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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술 읽히는 소설들 추천할게요

!!! 조회수 : 6,167
작성일 : 2023-03-31 17:30:43

요즘 도통 책이 머리에 안 들어오네요 ㅜ
100퍼센트 주관적!
제 기준 술술 읽히는 재밌었던 소설들 적어볼게요
뭐 읽을지 막연하신 분 계시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
(넘 유명한 책들은 뺐어요. ㅎㅎㅎ)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망원동 브라더스
뜨거운 피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차일드44
알로하 나의 엄마들
모스크바의 신사
기묘한 러브레터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침입자들
스노우맨
라일락 붉게 피던 집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줄거리 간단 검색해보시고 고고~~!!!
IP : 118.235.xxx.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31 5:32 PM (125.178.xxx.184)

    라일락 송시우 작가 책 아닌가요? 결말이 넘나 충격적이라는 단점이 ㅠㅠㅠ

  • 2. ..
    '23.3.31 5:36 PM (116.88.xxx.16)

    저도 덧붙여..
    금방 끝낸 히가사노 게이고의 '기도의 막이 내릴때'

  • 3. ..
    '23.3.31 5:37 PM (116.88.xxx.16)

    히가시노..

  • 4.
    '23.3.31 5:41 PM (106.101.xxx.220)

    우와 고맙습니다

  • 5.
    '23.3.31 5:41 PM (125.143.xxx.178)

    오우 감사합니다

    근데 모스크바의 신사를 읽다가 왜케 재미가 없는지 세번째 포기했어요
    내용도 아리송하고

    다른책들 추천한거 시도해볼께요

  • 6. 음...
    '23.3.31 5:42 PM (188.149.xxx.254)

    다들 뭔가 고상스런글들을 읽고 있네요.
    나로말할것같으면일명스팸로설광.

    악녀는 두 번 산다.
    두 번 피는 꽃.
    남편에게 쫒기고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딱 길거리 욕망을 부추기는 떡볶이처럼 땡기지 않나요?

  • 7. 비빔국수
    '23.3.31 5:43 PM (119.192.xxx.5)

    윗님 저도 악녀는 두번 산다 여러번 읽었어요
    그거 읽고 그 작가가 쓴 웹소설 다 찾아서 읽는 중이예요

  • 8. 원글
    '23.3.31 5:53 PM (118.235.xxx.15)

    저도 한번 안 읽히면 계속 안 읽히더라구요
    그럴 땐 그냥 추리소설 읽어요 ㅎㅎ
    아예 작정하고 책 읽고싶다! 그럴 때 모스크바 한 번 읽어보세요^^ 같은 작가의 우아한 연인도 재미있어요

  • 9. 원글
    '23.3.31 5:55 PM (118.235.xxx.15)

    젤 쉽게 읽히는 책은
    기묘한 러브레터
    펼치는 순간 그 자리에서 한 시간이면 다 읽을듯 ㅎ

  • 10.
    '23.3.31 6:10 PM (122.37.xxx.12)

    재미있는 책 감사합니다

  • 11. 감사합니다~
    '23.3.31 6:15 PM (124.51.xxx.14)

    82에서 추천한 뜨거운피만 읽어봤네요~
    추천해주신거 잘읽어볼게요

  • 12.
    '23.3.31 6:26 PM (39.122.xxx.3)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손에서 못놓고 밤새며 읽었어요

  • 13. ..
    '23.3.31 6:27 PM (106.244.xxx.179)

    우와
    요즘 밀리의 서재로 책 읽으니 도서관에서 인기책들 안 기다려도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차례로 읽어보겠습니다

  • 14. ..
    '23.3.31 6:31 PM (175.116.xxx.85)

    침입자들 최근에 읽었는데 잼나데요.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도 잼나고 망원동은 술술 읽히긴 한데 그저그랬어요..

  • 15. 망원동
    '23.3.31 6:32 PM (183.97.xxx.120)

    브라더스만 읽었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16. ...
    '23.3.31 6:42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너무 재밌게 봤네요. 다른 것도 읽어볼게요

  • 17. ^^
    '23.3.31 6:47 PM (118.235.xxx.227)

    취향은 타겠지만
    일단 술술 읽히긴 할거예요 ㅎㅎ
    저도 댓글 추천작들 한 번 읽어볼게요

  • 18. 하얀각설탕
    '23.3.31 6:51 PM (122.43.xxx.60)

    당장 도서관가서 빌려읽을께요~ 감사합니다

  • 19. 초승달님
    '23.3.31 7:03 PM (223.62.xxx.121)

    저도 지금 추천도서 읽고 있는데 일주일2권이 목표예요.

    원글님 글 지우지말아주세요.감사합니다.

  • 20. 지로
    '23.3.31 7:06 PM (114.199.xxx.15)

    재밌게 읽겠습니다.
    추천 고마워요~

  • 21. ...
    '23.3.31 7:06 PM (180.69.xxx.74)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ㅡ
    우울한데 웃고싶을때 읽으세요
    계속 빵 터집니다

  • 22. 저도
    '23.3.31 7:11 PM (58.140.xxx.139)

    소포
    천개의 파랑
    아버지의 해방일지
    잘자요 엄마
    아가미

  • 23. 원글
    '23.3.31 7:14 PM (220.80.xxx.96)

    우울했던 누군가가 한권의 책으로 잠시나마 행복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 24. ..
    '23.3.31 7:28 PM (14.52.xxx.226)

    감사합니다.^^ 저도 몇 가지 추천해요.
    허구의 삶, 녹즙배달원 강정민, 순례주택,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 25. ...
    '23.3.31 7:33 PM (1.234.xxx.165)

    순례주택 좋았어요. 망원동브라더스, 불편한 편의점류인데 그 보다 낫더라고요. 하나하나 읽어볼게요

  • 26.
    '23.3.31 8:00 PM (115.136.xxx.87)

    파친코
    세여자 (조선희)
    남쪽으로 튀어
    해녀들의 섬

  • 27. ...
    '23.3.31 8:03 PM (115.139.xxx.36)

    리디페이퍼 사서 책 읽고있는데 추천해주신 책들 읽어봐야겠어요

  • 28. ....
    '23.3.31 9:10 PM (218.51.xxx.95)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강추강추합니다만
    내용이 많이 어두워서..ㅠ

  • 29. ..
    '23.3.31 9:55 PM (211.58.xxx.158)

    요새 종이책 열심히 보고 있는데 감사해요

  • 30. dddc
    '23.3.31 10:01 PM (112.152.xxx.3)

    망원동브라더스 지금읽고있는데 가독성은좋은데 딱히 재밌다는생각은안드네요..암튼 책추천감사해요

  • 31. 옥수수
    '23.4.1 12:04 AM (61.105.xxx.4)

    저는 잠중록 재밌게 읽었어요

  • 32. ㅇㅇ
    '23.4.1 12:56 AM (39.114.xxx.84)

    이미 읽은 책도 있고 안 읽은 책도 있어요
    추천 감사해요^^

  • 33.
    '23.4.1 10:51 AM (223.39.xxx.245)

    잘자요 엄마
    여름 ~~~
    망원동 ~
    라일락~
    기묘한 러브레타 재미 있었어요

  • 34. ufghjk
    '23.4.22 6:21 PM (58.225.xxx.208)

    책 추천
    감사합니다

  • 35. ..
    '24.1.24 12:26 AM (125.184.xxx.140)

    여기 언급된 책 다 읽어볼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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