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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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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 다 받았어요.

미놀 조회수 : 7,149
작성일 : 2023-04-03 13:08:14
한 달 전쯤에

시어머니가 제 돈 안 갚아서

제가 전화해서 돈 받았으면 한다고 글 올렸어요.

드디어 다 받았어요. 

아이고 힘드네요. 

2천만원 좀 넘는 돈 10개월만에 받은 거에요.

한 달전에는 잔금 남아있는 거 줄 생각이 없길래 전화한거고요.

몫돈 빌려가고선, 푼돈으로 5번에 나눠서 주는 건 뭔지..

마지막 돈 주면서 친척한데 빌렸다고 말하는데 그냥 무시하고요.

(거짓말이 일상이신분이라...믿을 수가 없어요.)

시어머니 본인도 빈말이라도 덕분에 잘 썼다.. 늦게 줘서 미안하다 말 한마디 없네요.

저도 그래서 돈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도 웃긴 거 같아서 그냥 네 알았다고만 했어요.


이제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돈 빌려주지 않을 거에요. ㅠ.ㅠ






IP : 39.113.xxx.2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 1:11 PM (68.1.xxx.117)

    수고하셨어요. 이자라도 쳐 줬어야 하지 않나 싶지만요.

  • 2. 모모
    '23.4.3 1:14 PM (223.62.xxx.224)

    빌려갈때부터
    안줄려고 작정한거죠

  • 3. ㅂㅅㄴ
    '23.4.3 1:15 PM (182.230.xxx.93)

    시어머니..2천만원...남도 아니고 참 어렵네요.
    자식한테 빌린거자나요...

    아들 키우는데 쓴돈 생각하면...집을 해줘야하나 마나 ...
    돈써야할지 지원 끊어야할지 잠시 고민되는 글이었습니다.

  • 4. 윗님..
    '23.4.3 1:19 PM (112.145.xxx.70)

    시어머니한테 2천 빌려주고 받을 정도면
    당연히 시댁에서 지원이 없었겠죠.
    집 해주고.. 이런 시댁은 아닐겁니다

  • 5. 미놀
    '23.4.3 1:20 PM (39.113.xxx.237)

    자식한데 빌린 돈이 아니고, 며느리한데 입니다.

    그리고 집...어휴 반반했고, 지금 남편사업이 어려워서 생활비 제가 다 부담하고 있어요.

  • 6. ker
    '23.4.3 1:24 PM (223.39.xxx.12)

    그런분에게 왜 ...
    돈 거랜 맘 상하는 길이죠
    제발 형제 지인들이 빌려달란 말 좀 안했으면

  • 7. .....
    '23.4.3 1:25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돈을 쓰고 지원을 해줘야할지 고민이래 ㅋ
    사실은 돈 없어서 자식한테 돈 빌리는 시모한테 감정이입하면서
    무슨 자식 도와줄것처럼 생색은 ㅋ

  • 8.
    '23.4.3 1:25 PM (211.57.xxx.44)

    그냥 꿀꺽 하시려고 그랬나봐요
    그래서 아까우셨나보네요

  • 9. 댓글
    '23.4.3 1:34 PM (223.62.xxx.14)

    뭐 수억짜리 집해주고 이천만원을 꿔!달라고 하겠나요?
    무슨 자식키운값을 받겠다고;;;

  • 10. 아이구
    '23.4.3 1:36 PM (211.58.xxx.8) - 삭제된댓글

    받았으면 된거죠.
    누워서 침 뱉기에요.
    그래도 그 시어머니ㅡ아주 경우 없는 분은 아니네요.

  • 11. ㅇㅇ
    '23.4.3 1:36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부부.아들.딸.며느리 누가됐든
    빌린 돈이잖아요
    그냥 드린게 아닌데 당연히 갚아야죠
    5번에 나눠 갚았으면
    미안해해야되는거구요

    계산은 계산대로 합시다 쫌

  • 12. 천만다행
    '23.4.3 1:57 PM (110.35.xxx.108)

    원글님 원금이라도 다 받았으니 할배요~~하세요!
    원금이라도 받은게 어딥니까~
    떼먹을 심산이었던 사람인데.
    이자는 십원도 안바래도 원금이라도 회수했으니 땡큐에요!

  • 13. ...
    '23.4.3 2:07 PM (59.15.xxx.61)

    빌렸으면 당연히 갚아야죠
    시부모가 빌려가면 남편 키워준값으로 떼먹어도 되나요?

    빌려간돈 달라는게 누워서 침뱉기라니
    별 댓글이 다있네요
    아들 돈 못벌어서 며느리가 벌어 생활한다는데 염치가없어도
    정도껏이야죠

  • 14. ㅇㅇ
    '23.4.3 2:26 PM (222.234.xxx.40)

    설마 며느리가 받으려나.. 하셨나봅니다

  • 15. 남편과
    '23.4.3 2:35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살기 힘들자 않을까요?
    2천중 5백은 드리지.

  • 16. 남편과
    '23.4.3 2:37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이혼하실건가봐요.
    시누나 시동생도 아니고 시모한테 2천중 5백이라도 드리지 ㅜ

  • 17.
    '23.4.3 2:41 PM (61.255.xxx.96)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원글이 아무 이유없이 저랬겠어요?
    시모가 먹고살 것도 없이 애처로운 상황인데 저랬겠냐고요
    돈을 빌려갔으면 제 때 갚는 게 정상입니다
    뭘, 키워줬네마네..어휴..

  • 18. 미놀
    '23.4.3 2:48 PM (39.113.xxx.237)

    제가 미혼 때 갖고 있던 비상금 빌려드린건데, 왜 5백을 드리죠?

    차라리 남편 사업자금으로 줄 수 있어요. 남편과 사이 좋아요.. 이혼한다면 시어머니 때문에

    할 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시어머니가 현금이 없으시지, 재산이 없는 분이 아니에요.

  • 19. 미놀
    '23.4.3 2:56 PM (39.113.xxx.237)

    시어머니가 현금이 없는 이유

    무리하게 대출 받아서 부동산 투자.

    대출금리 올라가서 건물, 아파트 월세 받아서 이자 내려니 현금이 없다고

    지금까지 빌린 돈을 안 주셨어요.

    평소에 본인 '돈'은 칼같이 챙기시는 분이라, 돈 계산은 깨끗한 줄 알고 빌려드렸드만

    본인 수중에 들어오는 건 일단 움켜쥐고 놓지를 않는 분임을 이번에 알았어요.

  • 20. ....
    '23.4.3 3:03 PM (218.155.xxx.224)

    이혼하실건가봐요.
    시누나 시동생도 아니고 시모한테 2천중 5백이라도 드리지 ㅜ


    어이가 ..
    시어머니세요??

  • 21. 못났다
    '23.4.3 3:14 PM (211.104.xxx.48)

    끼니 거르지 않는 이상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돈을 빌리다니 미친 거 아닌가. 저 시어머니 나이뻘입니다

  • 22. ...
    '23.4.3 8:04 PM (112.153.xxx.168)

    82가 예전부터 시모들 많다했지만 댓글들 진짜 가관이에요

  • 23. 도둑심뽀
    '23.4.3 8:20 PM (68.1.xxx.117)

    82가 예전부터 시모들 많다했지만 댓글들 진짜 가관이에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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