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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어머니의 취향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23-04-02 17:56:48

오페라를 좋아하시고
페티 페이지의 체인지 파트너와
Nat King Cole의 Too young 좋아하시던 어머니 덕택에
팝과 클래식을 들으면서 자랐어요.

몇년 전부터 생긴 팬텀싱어의 애청자이신데
요즘 시즌4를 보느라 즐거워 하십니다.

90이 다 되어서 요즘 다시 새로운 낙이 생기셨어요
방금전에 왜 재방하지 않냐고 전화 하셔서
편성표 보고 찾아 드렸어요.

원래 테너를 좋아시는데
카운터 테너 이동규의 목소리에 반하셨어요.
시즌 끝나면 엄마랑 갈라 콘서트 가야 할 듯해요.

이동규씨는 매혹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노래를 기획하고 편집하는 능력도 노련하네요.
끝까지 결선에 올라서 계속 보고 싶네요.
IP : 14.42.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2 6:04 PM (14.42.xxx.44)

    첨에는 나이든 성악가라 젊은 뮤지션과 협업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간절함으로 나왔던 말이 마음에 닿네요.

    이한범, 서영택, 김성현, 김모세, 이동규, 오스틴킴도 지지하고요

  • 2. ㅎㅎ
    '23.4.2 6:16 PM (223.63.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클래식과 팝만 듣는 친정부모님에게서 귀가 열려있어서
    지금도 트로트는 엄청 어색해요ㅜ
    딸애도 외가의 가풍을 이어받았는지 어려서부터 음악을 깊게 듣더니 결국 악기를 해서 예원을 수석입학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입니다
    집안에 음악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도 외할머니따라서 음악회 들으러 다니더니 그게 음악교육이 되어버렸네요ㅎ

  • 3. 그게
    '23.4.2 6:44 PM (112.153.xxx.148)

    하바네라....이후 계속 이동규를 검색하고있습니다.멜론에 음원이 있어요. 기절ㄹㄹㄹ

  • 4.
    '23.4.2 10:49 PM (14.42.xxx.44)

    제 동생들도 다 친정 어머니한테 감사 드린대요.

    이동규의 하바네라는 중독성이 있어요
    노래가 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빼앗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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