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는 저한테 제일 큰 시누가 전화로
다른 시누들이 제 욕한거 다 일러주더라구요
그것도 과격한 표현 써가며...
들어보니 저렇게 뒷담화하면서 필요할땐 저한테 아무일없는 듯 전화한건가 싶어서 어이없었어요
저런거에 에너지 쓰기 싫어서 그냥 듣고 흘렸는데요
다른 시누들이 저한테 제사 안지낸다고 트집잡길래
저도 한소리하고 그 시누들과 사이 안좋아지니
저한테 일러준 큰시누는 또 자기 여자형제들한테 싹 붙어서 저를 따시키네요
일러주면서 자기 여동생들 욕할때는 언제고
이제는 또 본인이 한 짓 다까먹고 저러는건지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왜저러는지 너무 추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