 첩꼴 못 본다고 다들 뒷말 했다고
    예전에 무슨 기사에서 봤어요.

  • 82. 글쎄다
    '23.4.6 2:50 PM (118.37.xxx.43)

    현미가 상간녀이고 유부남인 거 알고서도 일 벌렸다 칩시다...
    그래도 경제적으로 이봉조와는 서로 윈윈 관계였고 본처가 돈걱정 안하고 애 넷이나 키울 수 있던 것도 현미 지분이 어느 정도는 되었죠...
    애를 둘이나 낳고 사실혼 관계나 다름 없었는데 애들도 호적에 못올렸고 (확실치 않으나 이봉조 호적은 일단 아닌 게 유력) 위자료는 커녕 평생 첩 신분이었는데 이봉조랑 본처 둘 다 죽은 이후 방송 나와 본처 행세 실컷 했다 해도 당사자들 죽은 마당에 더 오래 산 현미 맘대로 떠드는 걸 뭐 어째요...
    젤 나쁜 넘이야 이봉조이고 그런 남편 지극 정성 받들며 산 본처도 자기 처한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했겠지만
    결국엔 이봉조 두집살림에 순응한 거 밖에 더되나요?
    (글구 이봉조가 끝까지 합장 거부했다면서요.... 이봉조네 본가 식구들은 거부하는데 본처 자식들이 사정하고 현미가 오케이해서 합장했다는 말이 있던데요)

    현미와 헤어진 이후로 이봉조 비참하게 살다가 급사한 거 같던데 본처나 첩이나 자기 유리한대로만 얘기하니깐 뭐.... 전부 가려 들어야 되는거죠.

  • 83. 한쪽 말
    '23.4.6 3:13 PM (118.235.xxx.154)

    카더라는 대체 쏘스가 어딘지...

    한쪽은 조용한데, 한쪽은
    뒤에서 말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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