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70 넘어도 미스는,미스네요
제가 있는곳에 나이드신분 많이 오는데
아무리 이쁜분도 결혼하면 그냥 수수하세요
깔끔 단정 정도 혼자 사시는분은 딱 보면 보여요
특히 60 넘은 싱글들 보면 옷차림이
아가씨같은 옷 많이 입고 화려해요
머리도 길게 펌해있고 블링 블링
70인분도 다리 벌어진다고 잘때 허벅지 두개 묶어서
주무신다네요. 미용에 엄청 관심 많고요
1. 지나가던
'23.4.1 4:03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사십대 미혼인데 그 분은 기혼이라도 그랬을걸요
전 단발에 편한 스타일 추구함 ㅎㅎ2. ㅎ
'23.4.1 4:04 PM (58.148.xxx.110)챙길몸이 하나냐 둘이냐에 따라 다르죠
그나저나 다리 벌어진다고 묶고잔다니 웃겨요
운동하면 괜찮을텐데 ㅎㅎ3. 연식보임
'23.4.1 4:05 P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미스?
미혼이라고 하면 됩니다4. 저도
'23.4.1 4:0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미스가 뭔지 한참 생각했네요
5. ...
'23.4.1 4:06 PM (182.220.xxx.133)울 시누 54 미혼.
관리 잘하고 많이 해요. 긴머리 항상 롤 말아서 웨이브 지고. 몸은 날씬하고 체구 작고. 젊은애들 스타일로 옷입어서 뒷모습이나 모자 쓴거 보면 50대로 안보이긴해요. 자기가 산 옷 실패하면 대딩 조카한테 넘겨요. 청바지나 아우터 등...
아무래도 기혼이면 애들 키우랴 외모에 빡세게 신경쓰긴 힘들겠죠. 얼마전에 만났을땐 자기 얼굴에 레이져인가 뭐 했다고. 얼굴 좀 이상하지 하는데 그런 건 좀 부러웠어요. 전 뭐 하나 하려면 스케쥴 엄청 체크해야해요. 간단한 수술 받느라 3일 입원했을때도 애들 학원 픽업 라이딩 땜에 남편이 시간 맞춰야했죠...6. ..
'23.4.1 4:0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출산과 육아가 노화의 주범
7. ..
'23.4.1 4:10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출산과 모유수유와 육아가 노화의 주범
8. ...
'23.4.1 4:13 PM (222.236.xxx.19)그사람은 그냥 기혼자라고 해도 그랬을거라는 첫번째님 의견에 공감요....
솔직히 70넘어서 아무리 평생 미혼으로 살았다고 해도잘때 다리 벌려질까봐 다리 묶어서 자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정도면 기혼자라고 해도 관리 장난아니게 했을것 같아요...9. ..
'23.4.1 4:15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미용+건강 목적으로 다리 묶고 주무실 수도..
10. ..
'23.4.1 4:17 PM (211.243.xxx.94)70노인의 관리가 이 정도인가요?
관리의 끝은 어디인가?11. 결혼
'23.4.1 4:28 PM (175.223.xxx.192)하신분들은 저렇게 관리하는분 못봤어요
제가 하루 80명 정도 상대 하고 기혼인가 미혼인가 적는 난이 있어 알아요. 미혼분들은 70넘어도 관리 엄청하시는분은 하세요. 결혼하신분 보다 미용. 옷차림에 신경 많이 쓰시고 성형도 엄청 하시고요. 옷차림 20대 아가씨 처럼 입으시는 분도 있으세요12. 경험이외의
'23.4.1 4:52 PM (125.204.xxx.129)그사람은 그냥 기혼자라고 해도 그랬을거라는 첫번째님 의견에 공감요....2222
원글님이 못본것 뿐이예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 아줌마요, 나 남편있소, 나 살림에 찌들었어요
본인 가꾸기를 소홀히할 변명꺼리 티를 내는게
메이저리티의 안정감이라 느끼는 여자들도 많기는하죠.13. 케바케
'23.4.1 5:03 PM (112.167.xxx.92)미혼이라 시간 남아돌아 꾸미나 것도 아님 꾸미는 미혼 보면 결혼유무 상관없이 꾸밀 사람임 꾸미는 걸 좋아하더구만 안좋아하면 안꾸밈 미혼이여도 푹 퍼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