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당일로 가려고 대충 잡아놨는데
옥계여행 올려주신 글 보고 호탤온천을.시작으로
여행하고 지금 집이에요
온천이라기보다는 호텔사우나 느낌의 시설인데 오히려 호젓하고 조용하고 몸 담그기좋더라구요 ㅎ 새벽4시출발해서 7시정도에 들어가서 한시간하고 나왔어요 개운하더라구요
입장료 15천원인데 네이버구매해사 할인좀 받았구요 호텔주변 산책한바퀴하고 바로 강릉 장칼국수 먹으러 넘어왔어요
장칼국수는 그냥저냥. 바로 순두부젤라또? 하나씩 먹고
경포호로 넘어가서 바닷가쪽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호수 산책하는데 벚꽃은.만개와 흩어짐정도 더라구요 경포대쪽는 꽃은 많고 주차와 축제차량 행사등 사람차량이 뒤엉켜서 난리인 상황 우리가 낄 판이아니다 판단하고 바로 반대편에서 산책시작 중간정도 걷고 사진찍고 연애하는.젊으니들 구경하니 흐믓 ㅎㅎ 허난설현공원도 넓어서 이쪽 산책도 좋아서 오래걸었네요
점심은 초당순두부 동네에 스페인식당 대기좀 있어서 30분정도 산책하고 강릉샌드사고 흑임자카페? 사람 줄서있는거 구경하며 시간보내다가 낯선 스페인음식 맛나게먹었습니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코스로 나와서 대만족!!가족 연인들 꾸준히 오시게요
차량밀릴꺼 싫어서 2시전에 출발해서 방금 동탄집 도착!!
운전하느라 고생한 남편에게 고마운마음이네요
얼레벌레 좀 졸리긴하지만 경포호 벚꽃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렵니다
아쉬운건 커피타임을 못갖은거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계여행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여행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23-04-02 17:58:46
IP : 114.207.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4.2 6:06 PM (175.207.xxx.116)오 감사해요~
옥계 원글도 검색해볼게요2. 플럼스카페
'23.4.2 6:42 PM (182.221.xxx.213)저도 옥계 여행 찜하고 갑니다.
3. 우주
'23.4.2 6:46 PM (125.180.xxx.18)알찬 여행 하셨네요^^ 옥계 여러번 가서 또 뭘 가나 싶다가도 번잡하지 않고 해파랑길 산책 망망대해 보고 싶어 또 가게 돼요.
4. ..
'23.4.2 7:06 PM (114.207.xxx.109)옥계 동네 진짜 조용하데요 그아랫쪽으로 가면 문어짬뽕 유명한데 있다는게 못들려서 아쉽네요
5. 수
'23.4.2 7:09 PM (218.235.xxx.72)옥계 여행
6. ...
'23.4.2 7:30 PM (218.234.xxx.231) - 삭제된댓글호텔온천 이름 좀 알려주세요~
7. 갖은양념
'23.4.2 7:42 PM (106.102.xxx.216)못 갖은거?
못 가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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