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무사 실습끝내고
1. 나야나
'23.4.3 12:51 PM (182.226.xxx.161)너무 고생하셨어요 짝짝짝~!! 며칠 푹 쉬세요
2. ..
'23.4.3 12:55 PM (223.62.xxx.5)실습 힘들다는데ㅡ고생하셔썽요 취직꼭하세요
3. ..
'23.4.3 12:56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영양제 챙겨먹고 당분간 푹 쉬세요
우리 나이에 건강이 최고예요
몸 만들어 또 세상에 나가야죠
저도 5년 일하고 쉬고 있는데 사실 너무 좋아요
남편한테 미안하지만 좀 더 쉬고 다시 몸 만들어 나갈라구요
자격증도 있는데 걱정하지 말고 충분히 쉬세요4. ..
'23.4.3 1:04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고생하셨어요.
병원일은 다 노동력으로 돌아가는 일이라고하던데 힘드셨겠네요5. ㅜㅜ
'23.4.3 1:28 PM (106.101.xxx.123)저도 그래요ㅜㅜ
실습끝나자마자 둘째 입원해서 병간호하다 오늘 나오니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어 상태에요
제가 실습한 병원은 진짜 헬이었는데
근처에 여기밖에 할데가 없어서 죽기살기로 버텼어요
건강검진하고 자격증신청해야하는데
병원 근처도 가기싫어요ㅜㅜ6. 저도
'23.4.3 1:42 PM (175.223.xxx.161)실습 끝나니 간호사들 사람으로 안보이더라고요
밖에서 보면 멀정한 사람이 병원에선 하~7. ㅇㅇ
'23.4.3 2:48 PM (61.73.xxx.20)윗님, 전 간호사쌤들이 너무너무 좋아서 롤모델로 삼고싶을 정도였어요. 제가 인복은 있나 싶었어요. 난생 첨으로요
8. 요즘은
'23.4.3 7:27 PM (1.239.xxx.65)분위기 좀 좋아졌나요? 10년 전에 조무사 실습받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못된 것들 실컷 봤네요.
입원 환자들 중에서도 자식이 있어도 오지도 않고 할머니는 보호자 없이 화장실 가기도 전 소변을 싸서 서서 줄줄, 아들 며느리 대동하고 온갖 성질 다 부리던 할아버지..
정말 인생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었네요.9. ㅇㅇ
'23.4.3 10:23 PM (49.175.xxx.61)오히려 환자들이 이상했어요. 대변봤나 체크하는데 안 알려줄거라는 할아버지 진심 이상했어요. 자기만 손해지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