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가집 종손들은 결혼하기 힘들텐데요

...............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23-03-31 16:51:00
어렸을때는 집안에서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큰대접을 받았는데

사회나가서는 여성들에게 결혼 기피 0순위가 되죠...

저번 PD수첩에 나왔던 변씨집안 종손 두명이 나왔는데

결혼을 포기하는듯한 발언을 하더군요..

부모는 아들이 결혼못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고

답답하죠..
IP : 121.133.xxx.1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23.3.31 4:54 PM (110.70.xxx.153)

    나오는 종손들 보세요. 유학갔다 교수하고 나이들어
    종가집 내려와 외국인들 유치하고 종가를 호텔 처럼 이용해서
    사업하던데요. 가난한 종가면 장가 못가겠죠

  • 2. ㅇㅇ
    '23.3.31 4:55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아 아직도 며느리는 그 집안 행사?있으면
    종노릇해야하나보죠?
    남자 즈그들이 음식 준비하고 제사지내고 뒷처리까지 싹 다하지 왜?
    즈그 조상인데?

  • 3. 어제
    '23.3.31 4:57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친정이 어렸을때 안동 출신에 제사 13번인 종가집인데... 할머니그 제사 정리하시고, 여러군데 선산은 가족납골당으로 모으시고.. 명절에는 연휴 말고 그 즈음 주말에 납골당에서 만나 차례지내고 근처애서 맛난거 먹고 헤어집니다. 소풍처럼...
    부담없이 만나 맛난거 먹는 모임이니 다들 아이들도 대리고 와요. 그러니 매년 명절 참석자가 늘어나고요.
    종손들 다 늦지 않게 결혼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할머니 자손들 중에 결혼 안한 사람, 아이 안낳은 사람이 없어요.

  • 4. 어제
    '23.3.31 4:57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친정이 안동 출신에 어렸을때 제사 13번인 종가집인데... 할머니그 제사 정리하시고, 여러군데 선산은 가족납골당으로 모으시고.. 명절에는 연휴 말고 그 즈음 주말에 납골당에서 만나 차례지내고 근처애서 맛난거 먹고 헤어집니다. 소풍처럼...
    부담없이 만나 맛난거 먹는 모임이니 다들 아이들도 대리고 와요. 그러니 매년 명절 참석자가 늘어나고요.
    종손들 다 늦지 않게 결혼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할머니 자손들 중에 결혼 안한 사람, 아이 안낳은 사람이 없어요.

  • 5. ker
    '23.3.31 4:58 PM (180.69.xxx.74)

    종손도 젊을땐 다 따로 생활하죠
    부모가 제사 다 챙기고
    물론 그래도 싫지만요

  • 6. 어제
    '23.3.31 4:59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친정이 안동 출신에 어렸을때 제사 13번인 종가집인데...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제사 정리하시고, 여러군데 선산은 가족납골당으로 모으시고.. 명절에는 연휴 말고 그 즈음 주말에 납골당에서 만나 차례지내고 근처에서 맛난거 먹고 헤어집니다. 소풍처럼...
    부담없이 만나 맛난거 먹는 모임이니 다들 아이들도 대리고 와요. 그러니 매년 명절 참석자가 늘어나고요.
    종손들 다 늦지 않게 결혼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할머니 자손들 중에 결혼 안한 사람, 아이 안낳은 사람이 없어요.

  • 7. 종가집종손은
    '23.3.31 5:0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큰 손..
    원글 외국인티 다 나요.
    한국 갈라치려고 들어온 종자. 중국인..

  • 8. 어제
    '23.3.31 5:00 PM (183.97.xxx.102)

    그럴리가요.
    친정이 안동 출신에 어렸을때 제사 13번인 종가집인데...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제사 정리하시고, 여러군데 선산은 가족납골당으로 모으시고.. 명절에는 연휴 말고 그 즈음 주말에 납골당에서 만나 차례지내고 근처에서 맛난거 먹고 헤어집니다. 소풍처럼...
    부담없이 만나 맛난거 먹는 모임이니 다들 아이들도 대리고 와요. 그러니 매년 명절 참석자가 늘어나고요.
    종손들 다 늦지 않게 결혼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할머니 자손들 중에 결혼 안한 사람, 아이 안낳은 사람이 없어요.

    상식적으로 개선하는 어른들 많아요.

  • 9. ㅇㅇ
    '23.3.31 5:01 PM (223.38.xxx.130)

    종가집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없으면 결혼 못하는거겠죠

  • 10. ....
    '23.3.31 5:04 PM (121.163.xxx.181)

    저희 동기 전문의 따고 같은 의사와 결혼했어요.

    돈 많은 종가는 아니라도 본인이 능력있으니 금방 장가들던데요.

  • 11. 어떤
    '23.3.31 5:07 PM (220.65.xxx.158)

    종가집종손을 보셨는가는 몰라도
    잘들 가던데요~~

    물론 모든 종손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근데 이런글 저번에도 올라오지않았나요?

  • 12. ...
    '23.3.31 5:08 PM (220.116.xxx.18)

    고루한 종가나 그렇겠죠
    현명한 종가는 다들 간소하게 줄이고 더이상 종손한테 무리하게 안하고 잘 정리하고 살던데요?
    암만 부담주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어려서부터 가풍이 몸에 익어서 적절하게 잘 유지하고 사는 종가도 많던데요

    죽은 조상 제사가 뭐라고 살아있는 젊은 자손 결혼도 못하고 더이상 자손도 없어서 멸문을 만들게 할까요?
    그게 조상이 정말 바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종가는 뭐 할 수 없죠
    어리석어서 가문이 없어질 판인데 그 제사가 뭐라고...

  • 13. 구글
    '23.3.31 5:16 PM (103.241.xxx.201)

    어설프게
    따라하는 종가 종손집들이나 그럴듯요
    돈 없는..

  • 14. ...
    '23.3.31 5:31 PM (125.132.xxx.53)

    돈 없는 종가는 안되죠

  • 15. .......
    '23.3.31 5:48 PM (61.108.xxx.97)

    비단 종손만 해당 될까요?
    제사 있는 장남도 결혼 기피대상이던걸요.
    재산이 없으면 더더욱..

  • 16. ㅁㅇㅁㅁ
    '23.3.31 6:22 PM (125.178.xxx.53)

    일단 다들 피해요.
    저도 종손 소개받은적 있는데 그냥 거절했어요
    집은 잘산다더만..그런거보단 그냥 부담스러운게 싫어서요

  • 17.
    '23.3.31 6:34 PM (39.7.xxx.183)

    요즘은 예전같지 않죠

  • 18. ....
    '23.3.31 8:56 PM (211.178.xxx.241)

    울 시가 종가도 아닌데 큰 동서가 자기 애를 종손이라 그러네요.
    장손이지 종손이냐고 퉁 주고 싶었지만 말 섞기 싫어서 그만뒀어요.
    종가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그런 본데 없는 집 장남들이 어렵지
    불천위 제사 한 위라도 있는 집은 문중에서 종손 띄워 주던데요.
    사업을 해도 집안에서 나서서 돕고.
    결혼도 챙기고.
    힘들긴 하겠지만 보람있다 하는 젊은 종부들도 있더군요..메스컴상으로는요

    쥐뿔도 없으면서 의무만 지워주는 가짜 종가가 문제에요

  • 19. ㅇㅇ
    '23.3.31 10:09 PM (175.116.xxx.197)

    그런집 시집가느니 혼자살죠

  • 20. 요즘
    '23.3.31 10:56 PM (99.228.xxx.15)

    아무리 종갓집이어도 젊은 세대한테 그많은 제사 넘기지 않아요. 걍 부모님세대에서 정리하더라구요. 무조건 종손이라고 피하기보단 집안분위기가 중요해요. 서울 일가친척하나없은 우리시가 시모 한명이 종갓집 열명노릇 하기도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5360 모범택시 안내 목소리 이영애죠??!! 7 맞쥬 2023/04/01 5,667
1455359 가정폭력은.. 7 2023/04/01 2,034
1455358 샤대 일반학과와 인설여대약이 붙으면 27 ㅇㅇ 2023/04/01 5,223
1455357 모범택시보는데 13 이건 2023/04/01 5,886
1455356 고1첫내신준비..무지한 엄마..도와주세요ㅠㅠ 13 cjtfk 2023/04/01 3,134
1455355 길복순 재밌다는 글 지웠습니다 (스포 있음) 15 아오 2023/04/01 5,834
1455354 평범한 반찬 만들고 식욕폭발~~ 8 흐미 2023/04/01 4,757
1455353 그런데 존 레논 첫사랑이 임예진 맞긴해요? 진짜 궁금.. 12 ... 2023/04/01 8,902
1455352 넷플에서 이런 드라마 보신 것 추천 좀 해주세요. 17 .. 2023/04/01 3,161
1455351 지구마블 세계여행..핀란드같은 북유럽 삭막.. 10 2023/04/01 4,530
1455350 밑에 한동훈 같은 화법 피하려면 어케해야 할지 생각해봐요 8 2023/04/01 2,276
1455349 중1, 수학 선행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8 ... 2023/04/01 3,261
1455348 며칠전에 82에서 야채구워먹고 살뺐다는글 봤는데 다시 못찾겠어요.. 5 ... 2023/04/01 4,734
1455347 살빼고 제일 좋은점 뭐에요? 22 2023/04/01 7,306
1455346 가방좀 봐주세요~ 23 가방 2023/04/01 4,983
1455345 배란일에 두통, 울렁거림.. 2 ㅇㅇ 2023/04/01 1,498
1455344 변성현 내 너를 잊지 않겠다 일베 ㅅ끼 5 .. 2023/04/01 3,574
1455343 취업해서 멀리 있는 자녀의 생일이 다가오네요~~ 5 딸기줌마 2023/04/01 1,624
1455342 김종필 외손자의 돈자랑 13 ..... 2023/04/01 8,231
1455341 요즘 다나카에 푹 빠졌어요.. 오랜만에 크게 웃어요 8 zz 2023/04/01 2,862
1455340 갑자기 자게가 모바일에서 pc화면으로 보입니다 4 2023/04/01 446
1455339 머리 비누로 감으면 어떨가요 16 .. 2023/04/01 3,195
1455338 남경필 파파미라던 사람들... 28 어제 2023/04/01 4,323
1455337 알바비를 매번 제날짜에 안주네요(펑예) 9 에휴 2023/04/01 3,233
1455336 제가요 1 ㅇㅇㅇ 2023/04/01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