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뮤니티에서 봤어요.
자기 방 창에 까치가 집을 짓길래 귀여워서 쌀도 주면서 집짓는 걸 봤대요.
그랬는데 아래층에서 새똥이 떨어져 창이 너무 더러워졌다고 얘기한 모양이에요.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저는 이해불가 입니다.
아파트에서 까치가 집짓는다고 쌀까지 줬다고 하니 이건 좀 아닌것 같아요.
아파트에 새집도 그런데 쌀까지 주면 까치는 이제 집에서 키우는 반려조가 되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치에게 쌀주기
까치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23-04-04 09:52:13
IP : 211.234.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쁘긴한데
'23.4.4 10:11 AM (116.41.xxx.141)진짜 그누무 똥똥 ㅜㅜ
시끄럽고
지인집 단독도 새가 넘많이와서 새소리 넘 이쁜데..
강아지들이 넘 짖어대서 민폐 ㅜ
생선 말려둔것도 까마귀들이 물어가고 ㅎ2. ..
'23.4.4 10:22 AM (14.36.xxx.129)아파트 창가에서 새에게 모이를 주려면 1층만 가능할 거 같아요.
아래층 창문과 창틀에 떨어지는 오물 생각하면 새 모이주는 건 안되지요...3. 쯧
'23.4.4 10:30 AM (175.192.xxx.94)그런 사람들이 타인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가여워하는 자기 감정만 중요한 부류죠,
그래 놓고 자연 사랑한다며...
까지집 치울 때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치워달라하고 아랫집들에도 창문 꼭 닫고 있으라고 알려준 후에 치워야 해요. 새 배설물, 침, 진흙, 각종 쓰레기의 총합체예요.4. 민폐
'23.4.4 10:41 AM (211.104.xxx.48)진짜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5. ㅇㅇ
'23.4.4 10:4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일단 시끄러워요
단지 나무에 새집있던데
진찌ㅡ시끄럽던데요
휴일아침에 깤깤깤6. ..
'23.4.4 1:03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죠.
사람 사는 공간과 짐승들 사는 공간은 구분되는 게 서로 공생하는 방법이니7. ㅅㅈㄷ
'23.4.4 1:54 PM (106.102.xxx.155)들판이나 산에 봉긋이 모아서 주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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