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 워킹맘 분들 퇴사 준비 언제부터 하시나요?
1. 버티세요
'23.4.3 8:19 AM (112.162.xxx.38)더러워도 버팁니다.
2. ..
'23.4.3 8:22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승진 하시는길 밖에는....
그곳이 나아요 밖엔 전쟁터 입니다3. …
'23.4.3 8:30 AM (118.235.xxx.187)생계형이면 버티세요.
40대 중반에 새로운 일 쉽지 않아오. 새로운거 배울 용기로 열심히 해서 승진도 하시고 존버하세요4. 서비스업
'23.4.3 8:31 AM (106.101.xxx.164)원래 하시던 일 아니면 중년에 뛰어들기엔 경쟁력이 없어 보여요 ㅠㅠ
저도 요즘 퇴직으로 고민 중이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릴정도로 회사에서 부침이 있어서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5. 하아
'23.4.3 8:38 A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제가 존버라면 남 부럽지(?)않게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진짜 만신창이가 됐네요 ㅠㅠ
존버도 답은 아닐 수 있어요.
또 다른 기회를 날려버리면 근근히 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6. 하아
'23.4.3 8:39 AM (106.101.xxx.164)제가 존버라면 남 부럽지(?)않게 하면서 다녔는데요,
그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진짜 만신창이가 됐네요 ㅠㅠ
존버도 답은 아닐 수 있어요.
또 다른 기회를 날려버리면서 근근이 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7. 오늘
'23.4.3 8:42 AM (112.151.xxx.85) - 삭제된댓글40대초 재취업해서 50까지 다니다가 몇년 쉬니 다시 취업할까하는 맘이 들더라구요.쉬는동안 그냥 시간만 간것 같아요.
52. 오늘 면접 보러 가요. 이력서 한 100통 썼구요. 근데 9-6:30이에요.
퇴근시간이 30분 더 붙은건 뭔지...일은 하고 싶은데 풀타임은 좀 걱정이 되네요.
면접보고 붙으면 잘 다닐수 있을까 싶은 겁부터 나요.
그냥 파트타임 알아보고 운동이나 할까 싶으면서도 파트타임은 거의 최저시급이라 회사를 알아보는데 근무시간이 너무 길어 면접보러 가는데도 마음이 무겁네요8. ㅇㅇ
'23.4.3 9:20 AM (211.206.xxx.238)너무 스트레스가 많다면 퇴직 고려하셔야지요
그거 병됩니다.
아님 정말 마음 다 내려놓고 가늘고 길게가는 작전으로
버티시던지요
저는 과감하게 퇴사하고
연봉도 엄청 삭감돼고
직위도 없지만
그냥 즐겁게 맘편하게 일할수 있는 직장에 다시 취업해서 다닙니다.9. 버티지만
'23.4.3 9:22 AM (175.117.xxx.137)버텨서 정년까지 갈수 없다면
사실 더 늦기전에 한살이라도 젊을때
새로운걸 해야히지않나
저도 고민이에요.
버티다가 기회조차 못잡고 나이들어
일 못하는 신세는 싫은데ㅜㅜ10. ...
'23.4.3 1:05 PM (106.102.xxx.72) - 삭제된댓글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파서 그만뒀어요.
버틸 수 있으면 버티겠지만 사람이 살고 봐야죠.
그래도 40대 중반이고 그동안 해온게 기술직이어서 1년후에 중소기업으로 재취업했는데 일은 할 수 있지만 분야가 너무 달라서 신입사원처럼 3년은 나 죽었소하고 일했습니다.11. ...
'23.4.3 1:06 PM (106.102.xxx.72)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파서 그만뒀어요.
버틸 수 있으면 버티겠지만 사람이 살고 봐야죠.
그래도 40대 중반이고 그동안 해온게 기술직이어서 1년후에 중소기업으로 재취업했는데 일은 할 수 있지만 분야가 너무 달라서 신입사원처럼 3년은 나 죽었소하고 일했습니다.
스트레스는 연봉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예전 연봉 70프로 정도 받는데 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