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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제르미날 함께 읽기 - 온라인 아무책방

MandY 조회수 : 717
작성일 : 2023-04-04 20:42:33
아무 책이나 읽고 아무 얘기나 하는 아무책방입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프랑스에서 가장 불효자라는^^
작품보다 나는 고발한다가 더 유명해져버린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 입니다.

http://aladin.kr/p/Tb9Sn 문학동네..
http://aladin.kr/p/FznGp 민음사..

맘에 드시는 출판사책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1885년에 프랑스의 자연주의 작가 졸라가 지은 장편 소설. ≪루공ㆍ마카르 총서≫의 제13권에 해당하며, 사회주의적 정열에 불타는 광부를 주인공으로 하여 탄광 노동자의 파업ㆍ폭동ㆍ배반을 그린 작품으로, 군중의 장대하고 힘찬 모습을 서사시적으로 담고 있다.

...라고 하네요^^


총 7부이고, 1, 2권 나눠 800페이지 정도입니다.
일정은 4/12(수)~5/17(수)까지 읽겠습니다.(주말과 노동절, 어린이날은 쉽니다)

진행방식은 월~금까지 매일 일정분량(40p내외)을 읽고 문장수집 + 짧은 감상을 단톡에 나눠주시면 됩니다.

오픈채팅방은 익명성이 너무 강해서 일반채팅방으로 운영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톡주세요
카톡 아이디 mandy_amu



#독서 #책모임 #아무책방
IP : 220.120.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4 9:02 PM (180.65.xxx.224)

    주기적으로 올리시는건가요?

  • 2. .....
    '23.4.4 10:19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아무책방으로 좋은 책 많이 읽고 있어요.
    죄와벌 읽고 제르미날 읽을 예정입니다.

  • 3. MandY
    '23.4.4 11:11 PM (211.198.xxx.141)

    새로운 책 시작할때마다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신천지나 장사치나 그런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 4. ...
    '23.4.4 11:23 PM (1.241.xxx.172)

    저도 처음엔 유료 회원 모집은 아닐까 의심을.

    반강제적으로 (뭐, 안 읽어도 큰일나진 않으나)
    함께 읽기에
    완독 경험한 좋은 시간이었어요.

  • 5. 경험자
    '23.4.5 7:50 AM (122.102.xxx.9)

    세상이 하 수상하니 의혹의 눈초리 이해갑니다. 아무책방 책읽기 여러 번 참여하면서 MandY께 감사한 마음에 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 혼자서는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시작해도 끝내기 어려울 책들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요.

    MandY님이 새 책 시작하기 전에 주기적으로 82에도 글 올립니다. 계속 함께 읽으시는 분들, 사정 상 쉬어 가시는 분들, 새로 참여하시는 분들 계세요. 올해 제가 참여했던 책은 죄와 벌, 안나카레리나, 문명의 붕괴 (작년이었나?) 였습니다. 매일 정해진 분량읽고 읽은 흔적을 단톡방에 남기는 형식이예요. 읽은 흔적은 어떤 거라도, 요약, 사진, 한줄 감상, 등등. 주말에서 몰아서 읽기도 하고 저 만치 뒤쳐저서 따라오기도 하고 그래도 저 포함 다들 어찌어찌 다 읽고 기분 좋아합니다.

  • 6. MandY
    '23.4.5 8:35 AM (211.198.xxx.141)

    122님 이렇게 마음써주시고 믿고 함께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냥 제르미날 읽고 싶은 분 계시면 같이 읽어요^^

  • 7. 만해
    '23.4.5 10:59 AM (222.113.xxx.226)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인생의 선물같습니다.
    나이들어 혼자 읽을 수 없는 책들을 같이 읽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할뿐이지요.
    헤일수없는 수많은 감사할 일들이 있지만 이런 횡재가 있나 싶답니다.
    같이 하시는 분들께도 감사하고 아무나 책방운영자님께도 제가 선물이었으면 합니다.^^

  • 8. MandY
    '23.4.5 11:33 AM (211.198.xxx.141)

    만해님 안녕하세요^^ 인생의 선물처럼 생각하신다니 저도 정말 행복하네요 제 밋밋한 일상에 하나 기쁨인 책방이랍니다 감사해요

  • 9. 경험자
    '23.4.5 12:15 PM (122.102.xxx.9)

    위에 댓글단 경험자인데요. 다시 보니 책 이름에 오자가. 안나카레리나 아니고 안나카레니나죠. 톨스토이, 안나, 미안해요.

  • 10. MandY
    '23.4.5 12:22 PM (211.198.xxx.141)

    카레닌 부인 카레니나죠ㅎㅎ 러시아문학 읽으면서 그 긴이름들 정들었네요 안녕 드미트리 세르게이 표트르스키 알료나 이바노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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