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아쉽다 북한이 3위라니...

safi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1-09-25 13:24:53

정말 아쉬운 기사가 올라왔네요.

포린폴리시(FP)가 인용한 앰네스티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최다 사형 집행국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하였고(사형 적용이 가능한 혐의만 해도 55가지에 이른다고 하죠)
2위는 지난해 252명을 처형한 이란.
3위는 지난해만 60명을 사형시킨 북한이 차지했네요.

근데 이거 인구 비례라든지,
사형 적용 가능한 혐의의 분석

이런 조건들이 붙었다면 당연히 북한이 1위일테데
참 아쉽네요.

300만 굶겨 죽인 것도 사형 아닌가?
스스로 굶어죽지 않았고
북한이라는 거대 감옥에서 최단시간에 굶겨죽였으니
사형같은데...
아닌가??

김정일 사진 관리 소홀도 사형,
종교 행위도 사형,
나라 밖으로 나가도 사형,

중국의 55가지 사형 적용 가능 혐의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북한의 사형 현실.

솔직히 김정일이야가 수틀리면 인간 목숨 파리목숨 되는 거 삽시간인 곳이 북한인데...
북한이 3위라니 정말 아쉬운데요...

아니 아니지...
북한을 나라라고 볼 수 없으니까
북한은 이번 조사에서 열외되고
이런 괴뢰집단에 대해서는 국제적 이슈로 해서 집단 해체를 시켜야 하는게 맞겠네요.

허허~~

IP : 220.79.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9.25 1:36 PM (115.140.xxx.66)

    북한에서 300만 굶어죽었다는 거 다 뻥이라던데요
    남한 언론이 지어낸거라던데...
    사실 근거도 없잖아요.
    북한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도 없는데 300만이 굶어죽었다니....
    과장이 진짜로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300만이 굶어죽었음 인구 변화가 꽤 있었을 텐데
    인구 통계치는 별 이상이 없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뭐가 그렇게 아쉬운가요
    북한 사람들이 더 죽어야 하나요? 나참 좀 착하게 삽시다.
    북한은 같은 민족입니다 님같이 반응하는분 진짜 이상해요
    좀 착하게 삽시다

  • ..
    '11.9.25 1:54 PM (112.152.xxx.195)

    성공해서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숫자가 2만명입니다. 세상 어느나라도 굶주림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막지도 않고, 또 불법으로 이주를 한다고 해도 철사줄로 코를 꿰 끌고 가지도 않습니다.

    죽음과 목숨을 걸고 자기 고향을 탈출할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300만명이 굶어 죽는 정도의 과거가 있기에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꼭 북한의 집권층을 비난하는 것에는 "착한 척" 하면서, 북한 보통 국민들이나 핍박받고 수용소에 갖혀있는 사람들과 탈북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에 관심갖는 것은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웃깁니다.

  • '11.9.25 2:37 PM (124.55.xxx.133)

    댁이 더 이상해요..
    북한 사람들이 더 죽어야 된다고 원글도 생각하는 거 아니잖아요..
    북한의 현실은 우리보다 미국이나 유럽 인권론자들이 더 안타까와하더군요..난 김가넘들은 싫어도 북한 주민들은 너무 안되었어요..그런 현실을 이상한 사상 이유로 외면하는 진보들이 더 가증스럽던데요.
    북한이 발표하는 통계들을 액면그대로 인정하는 댁이 더 이상합니다..거기가 언론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2. 저기요
    '11.9.25 2:45 PM (115.140.xxx.66)

    댓글의 댓글이 왜 안쓰지는 지 모르겠네요
    위에 댓글에 대해서....(11.9...)

    북한이 발표하는 통계를 믿고 쓴거 아니거든요
    http://engjjang.egloos.com/477768
    북한 300만 아사설에 대해서 관심있으심 검색해보세요
    님도 남한 언론 특히 조중동이 북한에 대해서 말하는거 그대로 믿지 마세요
    근거없이 뭐든 쓸수 있으니까요.
    300만이 아사했다는게 말이 안되죠.
    300만 아사설을 믿는 원글님이나 님이 진짜로 이해가 안됩니다

  • 3. 근데
    '11.9.25 2:53 PM (124.55.xxx.133)

    북한이 우리랑 비교해서 뭐가 그리 나은 부분이 있길래 울 나라 정부에 대해선 심지켜고 비판하면서 북한의 개정일 얘기는 감싸고 도는거냐구요..
    300만이던 3만이던 분명 북한은 굶어죽는 아이들이 있는거 잖아요..괜히 국제 구호단체에서 북한에 가겠어요..?
    조중동 말이 아니고 CNN등 국제 뉴스만 봐도 북한 이상한 독재정권 맞고 주민들의 삶이 말이 아니던데요..

  • 4. ....?
    '11.9.25 3:14 PM (110.9.xxx.34)

    똑같은 제목의 똑같은 글을 여기저기 게시판에 퍼 나르는 이유는 뭘까요?
    혹시 노노데모에서 오셨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3 헉! 실비 보험 인상되는거 장난아니에요. 18 열음맘 2011/12/05 4,684
43832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05 856
43831 어떤 스타일이세요 ^& 2011/12/05 541
43830 눈썰매탈때 보드복 입어도 되나요? 2 ... 2011/12/05 778
43829 홍합미역국 큰맘먹고 끓여줬는데..안먹네요...남편이.. 10 속풀이.. 2011/12/05 1,963
43828 사촌동생 결혼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할까요? 6 .. 2011/12/05 3,595
43827 누군가 자꾸 네이버로그인 시도를 해요.... 12 불안.. 2011/12/05 7,915
43826 수시에 도움이 될까요? 4 세원맘 2011/12/05 1,325
43825 한복 입을 땐 어떤 백을 들어야 하나요? 5 한복 2011/12/05 1,279
43824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관련 저축상품 가입가능한가요? ** 2011/12/05 423
43823 1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5 648
43822 아이들 잘 다 키우신 고딩,대딩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10 초등6학년맘.. 2011/12/05 2,229
43821 컴퓨터 팝업창 뜨는거 어찌해결하나요.. 7 컴맹이 2011/12/05 1,352
43820 감기 걸린 아이 어떤 음식 해주면 될까요? 4 초등맘 2011/12/05 1,228
43819 분당에 있는 택배영업소 좀 알려주세요. 1 김치 2011/12/05 587
43818 남쪽 끝에 사시는 분들 1 .. 2011/12/05 605
43817 백화점 부츠 환불 관련 10 ,,, 2011/12/05 1,709
43816 지하철환승 2 ... 2011/12/05 860
43815 새로 바뀐 도로명 주소....우편번호는 어디서 찾나요? 5 질문 2011/12/05 1,249
43814 차마 미안하다는 말도 채 못했는데...지인이 돌아가셨네요. 7 패랭이꽃 2011/12/05 2,397
43813 남편을 동거인수준으로 받아들이려면 얼마나 많은걸 내려놔야 하는걸.. 9 ... 2011/12/05 2,918
43812 번역 부탁드려볼게요. 2 해석 2011/12/05 479
43811 너무 잘 사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요... 12 소심아짐 2011/12/05 6,400
43810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5 695
43809 재수 강북 종로학원 4 지방 고3맘.. 2011/12/0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