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까칠함이 좋을때도 있어요.
마음에 걸려서
친정 시댁에서 김치 주시면
미리 물어보고 먹겠다면 조금 가져다줘요.
음식 폭력이란 글의 순기능이라고나 할까요?
음식 나눠먹는거 싫다는 글 없었으면
괜히 미안해할까봐서 안물어보고
그냥 적당히 싸다줬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파리바게뜨 케익 선물은 절대 안하고 등등
까칠하신분들의 좋은 영향도 많아요.
실제 주변에서 그런거 싫다는 분들은
못 뵜지만요.
1. ...
'23.4.3 5:3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익명이니까
평소에 말안하고 넘기는 생각을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하게 되는듯요...2. 네이버카페
'23.4.3 5:31 PM (14.32.xxx.215)댓글보면 입이 근질근질해요 ㅎㅎ
3. 사람
'23.4.3 5:31 PM (219.249.xxx.53)사람 마다 달라요
뭐 얼마나 대단하게 먹고 사는 지 몰라도
좋아 하는 사람이 더 더 많습니다4. 누가요?
'23.4.3 5:34 PM (118.235.xxx.47)파리바게트 누가 좋아해요?
내 주위는 다 다다 싫어해요.5. ....
'23.4.3 5:40 PM (175.223.xxx.103)파리바게트 선물을 뭘 얼마나 받는다고 싫어하나요?
직업상 빵 선물 자주 받는 편인데
직장에서 나눠먹고 못 다 먹으면 버리면 되죠.
전 누가 뭘 주던지 감사하게 받아요.
자꾸 고맙다 고맙다 해야지 계속 받을 일이 생기더군요.6. 저
'23.4.3 5:43 PM (14.32.xxx.215)전세계 돌아다니는 빵순이인데
파바가 기업이 미워서 그렇지
스폰지케익 카스테라 파운드케익 이런건 그렇게 주고 욕먹을 정도 아니에요7. 뭐랄까
'23.4.3 5:43 PM (121.137.xxx.231)내 맘 같지 않아서 물어보는 것도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냥 거절하기 뭐해서 좋다고 할수도 있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근데 그렇게 물어보고 챙겨주거나 받거나 하는게 좋긴 하더라고요
의견 물어봐주면 내가 필요한 것일때 더 감사히 고맙게 받게 되고요.8. ..
'23.4.3 5:44 PM (121.132.xxx.204)글 보면 좀 까칠하고 유난한 사람이 많아요.
속마음이 다 저렇다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듯요9. 사람
'23.4.3 5:45 PM (219.249.xxx.53)저도 뭘 주던 감사하게 생각해요
들고가서 회사 동료들이랑 나눠 먹어도 되고
다들 잘 만 먹고 좋아해요
파김치 봄동 김치 담아서 작은 통에 맛 보라고
주는 것도 너무 고맙고
제가 싫어하는 거면 미안하지만
버리면 되는 거고
여기서 다들 싫어한다는 롤케익도
동료들이랑 너무 잘 먹습니다10. ..
'23.4.3 5:46 PM (121.132.xxx.204)저도 파바 평소에는 잘 안 먹거든요. 그래도 선물 들어오면 감사하게 받아요.
11. 저는 예전엔
'23.4.3 5:4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누가 뭐 주면 그저 고마웠었는데, 두 번의 안좋은 경험 후론
너무 부담스러워요.
사실 안주고안받기가 제일 편해요.12. 파바
'23.4.3 5:59 PM (211.246.xxx.214)내돈주곤 굳이 안사먹는데 (십년 넘었어요)
누가 주면 감사히 잘 먹어요. 솔직히 맛없진 않아요.13. ....
'23.4.3 6:03 PM (223.38.xxx.15)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횐경에 사시길래
주위에 파바선물을 다다다 싫어하나요.14. 점세계 동감
'23.4.3 6:0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합니다
그정도 먹겠구나싶어서 선물한거면
그게 받는 사람 위치인거예요15. 0 0
'23.4.3 6:25 PM (119.194.xxx.243)음식 선물 감사히 먹어요. 이 집은 이런식으로 만드는구나..다른 집 반찬 맛 보는 거 재밌어요. 파바도 선물 들어오면 감사히 먹고요.
어떻게 내 취항 입맛에 딱 맞는 선물만 받겠어요..16. 여기서
'23.4.3 6:42 PM (220.117.xxx.61)여기서 배우는게 정말 많아요
17. ...
'23.4.3 6:47 PM (125.178.xxx.184)쓰레기급의 음식선물을 그자리에서 거절못하는 본인이 바보 아닌가요?
받는 사람에 따라서 쓰레기일수도 좋은 선물일수도 있는건지 주는거 그대로 받는게 한심한거지18. 저는
'23.4.3 7:27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선물이면 다 감사히 받아요.
뭣이 중한가요?
선물하는 사람의 맘을 헤아려야지.19. 저는
'23.4.3 9:09 PM (116.120.xxx.216)파바 좋아해요. 오히려 처음 듣는 수제 빵집 쿠키 그런게 더 싫던데요.. 파바든 뚜레쥬르든 다 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