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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공부안해요

아들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3-04-04 18:34:09
꼴찌인것같아요
영어단어하나도 안외우고
맨날축구해요ㅡㅜ
속터져요ㅠㅠ
IP : 175.209.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에요
    '23.4.4 6:36 PM (210.221.xxx.13)

    더 노는 고3도 있어요 -_;;;

  • 2. 축구라도 하네요
    '23.4.4 6:4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게임하셔요

  • 3. 고1 여학생
    '23.4.4 6:43 PM (182.221.xxx.106)

    영어학원도 안다니고 미치겠어요 ..ㅠㅠ
    영어가 싫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23.4.4 6:44 PM (125.186.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속터져요. 고1
    핸드폰, 전자기기 완전 자율학교라 난리났어요.
    뒤늦게 유튜브, 게임 중독에 들어섰네요.
    쉬는시간, 점심, 저녁시간에 유튜브보거나 게임 하다가 야자시간에 mp3 로 블루투스이어폰끼고 후드집업으로 모자쓰고 공부하고있는듯. 속터집니다.
    집에선 제가 더 화날것같아 야자도 자율인데 그냥 야자하라했어요.

  • 5. 뭐에요
    '23.4.4 6:46 PM (210.221.xxx.13)

    그래도 아직 휴머노이드는 없군요
    고3 되고나니 한 손은 휴대폰과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폰과 인간의 물아일체를 이뤄낸 장하다 내아들 -_-;;;;;;;;;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는 착해요 ㅋㅋㅋㅋㅋ
    고1 엄마들 화이팅 ^^;;

  • 6.
    '23.4.4 7:05 PM (39.117.xxx.171)

    내미래일기같아요
    축구하면 몸이라도 건강하죠
    게임이랑 유툽만봐요
    아들아아들아ㅜ

  • 7. 부럽
    '23.4.4 7:15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축구하는 아들 둔 원글님 부럽.

  • 8. 고등가면
    '23.4.4 7:24 PM (175.195.xxx.148)

    긴장하며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별로 안바뀌네요ᆢ
    시험 망쳐봐야 정신 차릴까요?

  • 9.
    '23.4.4 7:26 PM (211.219.xxx.193)

    내가 제일 힘드러~

    프리미어 축구 보느라 밤낮바뀐 고3요.ㅠ
    축구는 개발이라 못하는 걸로 알아요.

  • 10. 플럼스카페
    '23.4.4 7:28 PM (182.221.xxx.213)

    하...우리 아들도 그래요. 진짜 축구에 미친 거 아닌가 싶고...
    정말 아무 생각 없는게 독서실 가서 중간고사 안 보는 기가 공부하고 오더라고요. -,,-

  • 11. 축구 나가서
    '23.4.4 7:3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하는게 어디예요.
    노상 핸드폰으로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리그 ㅡ이것도 뭐해 하고 물어봐서 알아낸거 ㅡ보기만해요.
    나가서 축구를 직접하묜 어때 해도 싫어요 그래요.

  • 12. 고1딸도
    '23.4.5 12:58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고등와서 더 노네요ㅠ 정말..ㅠㅠ 그냥 공부는 포기해야할까봐요

  • 13.
    '23.4.5 1:3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ㅜㅜ 울 고딩아들도 미친놈처럼 축구만 하는데..축구라도 직접 나가서 뛰니..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거였군요 ㅜㅜ

  • 14. ㅇㅇ
    '23.4.5 6:38 AM (117.111.xxx.222)

    축구라도 하니 다행.. 몸은 건강하니 다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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