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 인터뷰인데,
필력이 상당합니다.
읽는 재미도 있는 좋은 글이네요.
덕분에 잘 읽었어요
전우원이 저렇게 사과하는 건 그나마 다행한 일인거지... 그를 이렇게 찬양할 일은 아니지요.
진심이군요, 이 청년.
모른 척 잘먹고 잘 살 수 있었을텐데,
대견하고 감사하네요.
희생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볼수록 말할수록 속깊고 진실하고
진중하고 기품있네요
어찌 저런 집안에서 이런 사람이 났는지..
정말 너무 대견하고 감사해요
위험이 많을텐데 꼭 지켜주고 싶어요!
부터의 날짜를 하루 하루 세고 있는 유족들과
아직도 각하라고 떠받드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이의 간극은
일제시대 부터의 과거 청산, 성공한 혁명은 처벌 할 수 없다는 말로 독재시대의 모든 악행을 청산 하지 못한
우리들의 잘못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글을 꼭 자기 술먹고 하얀 레깅스에
똥지린 이야기로 시작해야 하는걸까요??
하고싶은말이 뭔진 알겠지만
참..
본인이 있는곳이 지옥이기때문에 ,죽을것같고
결국 살고싶고 ,행복하기위해서 ,생각하기에따라서 이기적이라고 볼수있는데 그걸 숨기지 않고 말할수있는 용기
아무튼 보기드문 청년입니다
인터뷰 전문이 어디 있는지 알고싶네요
인터뷰는 너무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