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병
사주보러갔더니
신병이래요. 무당할정도는 아니고 굿해서
잘다스려야한다고..벌써2곳에서..
외가쪽에서 내려온거라고..
속상한마음에
친정엄마한테 말했더니
집안 파단내려고 재산쪽쪽 빨아먹으려고 그런거라고
그거 사기라고 하면서..
그리고 외가쪽에 무당이셨던분 계실거라고그랬다고
말하니..
무슨소리냐고
하면서
엄마도 신끼 약간있다네.. 하니까
걱정은 커녕 무슨 내가 신끼가 있다는거야
외려 화내시면서
자기신끼있다는거에 꽂혀서 .....
그런거 왜보냐면서 자기도 사주보러가면 그런소리안했다고..
그런소리처음들어본다고 되려 화내시네요..
자기신끼있을까봐 걱정만하는 내 엄마..
기댈곳 없는..
1. ㅡㅡㅡ
'23.4.2 7:38 PM (183.105.xxx.185)무당할 정도가 아닌데 왜 굿을 하나요 ? 굿 하라고 하는곳은 사기가 많아요. 신내림 받으라는 것도 아니고 참 .. 어이가 .. 다른 곳 가보세요.
2. ..
'23.4.2 7:42 PM (223.39.xxx.189)외가쪽에 할머니가 무당이셨을거고
그피를 물려받아서 신끼가 있는데
신병을 앓고 있는중이고 잘다스리면
무당하지않아도 된다는거 같았어요.3. 111
'23.4.2 7:46 PM (106.101.xxx.72)그런쪽에서 상담받아 그쪽으로 얘기를 풀어가니
친정엄마도 답답할듯요
외가까지 끌어들여 더 짜증날거같고요4. ..
'23.4.2 7:47 PM (223.39.xxx.189)그래요? ...
저도 자식있는 입장인데
딸이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싶은데요ㅜㅜ5. 사기죠
'23.4.2 7:48 PM (112.166.xxx.103)굿하라고 해서 돈 뜯어가려는 사기.
젊은 분이 왜 그런 말을 믿으시나요.
나이든 친정엄마도 안 믿는 데..6. ..
'23.4.2 7:49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저 사주공부하며 신끼 무당 많이 만나봤고
속내도 들어봤는데 제발 좀 넘어가지 마세요
안타깝습니다7. 어휴
'23.4.2 7:51 PM (178.4.xxx.79)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정말 어리석어요.8. ..
'23.4.2 7:51 PM (223.39.xxx.189)그럼 계속 이유 없이 열오르고 헛것이보이고
안좋은일 연속.. 뭘까요?9. 111
'23.4.2 7:54 PM (106.101.xxx.72)열나는건 병원가서 검사받고
정신적으로 힘드시면 정신과약 드세요 훨씬 편해지실거에요10. 후
'23.4.2 7:58 PM (118.235.xxx.100)죄송한데...
정신과가세요
신병이라는 거 다 정신질환이예요11. 제발
'23.4.2 7:58 PM (118.235.xxx.145)정신차리세요.
사기당하기 딱 좋은 마음가짐이시군요.
굿 몇백에서 천만원도 넘어요.
정신건강의학과부터 가세요.12. ..
'23.4.2 8:01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안 좋은 일 연속에 스트레스 받고 잠 못자고 못 먹으면 당연 헛게 보이죠
그런 몸 상태로 살아가면 또 실수하고 안 좋은 일 만들어지고 도미노 현상이지 누구 탓이 되겠어요. 조상이요?
내가 엄마면 저런 얘기 듣고 진짜 어휴 가만 안뒀어요 안봐요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 받으세요13. 아이구
'23.4.2 8:05 PM (58.79.xxx.16)무당들이 님의 불안을 느끼고 굿하라 사기차는거에요.
그런델 왜 갈까요?!
멘탈 붙들고 그런데 멀리하세요.14. ᆢ
'23.4.2 8:0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정신과가세요
딸보다 엄마가 더 장상이에요
젊으신 분이 나 힘들다고 점집 쇼핑하는게 정상은 아니에요!
제가 엄마라면 등짝을 두들길거같네요
심하게 말해서 미안한데 ᆢ 힘들어도 점집 다니면 늘 현실 회피만하게되요15. ...
'23.4.2 8:10 PM (210.98.xxx.184)20,30대에 정신분열증 걸릴 확률이 생각외로 높아요.
신병이란게 거의 정신분열증입니다.
병원 꼭 가세요.
빨리 치료할수록 빨리 나아요.16. ...
'23.4.2 8:12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엄마가 신기 그런말에 꽂혔다기보다
그 무당 말만믿고 할머니 엄마가 그렇다고 믿고
무당을 의심조차 안하고
지금까지 봐 온 엄마가 신기없다는걸 믿지않으니
답답해서 그러신거죠
되는일이 없으면 마음을 다잡고 다른사람들도 잘될때가 있고
안될때도 있다는걸 인정해야죠
좋은일 있을때 무당 찾아갈꺼에요??
거기 오는 사람들 다 걱정땜에 오는거죠
아프면 병원가고 열나면 이유가 있는거니 약을먹어야하고요
차라리 엉뚱한데 가지말고 무당찾아가는 분이시면 절을 가세요17. ...
'23.4.2 8:13 PM (125.181.xxx.201)원래 이상한 무당들 엄한 일반인들에게 신내림받아야 한다고 하고 몇천 뜯어먹어요. 님 미안한데 심신이 건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머니가 정상입니다. 진짜 신병이면 무당 만나기 전에 알거에요.
https://youtu.be/1fIr8YXfH_w
그알에서 님같은 사례 걸린거 많아요. 그리고 진짜 신내림받으면 잡귀받고 님 평생 자식에게도 갈텐데 뭔 깡이세요18. 애들엄마들
'23.4.2 8:24 PM (124.56.xxx.204)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서 드세요..
19. ㅡㅡㅡ
'23.4.2 8:33 PM (183.105.xxx.185)무당할 사람 아니면 신병 아님 , 정신병이나 빙의일 가능성은 있음 .. 무슨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는진 모르겠지만 두 군데서 무당할 사람 아니라 했으니 굿으로 돈 뜯기지나 마세요. 리얼 무당이었음 차라리 퇴마를 해줬을거임 .. 환청이 맥락없이 들리면 정신병이고 리얼 상황에 맞는 과거나 미래 알려주면 신병임 .. 아마 보통은 전자이니 정신 차리고 병원 일단 가서 검사부터 하세요.
20. ...
'23.4.2 8:33 PM (211.107.xxx.52) - 삭제된댓글그거사기에요.
뭐해야한다고. 돈 돈돈 돈뜯어내요.
그것이알고싶다에서도 나오고 몇넌전에 가사 나옴21. ---
'23.4.2 8:37 PM (211.215.xxx.235)이렇게 수백 수천만원 주고 굿하고 뉴스에 사기당한걸로 나오겠죠.
점쟁이 2명이나 그랬다는건 님이 딱 보기에 걸려들것 같으니까..
그 정도는 나두 알겠더라구요. 조금만 얘기해보니 금새 걸려들겠다...
정신과 가시거나 상담실 가셔서 자신의 성향이나 기질,,,체크해 보시고 상담 오래 받아보세요22. ..
'23.4.2 8:48 PM (59.14.xxx.159)정신과를 가세요.
23. 에이
'23.4.2 8:54 PM (124.49.xxx.205)맘 약해져서 그런 소리에 잘 솔깃하는 거죠 그런 거 없어요
24. ㅎㅎㅎ
'23.4.2 9:00 PM (175.211.xxx.235)에고 안타깝네요 몸과 마음이 힘들면 어떤 말에도 솔깃하죠 그러다 이상한 사이비 종교에도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25. ㅇㅇ
'23.4.2 9:01 PM (119.194.xxx.243)공황장애를 예전에는 신병이라고 불렀다고 하던데요..
저라면 정신의학과 가서 의사와 상담하고 약 처방 받겠어요.26. ...
'23.4.2 9:03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헛것이 어떤식으로 보이는데요?
무당한테 줄 돈 있으면 그걸로 소고기나 사 드세요
병원은 꼭 가시고요27. 비구니 스님중에
'23.4.2 9:05 PM (61.84.xxx.71)그런것 처리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거 같은데
28. ...
'23.4.2 9:06 PM (1.228.xxx.67)이번에 이슈가 된 사람을 한 무당이 얘기해주는걸
들었는데 무당이 되지 않아도 원글님처럼 해주면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고 정신병 가진 사람중에서
그렇게 해주고 멀쩡해 진 경우 있다고도 하고요
여기 댓글처럼 무당들이 돈 벌려고 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 병원 상담이나 처방 먼저 받아보세요29. 글쎄요
'23.4.2 9:20 PM (125.130.xxx.12) - 삭제된댓글다 틀린건 아니겠지만
신병이면 확실하게 본인이 알아요.
일단 원글님 힘들더라도 잘드시고 몸건강 마음건강 부터 챙기세요.
아마 신기가 일반인 보다 쎄지만 무당까지 할수 있는 팔자가 아니라는 말 같은데 마음가짐을 바르게 가지시고 나쁜생각은 멀리하세요.30. 글쎄요
'23.4.2 9:22 PM (125.130.xxx.12) - 삭제된댓글아이고 댓글 올리고 보니 원글에 원글님이 쓴 내용이네요.
어찌되었던간에 가까운 절에 가셔서 기도도 한번 해 보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31. 아이고
'23.4.2 9:33 PM (116.43.xxx.102)그 말을 믿어요???
32. 정말
'23.4.2 9:35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안믿으면 어쩔수없는건데
생각이 바른 큰무당들은 함부로
내림굿 안해요. 원글님 같은 분들은
눌림굿해서 아픈거 걷어주시는 분들
있어요. 무당이라는게 인간적으로 사형이나
마찬가지라고 할게 못되니까 정말 말문
터지는 사람은 어쩔수없이 내림굿 해주고요.
잘찾아보세요.33. ...
'23.4.2 9:40 PM (118.221.xxx.159) - 삭제된댓글우리나라가 무속신앙이 깊은 나라여서 한국인이라면 왠만한 신끼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리구 정말 신이 왔다고 해도 부려먹을 그릇이 되야하고 개나소나 신을 받아서 업으로 삼는게 아니라고하고. 또 굿으로서 눌림굿한다고해도 눌릴수도 없는거래요 진짜 굿해서 눌린다면 무당도 눌림굿하고 무당안하겠죠. 무당한다고해도 많은돈이 있어야하고 아무나 무당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두군데서 그랬다면 정말 진짜신이 왔을수도 있고 거부한다면 파란만장한 삶이 될수도있어요 좋은무당 찾아가서 진짜신인지 가려내아하는데 그런무당 찾기는 쉽지않고 불교든 기독교든 열심히 종교생활로 버티시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34. ..
'23.4.2 9:50 PM (210.95.xxx.202)엄마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네요
35. 굿하란말없는데
'23.4.2 11:59 PM (211.215.xxx.144)원글에 신받지말고 그냥 잘 다스리라는거잖아요 굿하는거아니에요 절에 가서라도 한번 물어보세요
36. 무당
'23.4.3 6:59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무당 할 정도는 아니고 빌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나보군오
외가쪽에서 내려온다는 것이 외가쪽에서 신 받았던 사람이 있던걸 의미 하는건 아니예요
굿 한다고 큰 일 나는건 아닌데 잘 하는 분께 하세요
유튜브 무당은 걸르시고 동네 오래 된 분.. 좋은 분을 만나셔야 할텐데..
500이상 부르는 곳도 너무 비싼 곳..37. 무당
'23.4.3 7:00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무당 할 정도는 아니고 빌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나보군요
외가쪽에서 내려온다는 것이 외가쪽에서 신 받았던 사람이 있던걸 의미 하는건 아니예요
굿 한다고 큰 일 나는건 아닌데 잘 하는 분께 하세요
유튜브 무당은 걸르시고 동네 오래 된 분.. 좋은 분을 만나셔야 할텐데..
500이상 부르는 곳도 너무 비싼 곳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