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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씨 경호원 좀 붙여주고 싶어요~~

용자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23-04-05 06:51:42
지켜주고 싶은데
할 수있는게 관심갖는거랑 기도하는것 밖에 없네요

큰 용기내고 옳은 일 한 만큼
뒤가 구린 더러운 인간들에게
해꼬지 당할까 너무 걱정됩니다

경호원이 있음 좋겠어요 !!

젊은 청년이 순수한 의도로
이 정도 큰 일을 하는데
나라(?) 에서 좀 지켜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홀로 이동하고 홀로 거리 활보할텐데
자꾸만 마음쓰이네요

도울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뭐 없을까요.?


IP : 175.223.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에서
    '23.4.5 7:08 AM (89.217.xxx.202)

    지켜 준다는 건 말이 안되지만...저도 너무 걱정스럽네요.

    첨부터 매우 유심히 지켜 보는 중인데 퇴원하고 나와서 하는 말들엔 좀 실망했고 의심했는데 한국 온 이후로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하고 매우 신중하고 어떻게 저렇게 준비된 원고도 없는데 실수 한번 없이 말하나 가장 놀랍네요.
    라방할 때 보면 실 없다 연예인도 아니고 쓰잘데 없는 질문에 답하는 거 저게 뭔가도 싶다가
    근데, 스스로도 불안하고 외롭고 해코지가 두렵기도 하고(라방하는 동안엔 아무도 못 헤치니까라고 차라리 맘 편타고 하더군요) 자신의 모든 면을 그냥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고 자기로 인해 한명이라도 신앙 갖기를 바라는 등등의 이유로 한다는 말이 이젠 더는 의심 없이 진짜로 믿어지더군요.

    오늘은 눈물까지 흘리며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게 매우 불안하네요.
    부디 아무일 없길!!
    힘내라 너는 할 일 다 했다 최선을 다 했으니 이젠 짐 내려 놓고 조용히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아라 말해주고 싶네요.

  • 2. 그만
    '23.4.5 7:42 A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

    sns 그만하고
    조용히 어디 들어가 쉬어야해요
    아무리 그렇게해도 대중들 손가락질만 받아요
    외로워 시작한 일인데
    지금 더 외롭고 슬퍼졌어요
    아직 어려서 몰라서 그러는데
    제발 엄마 형 말이라도 들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할아버지를 용서하고 품어야
    신앙의 완성입니다. 슬프지만 그래요. ㅠㅠ

  • 3. 우원지켜
    '23.4.5 7:45 AM (210.117.xxx.151)

    신변 안전이 가장 걱정 되네요ㅠㅠㅠ
    방송에 나와서도 큰방송사에서 취재할때 같이 다니니까 안심이 된다고 말하더라고요. 얼마나 외롭고 불안한 마음일까요……

    길가는 전우원 일베 놈들이 몰래 사진찍어 인터넷에 올려 조롱하고 그랬나봐요 저는 ㅌㅇ터에 사진과 조롱글 보고 신고했어요

    신변 보호 꼭 해줬으면 좋겠어요.

  • 4. 위에
    '23.4.5 7:48 AM (210.117.xxx.151)

    손가락질 받는다뇨???
    전우원 응원하는 사람들 많아요

  • 5. 경찰에
    '23.4.5 7:50 A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하면 되는데
    지금 너무 혼란한 상태 같아요
    입열면 폭로가 너무 나와 겉잡을수 없고
    어린 마음에 힘들텐데
    걱정이에요
    기도합시다
    주님 은혜로 우원님 안전하도록

  • 6. 마약
    '23.4.5 7:51 A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

    마약
    정신병원 그런거로 몰아세우고
    지금 어렵대요.

  • 7. ...
    '23.4.5 8:11 AM (211.206.xxx.191)

    손가락질을 누가 할까요?
    그러는 자가 범인인거죠.

  • 8. ㅇㅇ
    '23.4.5 8:16 AM (175.211.xxx.182)

    220.117님 손가락질 받는다뇨?
    진짜 특이하신 분이네.
    응원하고 지켜보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아버지랑 할아버지를 품는 단계인가요 지금이?
    성경에도 먼저 사과하고 오라고 했어요.

  • 9. 220
    '23.4.5 8:27 AM (116.39.xxx.162)

    박상아?

  • 10. 무슨
    '23.4.5 9:14 AM (59.9.xxx.185)

    댓글에 전우원이 무슨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품어서 신앙을 완성한다는건지 어이없네요.
    지금 3대에 걸쳐 내려와 손자가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있는데, 무슨 원흉들인 할아버지와 목회합네 하며 미 시민권을 얻으려는 아버지를 품어서 신앙을 완성한다는건지 댓글이 어이없습니다.
    신앙을 위해서 그러나요? 5.18 희생자분들이나 그가족분들 그리고 국민들에게 먼저 용서를 구해야죠.
    또 군인신분으로 명령에 의해 가해자로 참여했었던 많은 군인들도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분들에게도 용서를 구한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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