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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산책하면서 얘기를 많이해요

남편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23-04-03 12:39:29
저희는 40대 후반 동갑부부인데
저는 올빼미형 남편은 새벽형
식성도 다르고 음악 취향도 다르고 관심사도 달라요

근데 겹치는게 두가지 있는데
커피랑 산책이에요
평일엔 서로 일하느라 거의 얘기를 못하고
주말마다 오전 오후 한번씩 한시간씩 산책하며
1주일동안 있었던 직장생활얘기, 시사 얘기
애들 얘기
궁금한 이야기 Y나 그알
각자 보고있는 넷플이나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등 (최근엔 카지노)
그러다가 예전 학창시절 얘기로 추억팔이 하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산책 마지막에 단골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애들 학원 데려다 주거나 하는게 주말 일상이네요

집에서 식탁에서 얘기할땐
스마트폰 확인하느라 집중이 깨질때도 있는데
산책하면서 얘기하면 집중이 더 잘되는거 같아요
IP : 210.96.xxx.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3 12:41 PM (125.140.xxx.176)

    오 좋네요.
    스마트폰에 의지하지 않고
    오롯이 대화할수 있는 시간...
    부부만의 시간이 부럽네요.

  • 2. ...
    '23.4.3 12:43 PM (106.101.xxx.119)

    제가 원하는 거네요
    부러워유
    생각만 해도 좋네요
    365일 집돌이 아웃!

  • 3. 걸으면서
    '23.4.3 12:45 PM (61.82.xxx.228)

    얘기하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맘도 넓어지고? 암튼 대화가 잘 되더라고요
    님 말대로 상대방 대화에 집중할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인가봐요. 다른거 할수가 없으니..

  • 4. 답글
    '23.4.3 12:47 PM (210.96.xxx.10)

    답글 감사드려요
    집에 오면 폰과 소파와 한몸이 되는 남편입니다 ㅎㅎㅎ

  • 5. 좋네요 @@
    '23.4.3 12:48 PM (14.32.xxx.215)

    저흰 세마디만 하면 쌈나서

  • 6. ~~
    '23.4.3 12:50 PM (222.112.xxx.51)

    요세 날씨도 좋고 산책할 맛 나던데요~ 저도 어제 산책하며 여러가지 예기했네요~ㅎㅎ

  • 7. ..
    '23.4.3 1:01 PM (222.117.xxx.76)

    저도 그래요
    남편이랑 산책도 하고 세라젬카페가서 맛사지도 받고
    가끔 모텔도 가야하나 ㅎㅎ 이소리도 하고요
    남편이랑 친해지는게 중요해요

  • 8. 뚜벅뚜벅
    '23.4.3 1:08 PM (14.6.xxx.135)

    이렇게 사시는 분들도 있으니...
    참... 결혼은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것 같기도 합니다.

  • 9. 대화
    '23.4.3 1:15 PM (223.38.xxx.156)

    대화 잘 되는 남편 두신분들
    부럽습니다
    봄날에 꽃피는데
    손붙잡고 산책하는 부부들 넘 좋아보여요

  • 10. 대화
    '23.4.3 1:16 PM (223.38.xxx.156)

    꽃사진도 찍으시고 셀카도 이쁘게 찍으셨길

  • 11. 댓글
    '23.4.3 1:17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셀카는 쑥스럽다고 싫어하네요 ㅋ

  • 12. 댓글
    '23.4.3 1:17 PM (210.96.xxx.10)

    꽃 사진은 주로 제가 많이 찍었어요
    나이드나봐요 꽃이 이뻐요
    곧 진다고 생각하니 아까워서요

  • 13. 댓글
    '23.4.3 1:19 PM (210.96.xxx.10)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셀카는 귀찮다고 딱 한장만 억지로(?)찍었습니다 ㅋ

  • 14. 저희도요
    '23.4.3 2:11 PM (116.34.xxx.234)

    산책하는 시간 너무 소중해요.
    그시간동안 애기를 제일 많이해요.

  • 15. 저희는
    '23.4.3 2:57 PM (121.141.xxx.43)

    Cafe 가면 진솔한 대화 많이 나눠요
    걸을 땐 소소한 일상 이야기 하구요

  • 16. ...
    '23.4.3 3:46 PM (119.69.xxx.193)

    부러워요
    말안통해서 말하기 싫은데ㅠ

  • 17. ..
    '23.4.3 4:52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희는 같이 나가기는 하는데 제가 꽃사진 찍고있으면
    그걸 못 기다리고 5미터 앞에서
    그러다보면 은근 성질나서 차라리 혼자 가는게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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