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들이 안정된 직업을 갖게 되길 바라지만…

직업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3-04-02 18:41:36
아이 둘이 성향이 많이 달라요
어릴때부터 두 아이가 좀 다르긴 했어요
큰애는 고지식하고 둘째는 좀 자유롭더라구요
애들이 유순하고 착했고 부모 말을 잘 듣는 편이어서
큰 말썽 없이 학교 잘 다니며 공부해 왔고
감사하게도 두 아이 다 특목고 거쳐 대학까지 잘 진학했어요.
그런데 둘째가 뒤늦은 자아탐색인지 방황인지 일탈을 좀 해요
로스쿨 진학한 친구도 있고 공무원 합격한 친구도 있는데
친구들 보며 자기 장래를 생각해 보니
자기 성향은 시키는일 하며 정시 출퇴근하는 직업은 지루해서 못할것 같다고 해요
졸업유예하고 인턴도 하고 대외활동도 많이 경험해 보고 싶다네요
결국 졸업하고 취업하는 순차적인 루트에서 빗겨나와보고 싶다는 얘기 같아요
평생직장 개념도 사라진 요즘 같은 세상에
졸업하고 취업했다 해도 이제 다 됐다 할순 없겠지만
정시 출퇴근 하는일 싫다니
뭐 먹고 살겠다는 계획인지, 뭔 소린지…
삶에 정답은 없지만,
대부분 졸업하고 취업하고 그렇게들 살지 않나요?
요즘 젊은이들 생각이 저희 둘째 같은 아이들 많을까요?


IP : 115.138.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 6:43 PM (118.235.xxx.140)

    정시출퇴근하는일이 그나마 덜 힘든건데 아직 뭘모르네요 본인이 창업하거나 오너들은 자리잡기전까진 365일 주말도없고 퇴근도없어야 성공하던데

  • 2. 자유스러운
    '23.4.2 6:50 PM (211.186.xxx.59)

    직업중에 끌리는 분야가 있거나 아직 일을 못정했나본데요 기다려줘야죠 뭐 그냥 자유롭게 자기생각만 영상편집해서 이야기했을뿐인데 대박친유튜버도 있고 그런거보면 옛날식으로는 생각지도못한 일자리도 많고 그러니까요

  • 3. ㅇㅇ
    '23.4.2 6:51 PM (114.206.xxx.112)

    정시출퇴근 시키는 일 싫으면 창업하고 싶단거 같은데 원글님 돈 많이 모으셔야겠어요

  • 4. ....
    '23.4.2 6:51 PM (182.209.xxx.171)

    성실한 아이면 지켜봐주세요.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야죠.
    한번뿐인 인생인데

  • 5. ...
    '23.4.2 7:13 PM (116.125.xxx.62)

    대부분 그렇게 했다고
    다 그래야 하는거는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평생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고 봐요.
    더구나 성실한 아이였다니
    좀 믿고 기다려보세요.

  • 6. ㅇㅇ
    '23.4.2 7:39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정시출퇴근 안하는 일중에 할만한 일은 전문직밖에 없는데.. 둘째 아드님이 욕심이 너무 많거나 아직 세상물정 모르거나

  • 7. 저렇게
    '23.4.2 8:07 PM (223.38.xxx.244)

    삐딱한 애들은 군대가서 인생을 배워 온다고 하더라구요

  • 8.
    '23.4.2 9:59 PM (49.169.xxx.39)

    전 이해가요. .

    요즘.직업이 다 똑같지않잖아요
    디지털 노마드가 제 꿈이에요
    해외에서 일하고싶었고요

    프리랜서직도 있고 할수있는거 찾음되죠
    열정있음 주말없이 일해도되요
    근데 매일 로봇처럼 재미없게 사는게 더 싫더라고요.

  • 9. ....
    '23.4.2 11:23 PM (180.69.xxx.33)

    제 아들도 그런 소리를 해서 걱정이예요 ㅜㅜ

  • 10. 느슨하게살라고
    '23.4.3 9:45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전 저랑 제 남편이 너무나 당긴 활처럼 평생을 긴장하고 살아서 그런지,
    애들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 찾을 때까지 방황 좀 하고,
    느슨하게 살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오늘도 남편이랑 산책하면서 그 이야길 했어요.
    지나치게 사치만 하지 않으면 애들 둘 뭐든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어질 때까지 뭐든 해 보게 놔둬 보자고요.
    먹고 살 고민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 스트레스 받아가며 평생 해야 하는 것은 우리 부부가 해 봤으니,
    애들은 부모 덕 보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378 택배를 느리게 보내는 방법도 있을까요? 2 .. 2023/05/20 1,123
1457377 이명박근혜.... 1 투쟁 2023/05/20 603
1457376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반려묘 키울수 있나요? 15 ㅇㅇ 2023/05/20 1,852
1457375 당근하다 이런 경우 제가 잘못한걸까요? 37 ..... 2023/05/20 6,239
1457374 미국 심리상담사가 1 .. 2023/05/20 1,746
1457373 닥터차정숙 파국이는 용서하거나 눈감고 살 수준이 아닌것같아요 3 .. 2023/05/20 3,074
1457372 간호법 집회 가라며 학교에서 식비 5만원 지원해줬다 36 ... 2023/05/20 3,916
1457371 잠잘때 바로 누워서? 옆으로 누워서 어느 자세로? 3 바로누워서?.. 2023/05/20 1,785
1457370 팬텀싱어 지금 봤는데 14 ㅇㅇ 2023/05/20 2,542
1457369 이탈리아 한달여행 계획세우는 중인데 9 바코드 2023/05/20 2,632
1457368 간단 토마토 샐러드(?) 22 dd 2023/05/20 5,927
1457367 현관 도어락 인터넷에서 사서 개인이 8 뱃살여왕 2023/05/20 2,022
1457366 친형제,자매라도 이런 매너없는 행동은 정떨어지나요? 6 ... 2023/05/20 3,775
1457365 화폐가치 하락했다해도 10억은 여전히 큰돈이지만 8 .... 2023/05/20 2,815
1457364 8월말 동남아 어디가 좋을까요? 10 여행자 2023/05/20 2,641
1457363 치과의사를 무슨 수로 꼬시나요? 33 ㅡㅡ 2023/05/20 11,227
1457362 소변유기산검사 주기 기능의학 2023/05/20 857
1457361 남편과의 관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12 ㅂㅅㄴ 2023/05/20 5,043
1457360 스벅 싱거운 커피맛은 더블샷해야하나요 16 2023/05/20 2,717
1457359 사주 2군데 정반대 의견일때 9 별별 2023/05/20 1,956
1457358 저같이 1대 1만남이거나 소수의 사람 만남이 편안한분들 있으세요.. 2 .... 2023/05/20 1,204
1457357 법륜스님 영상중 감탄했던거 12 오우 2023/05/20 5,803
1457356 조카 결혼은 축의금 얼마하시나요? 17 .. 2023/05/20 8,942
1457355 당근에는 또라이가 많아요. 8 2023/05/20 2,724
1457354 외고 입시 준비 할때 필요한 부분 말씀해주세요^^ 8 감사합니다 2023/05/20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