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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세계 뒷편이 아직도

영등포 조회수 : 4,034
작성일 : 2023-04-01 21:05:45
영등포 신세계 뒷편이 아직도 술집이 늘어져있네요
유리문에 화장곱게하고 헐벗은 여자들이 있어요
세상에 아직도 있다니
이시간에 영등포 온지 15년만인듯요
IP : 106.101.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 9:0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신세계 가면 안내된 길로만 나와요. 거기쯤은 절대 안 가요.. ㅎㄷㄷ

  • 2. 거기
    '23.4.1 9:09 PM (39.122.xxx.3)

    없어지지 않았나봐요 여자경찰 어떤분이 그런곳 싹다 없앤다고 단속 심하게 했던것 같은데. .
    오래전 용산역 앞 지나다가 그 골목에 핑크빛 불빛에 여자들 유리창안에 흰색 치나만 입고 앉아 있는것 보고 암청 놀랐었어요

  • 3. ㅇㅇ
    '23.4.1 9:10 PM (223.62.xxx.220)

    영등포에서 신도림가는 대로변 건물입구에서
    무서운 아줌마들이 호객하는것도 아직 있어요
    그건물 들어가면 두발로 걸어나올수는 있는건지...

  • 4. ...
    '23.4.1 9:13 PM (220.75.xxx.108)

    그거 아직도 있나요...
    고2때 아빠가 길을 잘 못 들어선 바람에 온가족이 차타고 정육점 불빛의 창안에서 앉아있는 여자들 보면서 지나갔었어요.
    그때서야 알았죠. 왜 홍등가라고 하는지...
    지금 50 넘었는데 거진 30년도 지난 이야기네요.

  • 5. 긍ㅋ나
    '23.4.1 9:13 PM (106.101.xxx.54)

    타임스퀘어 주차장 찾다가요 뒷골목 들어왔어요

  • 6. 허..
    '23.4.1 9:22 PM (188.149.xxx.254)

    창피하다. 진짜.
    영등포롯데를 90년대부터 다녔었어도 거기 본 적없는 내 눈이 보배일세.

  • 7. 있어요
    '23.4.1 9:24 PM (218.148.xxx.177)

    신도림방면 대로 인도에서 호객행위하는 여자 있더라구요.
    아마도 돌아가면서 당번서는거 같았어요.
    한겨울인데 바람피하는 작은 1인 비닐막 치고 앉아있는 여자 봤어요. 사창가 들어가는 골목어귀에 led로 바닥 비추는 문구가 기억나네요. 돌아서 가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 8. 거기
    '23.4.1 9:38 PM (125.142.xxx.27)

    왜 안없어지는거예요?? 궁금하네. 영등포구 아파트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올랐던데...

  • 9. ..
    '23.4.1 9:55 PM (211.49.xxx.12)

    몇달전에 고등아들이랑 신세계 가다가 길 잘못 들어
    홍등가쪽으로 갔어요.바로 뒤가 타임스퀘어인데
    다행히 낮이라 문은 닫혀있었는데 너무 놀랐어요.
    그런곳이 있을거라곤 상상을 못했거든요.
    더군다나 바로 뒤가 백화점인데...

  • 10. ..
    '23.4.1 10:0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신세계들어올때 거기 땅주인들이 기대가 많았다고..높게 불렀대요. 어느 날 신세계는 협상을 포기하고 울타리를 쳤다는 전설이..
    지난번 민주당쪽 구청장이 대로 포장마차를 성공적으로 없앴죠
    사창가도 없앤다고 했는데 세월은 가고 국힘당쪽 구청장이 들어오데요. 어느 쪽이든 그거 없애긴 쉽지 않나보다 싶더군요

  • 11. ㅁㅇㅁㅁ
    '23.4.2 12:40 AM (125.178.xxx.53)

    어머 아직도요???
    저도 220님이랑 같은경험있어요 ㅠㅠ

  • 12. 저희애
    '23.4.2 12:48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고딩때 친구랑 타임스퀘어에서 놀다가 집에 오는 길에
    길을 잃어 거기 잘못 들어갔나봐요.
    너무너무 무서웠다고 집에와서 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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