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엄마가 친구분들 두분이랑ㅡ총 세명ㅡ청주 사는 친구분을 방문하고 싶어하세요
동서울터미널에서 세분이 모여 가실 계획이라는데
제가 앱으로 세분꺼 예약발권 미리 해놓으면 엄마가 당일 터미널 데스크로 가서 티켓 수령하심 될까요?
엄마는 스마트폰이 아니고 일반 폴더폰이고 전화 걸고 받는 기능밖엔 모르니 제가 발권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도 못 보세요ㅠ
아님 평일 오전이면 그냥 터미널 도착해서 바로 시간 맞춰서 티켓 사시라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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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예약을 딸이 하고 엄마가 여행 하는법
ᆢ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23-04-03 11:02:46
IP : 175.197.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주
'23.4.3 11:15 AM (221.146.xxx.205)평일 이신가요?
청주행 버스 타보면, 자리 많이 빈채로 출발해요.
3분이 터미널에 모여서 티켓 끊어도 될거 같아요. 20분 간격으로 다녀요.2. 음
'23.4.3 11:26 AM (58.231.xxx.222)동서울은 모르겠디만, 요즘 지방 터미널에 상주직원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희 집 어른도 마산에서 고속타실 때 상주직원은 없고 키오스크만 있어서 티켓 발권을 못하세요. 다행히 저희 어른은 스마트 폰이라 제가 앱으로 발권해 티켓 스크린샷 사진을 보내드리면 큐알코드로 찍고 타실줄은 알아요. 77세.
동서울이면 상주직원이 있을 거 같고, 그게 아니어도 폰으로 일단 전송해 놓고 타실 버스의 기사님에게 아예 폰을 건네주고 열어 확인해달라 하는 형태는 안될까요?
요새 날이 좋아 행락객이 많으니 어르신들이 터미널에 모였을 때 버스가 만석되어 못터거나 오래 기다리셔야 하는 일이 있을까봐 그래요.3. 음
'23.4.3 11:27 AM (58.231.xxx.222)스마트 폰 아니어도 문자로 사진 전송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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