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는 82만 오는데요
가끔 다른 사이트 링크 글 보다보면 반말로 글을 쓰는 곳들이
있더군요.
최근에는 고아라서 파혼 당했다는 글이 있었고요.
어제 출근함, 이게 아니라
어제 출근했어, 이렇게 상대에게 말하듯이...
저는 이게 어색하다 못해 넘 오글거려요
젊은 사람들은 오글리지 않나봐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말로 원글, 댓글 쓰는 거요
ㅇㅇ 조회수 : 924
작성일 : 2023-04-01 08:50:06
IP : 118.235.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튜브 채널
'23.4.1 8:59 AM (117.111.xxx.150)에도 있어요
구독자를 향한건데
반말이라니
걍 걸러요2. 반말
'23.4.1 9:00 AM (220.117.xxx.61)존대말 전혀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못고칩니다.
그냥 친근하게 살아 저런가부다 해요.3. 나야나
'23.4.1 9:08 AM (182.226.xxx.161)젊은 친구들이 가는 사이트들은 친구에게 털어놓듯 글을 쓰더라고요 전 괜찮던데요
4. 음...
'23.4.1 9:14 AM (211.228.xxx.106)그 싸이트 특유의 정체성이겠죠.
규칙이 그러면 괜찮죠.
친구라 생각하고.
어딘가요? 저도 함 가보게요. ㅎ5. ..
'23.4.1 9:15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전에 싱글이란 분이 반말체로 쓰고 댓글들도 반말이었는데
엄청 재밌고 경쾌했었어요.
싱글이님 글, 기다리고 있어요.6. 저언혀
'23.4.1 9:21 AM (106.102.xxx.81)안 오글거려요 카페나 사이트마다 분위기가 있어요
7. 그 사이트
'23.4.1 10:20 AM (121.133.xxx.137)룰인가부죠
전 음슴체 쓰는건 무지 좋아하고
잘 써요 ㅎ
반말도 재밌겠당8. ...
'23.4.1 10:40 AM (175.116.xxx.96)사이트의 특성이지요. 요즘 젊은 애들 많이 가는 사이트나 카페들은 반말 많이 쓰더라구요.
나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고 쓰는것 아요.
다들 존댓말 하는데, 혼자 반말 쓰면 그렇지만, 다 반말쓰는분위기면 나쁘진 않아보여요.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거나, 82같은곳은 익명이라도 존댓말이 기본이구요.
세대차이(?), 분위기 차이(?) 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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