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에게 직업
1. 의사
'23.4.5 8:26 AM (110.70.xxx.3)간호사 필요 없는 세상오면 다른 직업 다 필요 없을듯 ai다루는 사람 빼고는 주사도 로봇이 놔주는거 개발 됐는데
사람마다 혈관이 달라서 실패 했다던데요2. ....
'23.4.5 8:34 AM (182.209.xxx.171)가게가 다 망하는데 건물주가 무슨 수로요?
솔직히 어떤 전문직이든 부모가 같은 직업으로
이미 길 닦아놓고 경험 쌓아놓지 않는 이상
쉽게는 못가죠.
직업 자체보다는 부모입장에서 어디를 제일
밀어줄 수 있는지로 선택해주는게
좋을거라 봐요.3. 수의사
'23.4.5 8:42 AM (211.234.xxx.74) - 삭제된댓글수의대 보내세요.
자식은 안낳아도 개는 키우잖아요.4. ㅎㅎㅎ
'23.4.5 8:50 AM (112.155.xxx.85)저 직업들을 비추한 사람들…
자기 자식이 저 직업 가진 사람 몇이나 있을 것 같으세요?
내가 서울대를 가려면 갈 수 있었는데
일부러 안 갔다고 외치는 소리 같네요5. 제 조카들
'23.4.5 9:07 AM (59.6.xxx.86) - 삭제된댓글의대는 못갔지만 인서울 약대, 지거국 수의대, 지거국 간호대 갔어요.
취업 걱정은 없을 것 같아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고령화시대에도 헬스케어쪽은 유망한 것 같아요.6. 미래가 걱정
'23.4.5 9:36 AM (222.117.xxx.95) - 삭제된댓글통계 자료들 보면 ai가 등장하면서 사라지는 직업군으로 공통적으로 사 자 직업군들이 많더라구요. 인구도 절벽추세여서 부동산도 그닥인듯해요. 고민이 많네요..
7. 결국엔 애들선택
'23.4.5 9:42 AM (108.41.xxx.17)애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 하게 두는 것이 답 같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내다보고 직업을 추천하겠어요.
저랑 제 남편은,
저희가 전공할 적에 사람들이 그런 직업이 있는 줄도 몰랐던 직종.
앞으로도 그런 직종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애들이 부모보다 더 잘 알 거고요.8. ds
'23.4.5 9:45 AM (211.114.xxx.150)요즘 아이들 본인 하기 싫은 일 안 합니다. 적성에 안 맞는 일 안 해요. 그냥 본인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하라고 하는게 최고 입니다. 아무리 학벌, 명예, 돈 중요해도 결국은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그 분야에서 먹고 살만하고 계속 할 수 있어요. 적성보다 안정성이 좋아서 메디컬 쪽을 택한다면 그 분야에 특별한 거부감만 없으면 별다른 적성 필요없는 것 같아요.
9. ...
'23.4.5 10:03 AM (14.52.xxx.1)음.. 전 그냥 제가 벌어서 아이 노후까지 다 해줄 꺼고요.(이미 해놨어요.)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할려고요. 뭘 추천한다는 게 강요에요.10. 음
'23.4.5 10:29 A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그래도 어느 정도는 먹고 살 수 있는 직업군으로 평소에 노출을 많이 시켜주고 정보도 알고 있어야 아이한테 도움이 되니까 성향보면서 체크는 해줘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