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동산 계약 파기에 대해 어이없는 중개인

계약 파기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23-04-04 16:58:30
저는 임대인입니다. 임차인이 집을 두 번을 보고 계약했습니다.
계약서 작성후 계약금도 받고 저희도 일정 맞춰 이사갈 집 계약도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중개인 연락이와서 임차인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본인의 변심이 아니라) 이사를 못 들어갈거 같다며, 제가 이해해주면 다른 계약자를 찾아서 연결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잔금일까지 안 나가도 일단 잔금을 치루고 승계를 하겠다구요.

임차인 입장에서는 계약 파기로 계약금 걸어둔걸 못 받는거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저런다고 이해햤고, 제가 있는 지역 특성상 그 날짜에 집 구하는 사람이 많아서 저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사갈 계획과는 상관없으니 진행하시고 승계를 하던지 알아서 하신다구요 저희도 이미 이사갈 집에 계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날짜도 임차인 잔금날에 맞춰서 했구요. 즉 임차인 돈 받아서 저희 이사갈 집주인에게 줘야합니다.

그런데 새로 집을 본 사람이 계약
희망일이 현 계약 날짜와 간격이 있는데
그 손해를 저보고 감수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길래 놀래서 그건 아니지 않냐. 사실 계약 파기한 건 임차인인데 계약 파기에 대해 내가 계약금 반환 안하고 다른 부동산 통해서 새로 임차인 구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저도 화가나서 이렇게까지 말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또 집을 보여줘야하는 스트레스가 있는걸 감당하고 양해해준다는 건데 저건 중개인이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제가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니 원래 집을 1,2일이라도 먼저 비워줘야 새로 올 사람이 청소며 수리를 하지 않겠냐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잔금일에 짐을 빼지 누가 먼저 나가냐고 그랬더니 원래 그런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나름 배려해주려고 했는데
손해를 저보고 보라고하니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속풀이라도 합니다.

계약 파기에 대해 임차인 계약금 반환 안하고, 다른 부동산에 새로운 세입자 구해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IP : 211.107.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4 5:01 PM (119.198.xxx.247)

    화낼필요도없고 쫄필요도없고
    돈없어지는건 저쪽이라
    그냥 담백하게 내의견과 잔금날짜만 말하면 됩니다
    지들끼리 싸우던말던

  • 2. 진짜
    '23.4.4 5:06 PM (121.137.xxx.231)

    일처리 그런식으로 하는 부동산들 다 신고해서 업무 정지 좀 받게 했음 좋겠어요.
    잔금일에 잔금 받고 이사를 하지 뭔 말도 안돼는 소릴..그것도 중개사란 인간이..

    ㅇㅇ님 말씀대로 계약서대로 진행하겠다고 담백하게 말씀하세요.

  • 3. ....
    '23.4.4 5:09 PM (223.38.xxx.138)

    잔금일에 짐을 빼지 누가 먼저 나가냐고 그랬더니 원래 그런다는 말하는걸보니 못쓰겠네요.

  • 4. 꾸뻑
    '23.4.4 5:10 PM (211.107.xxx.74)

    말씀 감사합니다. 통화하면서 중개인이 그럼 수리는 언제하려고 그러냐며 짐을 빼야 가능하지 않겠냐며.
    제가 거주 중에 모두 수리 가능한 항목이라고 걱정마시라고. 나가기 전에만 해두고 나갈꺼라고 답변하면서도 내가 왜 이런 멍청한 짓을하고 왜 답변하고있나 싶더라구요.
    조언주신대로 앞으로 계약서대로 진행하겠다고 하면 될걸 제가 경향이 없었네요.. 진심으로 조언 감사합니다.

  • 5. ..
    '23.4.4 5:12 PM (211.107.xxx.74)

    다들 청소때문에 짐 먼저 빼고 나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버젓히 하더라구요. 제가 그간 겪은 모든 세입자와 저 또한 임대인이지만 임차인이기도 한데 저도 한 번도 그런 적 없다고 얘기했지만 우기는데 놀랬습니다. 본인보다 나이 어리고 잘 모를꺼라 생각해서 저랬을까요..

  • 6. 맞아요
    '23.4.4 5:36 PM (121.137.xxx.231)

    여기서도 보면 청소하는거니까 상황 봐주라는 식으로 글 나오던데
    저는 뭐든 계약서대로 깔끔한게 좋더라고요
    저도 임차인으로 오래 살았고 이사도 많이 다녔지만
    이사 들어가면서 대충 치우고 이사하고서 청소하며 살았지
    미리 청소하겠다고 먼저 집 열쇠 받고 그런적이 없어요.

    그리고 정말 중개인들 일 그지같이 하면서 수수료 받아먹는거 보면 화가납니다
    기본적인 것도 체크하지 않아서 되려 집 구하거나 세입자 구하는 사람이 체크하고..
    그러면서 수수료 받아먹는 거 보면 합법적 사기꾼 같아요
    어떻게든 거래 성사 시킬려고 대충대충 넘어가고 그래놓고 책임은 안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787 경질냄비가 인덕션에 사용가능한가요 4 이사중 2023/04/05 2,031
1443786 퇴사한다고 했는데 최저임금 계산이요 7 2023/04/05 1,195
1443785 내일 서울. 옷차림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8 ㅇㅇ 2023/04/05 4,609
1443784 이영자 보기 불편하네요 43 ... 2023/04/05 33,569
1443783 다른사람한테 제가 아무개씨 딸이라고 소개할때? 5 ㅇㅇ 2023/04/05 1,906
1443782 층간소음에 이젠 대판싸움까지 2 000 2023/04/05 3,363
1443781 선지해장국을 주문해서 받았는데요 10 이건뭐 2023/04/05 2,624
1443780 순대국 마트파는것 맛있는제품 추천 부탁? 4 이마트 2023/04/05 1,595
1443779 500만원으로 투자할 곳 있을까요 1 ㅁㅁㅁ 2023/04/05 2,654
1443778 혹시 exo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0 ㅇㅇ 2023/04/05 1,507
1443777 아랫층이 누수로 찾아왔어요 8 노후아파트 2023/04/05 4,416
1443776 사별남 어떨까요? 15 .. 2023/04/05 5,981
1443775 이런경우 제사는 누가 지내나요.... 25 ㅇㅇ 2023/04/05 5,702
1443774 주변분들 골프 많이 치나요 8 ... 2023/04/05 3,188
1443773 유퀴즈는 원래 야외에서 일반 시민들 만나면서 퀴즈풀고 이런 컨셉.. 26 흠.. 2023/04/05 6,283
1443772 어쩌다 보니 믹스커피 샀어요 5 ... 2023/04/05 3,808
1443771 팽이버섯 밀봉된 거 냉장고에서 일주일 괜찮을까요 3 버섯 2023/04/05 2,053
1443770 프롤로 주사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2 ... 2023/04/05 1,836
1443769 고등 한국사 내신 문제집 주천 부탁드려요 6 고딩맘 2023/04/05 1,423
1443768 지민이가 빌보드에서 1등한거밖에 좋은일이 없는거 같아요 13 ... 2023/04/05 4,142
1443767 싸이버거 중에 젤 맛있는 게 뭔가요? 4 맘스 2023/04/05 2,034
1443766 프리랜서로 월천벌어도 8 ㅇㅇ 2023/04/05 4,655
1443765 얼갈이물김치 짭짤한데 우째요 6 2023/04/05 1,345
1443764 김민재 발굴 스승 "발언 실수 아닐 것…연락 한번 없어.. 11 ..... 2023/04/05 5,986
1443763 종로 금은방들 속이는 걸까요? 5 웃김 2023/04/05 5,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