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김밥 이렇게 싸먹어요.
1. 좋은하루
'23.4.4 9:35 AM (39.7.xxx.233)으앙...단무지나 씻은 김치도 넣아야쥬..
맛있겠다
오늘 저녁에 싸먹을래요2. 아
'23.4.4 9:37 AM (223.39.xxx.33)저는 잘 못말아서
김을 4등분으로 자른 후
당근 단무지 햄 맛살 시금치 우엉 , 마요네즈 참치는 가끔
밥 준비해주고
각자 알아서 싸먹으라고해요
큰 김밥 마는거 자신이 없어서요3. 김밥
'23.4.4 9:40 AM (118.235.xxx.95)저는 김을 반으로 자른 후 싸요.
김발 없어도 쉽게 말 수 있어요4. 냉동 유부죠?
'23.4.4 9:48 AM (221.144.xxx.81)조릴때 간장하고 설탕만 넣나요??
5. 뤽
'23.4.4 10:00 AM (122.34.xxx.245)손말이 초밥의 계절이 다가 왔네요^^
6. 음
'23.4.4 10:0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김치를 씻고 꽉짜서 넣으세요.
신맛이 하나도 읍써7. 단무지
'23.4.4 10:03 AM (118.235.xxx.76)단무지없는김밥은 앙꼬없는찐빵같아서
8. 절인유부
'23.4.4 10:04 AM (124.5.xxx.61)오 유부 아이디어 좋네요.
간장 절인 유부 일본산은 있던데 찝찝해서9. ㅇㅇ
'23.4.4 10:05 AM (118.41.xxx.243)모든 콩은 산패 된 거다 그런 말이 있어서 유부도 유전자조작 콩으로 만드까봐 안 먹어요ㅠㅠ
한번은 따라 해 볼게요10. ㅇㅇ
'23.4.4 10:12 AM (59.3.xxx.158)근데 간이 너무 밍밍할거 같은 느낌인데
입맛에 맞으시나 봅니다.
단무지 혹은 묵은지 씻은거라도 들어가야
맛이 조화가 맞지 않을런지요.11. 원글
'23.4.4 10:32 AM (125.190.xxx.212)제가 원래 심심하게 먹는편이기도 하지만
유부에 간이 되어 있어서 괜찮아요.
당근 볶을때 소금간 살짝 해도 되고요.12. ..
'23.4.4 11:09 AM (14.36.xxx.129)저도 간단한 김밥 좋아해요~
국산우엉 가는 것을 꽤 많이 묶어서 3천원에 팔길래
사와서 새 수세미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고
채칼로 썰어서 슴슴하게 조렸더니
가는 우엉이라 연하고 부드럽게 아삭하고 향기가 좋아서 듬뿍 넣고 김밥을 말아요.
우엉조림은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먹어도 좋아요.
저는 우엉조림이랑 계란지단, 당근볶음만으로 말기도 해요.
채친 양배추를 넣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