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군 오늘 라디오 인터뷰 했네요~~!
Sbs 라디오인데 오늘 아침에 했나봐요
개인적으로 질문은 그냥 그냥 그랬는데
답변은 너무나 진실하고 진심이 느껴져요
진정성도 느껴지지만
진짜 말도 잘 하네요!
말하는거 듣다보면 진짜 너무 놀래요
그 어떤 심술궂은 질문에도
걸려 넘어지진 않겠구나.. 하는 맘이 오늘 드네요
전우원군 말하는거 듣다보면 마음이 그냥 그냥..ㅠ
짠하고 안타깝고 고맙고 미안하고..
자기 목숨걸고 용기내준 것에
정말 너무 고맙고 가슴깊이 감사하네요
정말 이 친구 너무 지켜주고 싶어요
1. 인터뷰
'23.4.4 3:45 PM (175.223.xxx.64)2. 제가
'23.4.4 3:50 PM (175.208.xxx.164)이 청년 때문에 성경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3. 근데
'23.4.4 3:53 PM (175.223.xxx.64)제가 sbs김태현의 정치쇼. 라는
이 라디오 방송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김태현이라는 사람. 질문할때
왜 이렇게 불친절하게 느껴질까요?
그와중에 안휘둘리고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전우원군이 너무 대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4. ㅇㅇ
'23.4.4 3:53 PM (175.211.xxx.182)말을 정말 잘하네요.
무엇이든 속시원하고 납득되게 대답합니다.
무릎을 탁칩니다5. ㄱㄴ
'23.4.4 3:57 PM (210.222.xxx.250)김태현저사람ㅎ할말은 많지만 참지요
6. 그 분 원래
'23.4.4 3:5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말투가 그렇더라구요. 말투 진짜 중요하죠.
7. 저도
'23.4.4 4:00 PM (125.178.xxx.170)궁금해 찾아보니
김태현 변호사
2016년 총선 새누리당 영입인재 1호,
노원구 을 경선에서 탈락.
김무성 키즈고
한동훈 절친이래요. ㅎ
https://harrison-jo.tistory.com/entry/%EB%B3%80%ED%98%B8%EC%82%AC-%EA%B9%80%ED...8. 대체
'23.4.4 4:13 PM (182.208.xxx.213)언제 자나요 이 청년은
9. 정신적
'23.4.4 4:46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정신적으로 유약해서
누가 계속 자기 쥭일거같아서 라방 켜놓고 ㅠㅠ
곧 정신병원에 갇힐거같아요.
위태위태해요.10. 햇살
'23.4.4 4:57 PM (123.254.xxx.15)정신적으로 유약하면 애초에 숨어있지 이런위험한
폭로를 할수있을까요
두려운건 너무 당연하죠
사방에 적이 얼마나많겠어요
전두환을 따르던사람들도 계속 이슈화되서 자기네죄가 밝혀질까 겁날테고 가족들도 얘때문에 온세상에 발겨벗겨지고 앞으로도 멈추지않을거같은데 그냥 보고만있진 않을것같고 어떻게든 입다물게할 방법을 찾지않겠어요? 자신의안위를 위해서도 여기까지하고 그만 멈췄으면 좋겠는데 계속 목소리 낸다잖아요 일회성이아니라
본인같으면 할수있겠어요?
저는 솔직히 무서워서 죽어도 못할거같네요11. 처음엔
'23.4.4 5:43 PM (125.182.xxx.128)마약쟁이에 광신도 충동적행동인가 했더니 굉장히 계획적인 청년인듯 해요.젊어서 그런지 굉장히 순수한 청년이고요.라방도 유약해서라기보다 계산된 자기방어 행동으로 지금시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봐요.
순수한 열정 청년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네요.12. ...
'23.4.4 6:34 PM (124.50.xxx.140)정신적으로 유약하다고요?
저 청년의 행동은 정신적으로 아주 강하고 용기있는 사람만이 할수 있는 행동이예요.
한국의 군사쿠데타 수구기득권세력 전체를 적으로 두고
자기 가족까지 부정하면서 홀로 서서 옳은 가치를 실천하려는 일..
저게 얼마나 강한 자만이 할수 있는 일인지
저 청년보고 유약하단 사람은 절대 이해못할걸요.
알면서도 부정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ㅎㅎ13. ,,
'23.4.4 6:44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인스타 디엠 보내고 싶은데 앞으로도 할 계획이 없어서
아이디도 없는데 이 글 보시는 누군가가 내용 공감하시면 대신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저 밑에 우원군 글에 댓글 달았는데 아주 밑으로 가버려서
여기로 옮겨왔어요
내용
:전우원군 상당히 똑똑하나 죄의식속에 무겁게 사는것 가슴아픕니다
주님게서는 회개를 했으면 우리가 어디에 매여살기보다는
주어진 날들을 감사와 기쁨으로 살길 바라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역량과 철학적 깊이와 그 솔직함, 능력은 앞으로 좋은 일에 쓰이길 희망하며
영주권도 있으니 미국 순위의 신학대학원 가셔서 실력을 갖추길 권해봅니다
님의 건강과 특히 안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