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뉴욕에서 공부할정도면 학비가 보통 어느정도 들어요.??
1. ㅠ
'23.4.4 2:31 PM (220.94.xxx.134)엄마가 받은 위자료로 공부한거 아닐까요? 할머니도 있고
2. ....
'23.4.4 2:39 PM (222.236.xxx.19)굉장히 아끼고 아껴서 살았던데 그냥 평범하게 유학생활하는 집들은 학비 장난아니겠다 싶더라구요
다시한번 이서진이 엄청나게 부잣집 아들이긴 하구나 싶더라구요..ㅎㅎ3. 연
'23.4.4 2:40 PM (118.235.xxx.55)1억 모자라요.
4. ..
'23.4.4 2:40 PM (14.32.xxx.34)이서진보다
이순재씨 딸이
이서진과 동기인지 동창인지라는 얘기 듣고
배우 수입이 엄청나구나 생각했어요
최소 삼십 년 전일텐데 말이죠5. 지금은
'23.4.4 2:41 PM (222.100.xxx.236)1억으로 모자라지만 이서진 때는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 시절 그 언저리 있던 사람입니다.6. ...
'23.4.4 2:48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두아이들 모두 뉴욕.보스톤쪽에서 공부시켰고 지금은 동부에서 자리잡고 삽니다
1년에 대략 1억씩 잡으면 됩니다 조금 모자랄까말까?정도
저는 1년에 2억씩 쓴것같네요7. ...
'23.4.4 2:50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애들이 둘이니까 1년에 2억씩 썼다는 말입니다
헷갈리는분들 계실까해서요8. ...
'23.4.4 2:59 PM (222.236.xxx.19)1억정도 잡으면 되는군요.. 그럼 전재용은 저것도 안해줬다는거 아닌가요.???
1억으로 학생들이 거기서 생활하면서 엄청 저렴한것 위주로 찾고 음식을 먹고 살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그냥 평균그정도 드는 수준일텐데 ..ㅠㅠ 저 이야기 듣는데 아버지는 뭐하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9. 윗님
'23.4.4 2:59 PM (45.35.xxx.139)자녀분들 언제 공부했었나요?
요즘엔 하고 물가 오르고 환율도 높아서 1억 5천 넘을 정도라든데…
아이를 둘이나 동부에서 가르치셨으니 재력이 부럽네요.
저희 아이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데 영주권도 없고 저희도 재산 없어 한국 대학으로 진학하라고 했어요…일년에 1억 5천씩 4년이면 6억은 들겠더라고요. ㅠ10. ...
'23.4.4 3:00 PM (59.6.xxx.86) - 삭제된댓글지금은 연 1억으론 부족해요.
그리고 이순재씨는 부인이 식당(만두)해서 빌딩까지 샀다고 하니
불안정한 배우수입 외에도 생활에 여유가 있으니 유학 보냈겠죠.11. 저도
'23.4.4 3:02 PM (175.223.xxx.64)밥도 제대로 못사먹고 쫄리면서 살았던데요
전우원군 안타까웠어요12. ....
'23.4.4 3:04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한 7-8년전쯤 됐겠네요
모르긴해도 외벌이수입으로는 어림도 없을테구요ㅜ
제가 사업을 크게 합니다 그러니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해요
특이한 전공을 했었기에 뒷바라지해줘야겠다고 결심했고 그게 적중했는지 공부끝나고 영주권받아서 취직되어서 한시름 놨지요ㅜ
지금같은 비용이 들면 저도 뒷바라지 못해요ㅠ13. ...
'23.4.4 3:05 PM (222.236.xxx.19)저두요.. 친구들은 전두환 손자인거 알고 접근해오다가 나중에는 본인이 돈없는거 알고 다들 실망했다는 부분은 좀 안타깝더라구요..그리고 너무 아끼면서 생활해야 되는 삶이었더라구요..ㅠㅠ 다른 일반 유학생들은 저렇게는 안살테니 엄청 돈 많이 들긴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14. wii
'23.4.4 3:0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학비도 비싸지만 뉴욕은 방 값이 싸지 않아서요. 뉴욕에서 차는 굳이 웬만큼 있는 집 아이들도 안 탈 거에요. 일단 주차할 데가 없고 주차비가 비싸고 웬만한 아파트도 주차비 따로 낼 거고.
중국 유학을 가도 20년 전에도 현지인처럼 살 거 아니고 한국에서 살던 수준으로 살려면 영국유학비 만큼 들었어요.15. wii
'23.4.4 3:1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학비도 비싸지만 뉴욕은 방 값이 싸지 않고, 차는 굳이 웬만큼 있는 집 아이들도 안 탈 거에요. 주차할 데가 없고 주차비가 비싸고 웬만한 아파트도 주차비 따로 내고.
일단 유학 자체가 한국보다는 돈이 더 들죠. 중국 유학을 가도 20년 전에도 현지인처럼 살 거 아니고 한국에서 살던 수준으로 살려면 영국유학비 만큼 들었어요.
한국도 대학생 한 명 학교 보내면 1년에 5천은 들지 않아요?16. 흠
'23.4.4 3:28 PM (121.166.xxx.172)요즘엔 1억 더들어요
학비만 기숙사비 1억언저리고
용돈도 에 방학때 비행기값하면 친구네 치과개업의 ( 잘되는) 인데도
돈 아껴야 한다고 해요17. 인터뷰
'23.4.4 3:29 PM (39.7.xxx.73)인터뷰에서 알년에 학비랑 기숙사비 일억 넘는돈은 전부 아버지로부터 받았다고 했어요. 생활비는 한달에 백만원 할머니가 보내줬는데 뉴욕 물가가 너무 비싸서 아끼며 살수밖에 없었다고..어머니로부터 경제적 지원은 안받았다고..
18. 지나다
'23.4.4 3:34 PM (211.234.xxx.124)전두환 손자인거 알고 친구들이 접근했다가 돈없는거 알고 실망해서 떠닜다고요? 본인이 스스로 저렇게 얘기했다는 거죠
.......싸하네요19. ..
'23.4.4 3:37 PM (175.211.xxx.182)학비는 다해줬을듯요.
그치만 유학하는 돈 많은 애들에 비해 돈이 부족했단 말일거예요.
돈 지원없이 미국유학을 어떻게 하나요.
거기 유학온 애들은 학비 빼고 용돈도 넉넉하게 받으니,
거기에는 못 미쳤단 얘기같아요.
돈 많은 유학생에 비해 돈이 좀 부족했단거지
일반인에 비하면 넘사벽이죠.
솔직히 우원씨도 풍족했다 봅니다.
뭐 어쨋든 섭섭함은 있겠지요.20. ....
'23.4.4 3:37 PM (222.236.xxx.19)뭐가 싸한대요.??? 전두환 손자인걸 알고접근해오는 사람이야 한둘이었겠어요.??
21. 음
'23.4.4 3:47 PM (118.235.xxx.153)그냥 아끼며 살면 1.5억이에요
현재 유학생 있는 집22. ㅇㅇ
'23.4.4 5:12 PM (117.111.xxx.94)뉴욕에 있는 대학에서 MBA하는데
21개월 과정
룸 쉐어하고 3억 들어요23. ...
'23.4.4 5:36 PM (221.138.xxx.139)뉴욕에서 학교다니면 지하철은 돈많아도 타고 다녀요.
돈 많으면 택시를 좀 자주 탈 수는 있겠지만.24. ㅇㅇ
'23.4.4 8:45 PM (218.153.xxx.74)예전 결혼지옥나온 여아나운서 생활고로 힘들다지만 아이둘 뉴욕에서 대학보낸다는데 학비가 비싼가보네요.
그분 남편분도 수입이 없다는데 너무 열심히사는 이유가있었네요25. ㅡㅡ
'23.4.4 9:34 PM (161.81.xxx.187)10년전 뉴욕서 대학원 다녔는데
학비 기숙사비가 1년에 6천정도 였고
그외에 한달에 300만원정도 부쳐주셨어요
1년에 1억 맞네요
저정도 돈이면 명품을 사는건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풍족히 쓰고 매달 아이팟, 전자제품 사고싶은거 하나씩 사고 주말마다 좋은 레스토랑가고 택시타고 다니고 그랬어요26. 일년 학비
'23.4.4 10:30 PM (63.249.xxx.91)학교 다라 다르지만 기본이 7,8 천이에요
생활비 쓰는 거에 따라 다르지만 1 억 넘죠
장학금 받던지 파트 타임 일 하면 좀 다르지만 새발의 피
호화로운 아파트에 살면서 슈퍼카 몰고 명품 걸치면 계산이 안나와요27. 용돈으로백만원
'23.4.5 8:12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동부에서 학교 다니면 한 달에 백만원 용돈 너무 부족하죠.
아무리 기숙사에 살아도 용돈으로 몇 천불 쓰게 되죠.
동부에서 두 아이 사립 대학교에 보내고 있는데 한 아이당 1년에 십만불 정도 쓰고 있어요. 방학에 돌아 다니는 비용도 무시 못 하거든요.28. 뉴욕물가가
'23.4.5 10:00 AM (108.41.xxx.17)한 달에 100만원 가지고 살기엔 많이 빠듯해요.
학비랑 기숙사비를 내 줬다고 해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밥도 사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해야 하는데,
그리고 동부 쪽 학교들이 기숙사 밥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닌데다 애들이 한국 음식 사 먹고 싶어하고,
뭐 몰려 다니면서 음료도 사 마시고 하다 보면 진짜 한 달에 몇 천불은 우습게 쓰게 되거든요.
그리고 NYU 한국애들이 돈 씀씀이가 엄청나다고 소문이 났어요.
워낙 생일도 거하게 하고 선물도 명품으로 해 준다고 소문이 났거든요.
그런 곳에서 꼴랑 100만원 가지고 살면서 상대적 박탈감 엄청나긴 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