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점 알바 후기 2
한달 채워서 오늘 월급 받았어요
손가락이랑 손목은 매일 음료수병
진열하니까 계속 아프더라구요
조용히 빨리빨리 일하니까 점장이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10시~2시 근무시간인데 출근해서 청소하고
가기전에 청소하고 물건채우고
엄청 숨차도록 열심히 빨리빨리해서
시간이 좀 여유 있으니까 점장이 일찍 끝나면
일찍가~ 그러면서 30분 일찍 보내줘서 진짜
매일매일 그시간에 끝나게 일하고
30분 넘겨서 일한적도 있어요
오늘 월급날에 3.5시간으로 계산하더라구요ㅡㅡ
대학생 아이들 아침에 여유롭게 학교 보내고 안가는날
부담되는 마음 참고 나간 시간이에요
9620원×3.5시간×21일이요
그리고 하루는 학교 시험이라 일찍 문닫아서
두시간 근무했다고 플러스 두시간해서
726,310원 받았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주 15시간 넘으면
주휴수당이 법적으로 다 줘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줘도되고 안줘도 되고 사장마음인가요?
주휴수당 더 받아야하는건지 몰라서요
혹시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음...
'23.3.31 2:06 PM (211.206.xxx.191)왜 4시간 근무 아니고 3.5로 계산한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15시간 넘으면 주휴수당 계산해주는 거 맞아요.2. 문의하세요
'23.3.31 2:07 PM (118.235.xxx.154)왜 3.5냐고.
칼같이 3.5계산하면
표준속도로 4시간 채워 일하세요.3. 참나...
'23.3.31 2:08 PM (118.220.xxx.184)일을 빨리 하니까 30분 일찍 보내주고 그 시간 제한거에요?
4. 나는나
'23.3.31 2:08 PM (39.118.xxx.220)법적으로 줘야 하나 편의점 업계는 안주는데도 많더라구요. 그만두고 노동청 신고해서 받아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5. ..
'23.3.31 2:09 PM (223.38.xxx.55)일 일찍 끝나면 일찍가~
그래서 진짜 숨차도록 안쉬고 1시 30분까지
끝냈더니 3.5시간으로 계산하더라구요
법적으로 주는거면 주휴수당은 왜 안준걸까요? ㅡㅡ6. ker
'23.3.31 2:09 PM (222.101.xxx.97)헐 천천히 4시간 채우세요
7. 따져물으세요
'23.3.31 2:11 PM (118.235.xxx.154)호구되지 말고..
8. 나는나
'23.3.31 2:11 PM (39.118.xxx.220)안주고 버티는거죠 뭐. 사람들이 생각보다 신고 믾이 안하니까요.
9. 수당
'23.3.31 2:12 PM (211.104.xxx.48)주 15시간 이상이면 주휴수당 줘야 하죠. 보면 편의점주들이 악덕이 많은 듯.
10. 다이어터
'23.3.31 2:12 PM (125.242.xxx.242)진짜 재수없는 계산 방식이네요.
4시간 계산이고 15시간부터 주휴수당 계산되고 노동부에 신고하신다 하고 다 받으세요. 근로계약서는 쓰셨나요?11. ..
'23.3.31 2:13 PM (223.38.xxx.55)30분 일찍 갔잖아 하면 할말 없으니
그냥 넘어간다치고 주휴수당도 안주면
신고해서 받는 수밖에 없는거네요
오늘도 퇴근하면서 자기 없으면
나 큰일나 내일 봐요 이러면서 인사하고 퇴근했는데
맘 떠나서 가기 싫으네요ㅡㅡ12. ...
'23.3.31 2:13 PM (118.235.xxx.154)근로계약서 안 썼으면
그것도 업주 신고 해버리세요.
괘씸한 업주네요.13. 원글님!
'23.3.31 2:14 PM (118.235.xxx.154)칼같이 따져서 받을거 받아내세요.
고구마 먹이면 미워할거에요14. 다이어터
'23.3.31 2:15 PM (125.242.xxx.242)30분 일찍 간거 사전에 명확하게 말이 없었잖아요. 그럼 따지셔도 할 말 없어요.
애초에 4시간 하기로 하고 자기가 임의로 가라고 하고선 3ㅔ분씩 까는건 어느나라 계산법인지...15. 뭐지
'23.3.31 2:16 PM (211.215.xxx.111)4시간 분량을 3시간 반에 해줬으면
4시간 일한 값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16. ㅁㅁ
'23.3.31 2:16 PM (61.82.xxx.55)3.5시간 일했으니 3.5로 계산한 건 맞는거고
넘겨서 일한건 넘긴만큼 계산에 넣어야하고
주15시간 이상이니 주휴수당 적용하는게 맞아요
사장이 정직한 사람은 아닌 듯 해요17. 음
'23.3.31 2:17 PM (180.224.xxx.146)아 진짜 얍삽하네요. 맘떠나서 일하기 싫을듯요.
다른 알바 알아보시고 구해지면 바로 관두세요.18. ..
'23.3.31 2:19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일잘하시면 어딜가도 대우 받아요.
그만둬도 갈곳 또 있으니 쫄지말고 다 얘기하고 받아내세요.
3.5시간 계산은 진짜 분노가 치밉니다.
얘기가 안통하면 클하게 새알바 구하라고 나와서 근로계약서 안쓴거랑 주휴수당 안준거 신고하세요.19. 단순히
'23.3.31 2:20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시간으로만 따지면 안되죠.
원글님 괜히 열심히해줘서 호구잡히셨네요.
주휴수당 받고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20. . . .
'23.3.31 2:20 PM (180.70.xxx.60)제 아이가 지난 겨울방학에 처음 알바하는데
그 사장님은 30분도 아니고 10분단위로 계산 하시더라구요
10분씩 일찍 출근했더니 그것까지 계산하고
일찍 퇴근한 날도 십분단위로 계산하구요
요즘 알바는 그런가보네요21. ...
'23.3.31 2:23 PM (220.116.xxx.18)이런말 잘 안하는데 주인이 양*치네요
계약서 다시 보시고요
3.5시간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그렇게 맘에 들정도로 일했으면 처음 계약대로 4시간을 쳐줘야죠
그래놓고 너 없으면 나 못산다? 양*치일세22. 말 꺼내고
'23.3.31 2:23 PM (211.206.xxx.180)씨알 안 먹히면 그만 두세요.
알바 해야 할 사람들이 사업 시작해서 우리나라가 자영업자 천지임.
저런 사업자는 그냥 도태돼야 함.23. 제말은
'23.3.31 2:26 PM (211.215.xxx.111)네시간이든 세시간이든 같은 속도 같은 분량의 일을 하면 일한 시간대로 계산하는건 납득이 되지만
원글님처럼 네시간 분량을 세시간 반에 끝내줬으면
네시간으로 계산해주지않나요.
저 예전에 그렇게 받았었거든요.
참...업주도 잘 만나야겠지만 근로계약서도 잘 써야겠네요.24. 원글님
'23.3.31 2:27 PM (211.206.xxx.191)거기 어차피 안 다닐거면 따지세요.
10-2시 근무 시간이고 최대한 일을 부지런히 해서
일찍 가라고 해서 갔고
3:30분 이상 한 날도 있는데 왜 3.5시간 계산 했냐고 확인 해야죠.
근로 계약서 안 썼나요?
그럼 그것과 주휴수당 안 준거 노동청에 신고 당연히 하시고 받으셔야죠.
그래야 다음 사람에게도 그 짓 못합니다.
돈이 아까우면 사람 쓰지 말고 본인이 하거나
다른 사람 쓰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지.
좋은 곳도 많으니 옮기시고요.
내 대우는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받는 것입니다.25. 11ㅂ1
'23.3.31 2:28 PM (58.238.xxx.43)사장이 진짜 너무했네요
4시간 쉬엄쉬엄 일하고 돈 받으시지 왜 빨리해서는 에효
주휴수당 꼭 챙겨 받으세요 87만원은 받아야하는데26. ...
'23.3.31 2:28 PM (121.65.xxx.29)일 부지런히 빨리 끝냈더니 조기 퇴근 시켜 주고 3.5x시급은 선 넘었는데~~~
27. 원글님
'23.3.31 2:31 PM (112.144.xxx.173)아 진짜 그사장 뭔가요?
양*치
4시간 일하는걸로 계약 했는데
일 빨리했다고 가라고 하고 30분 빼다니
정말 수준낮은 얍쌉이 저질 양아치네요.
4시간으로 달라. 4시간 할거 숨차게 3시간 반에 끝냈다.
말씀 하시고 안된다고 하면 그만두시고
나머지 주겠다 하면 계속 하는걸로요.
진짜 열받네요28. 모모
'23.3.31 2:37 PM (223.62.xxx.19)4시간채워서
쉬엄쉬엄하세요
눈에눈
이에는이29. ..
'23.3.31 2:38 PM (39.115.xxx.132)계약서 같은건 작성안했고
모집공고에 10-2시로 해서
서로 그렇게 알고 근무했어요
오늘 계산법 보니까 너무 얌생이 같아서
말고 안통할거 같고
말해서 다시 내일부터 2시까지 근무하는것도
이상하고 이미 전속력으로 그 시간에
끝내는것도 아니까요
마음상해서 근무는 어려울거 같아요
사람 구해지면 나가는걸로 해야겠어요30. ㅁㅁ
'23.3.31 2:42 PM (61.82.xxx.55)계산 정확히 해서 덜 받은 만큼 청구하고
통하지 않으면 노동청에 전화하면 점주에게 당장 연락갑니다
안줄 수 없어요
근데 열심히 했다고 3.5시간을 약속했던 4시간으로 계산하진 않습니다
점주가 잘 몰라서이거나 구두쇠거나,,,,31. ....
'23.3.31 2:46 PM (118.235.xxx.131)근로계약서 작성 안하고
주휴수당도 없고32. ...
'23.3.31 2:52 PM (220.116.xxx.18)원글님
사람 구하면 나갈거라고요?
저런 양아치 사람 안구하고 질질 끌어요
그만둘 생각이면 후임이 오든 말든 그냥 며칠까지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세요
모집 공고 프린트 할 수 있거나 복사할 수 있으면 그거 들고 근로복지공단이나 고용노동청 아님 노무사 같은데 가서 상담해보세요
그만둘 땐 그만두더라도 받을 건 제대로 받고 나가야 하니 어디까지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요새 젊은 애들은 다 그렇게 합디다33. 다이어터
'23.3.31 2:56 PM (118.235.xxx.231)저는 업주 입장이에요.
근로계약서와 주휴수당은 법적으로 정해진거라 무조건 어기면 업주가 벌금물고 줘야해요.
지금 점장이 사장이 아니라면 지가 3ㅔ분씩 챙길수도 있어요.
좋은게 좋은거다 아니고 열심히 하신 대가를 꼭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님이 100% 유리합니다.
그리고 사람구하고 말고 그냥 나오세요. 엿을 먹어봐야 정신차리죠34. ㅇㅇ
'23.3.31 2:57 PM (180.230.xxx.96)와 자기가 가라고 해놓고 시간계산을 그따위로 하나요
정말 치사하네요
님은 일을 다한거잖아요
이래서 잘해줄 필요없다는 말 나오나보네요
30분 넘겨 일한적도 있다면서요
따져 받으라 하고싶지만 관두신다니.. 어쩔수 없겠네요35. ..
'23.3.31 3:00 PM (101.184.xxx.222)원글님 사람 구할때까지 봐주면 호구인거 아시죠?
30분로 계산한거 생각지도 못한일이라 기분 상해서 더 못하겠다고 하세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당해봐야 합니다36. ...
'23.3.31 3:00 PM (1.242.xxx.61)진짜 개 양아치 쓰레기네 계산도 멋대로 맘대로고
4시간 알바를 일찍가 하고 3,5계산에 주휴수당도 안주고
노동청에 고발하세요37. 봉급받았으니
'23.3.31 3:02 PM (223.38.xxx.36)낼부터 못나간다 문자보내고 끝
주휴수당도 신고하겠다 허고 .38. 무슨
'23.3.31 3:04 PM (211.206.xxx.191)저따위 업장에 사람 구하면 그만두나요?
내 할 말 하고 그만두셔야지요.39. 지나가는알바
'23.3.31 3:06 PM (211.104.xxx.48)3.5는 패스하시고(안 먹히고 변명 늘어놓을 확률 높음). 사장님 주휴수당이 안 들어온 것 같은데요? 라고 하시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 그만두겠다고 하시면 될듯
40. ᆢ
'23.3.31 3:11 PM (175.223.xxx.18)원글님
다른 알바 학생들 위해서라도
콕찝어 4시간 계산해주는게 원칙이다
얘긴하시고 주휴수당도 입금해라
그리고 그만둬주세요
그냥 그만두면 그뒤에 다른 학생들도 똑같이 당해요
사장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나보네요
알바처음쓰나41. ..
'23.3.31 3:16 PM (223.38.xxx.180)좀 전에 문자로 주휴수당이 빠진거 같다고
했더니 주휴수당 안물어봤지 않냐고
우리 매점은 주휴수당 받는 사람은
애초에 안뽑았다고 하면서
아 갑자기 화날라고 하네 그러면서
그럼 주휴수당 안받고는 근무 못하겠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나랑 같이
일 못하는거네 이러면서
알아보고 연락 준다네요 ㅡㅡ42. ...
'23.3.31 3:19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주휴수당 그동안 다른 사람들한테 지급 안해온거 신고하시고 근로계약서 작성 안해온것도 신고감이에요
이런 업주가 아직 있긴 있네요43. 원글님도
'23.3.31 3:22 PM (61.109.xxx.141)신고 고고
근로계약서 안쓴거
주휴수당 안준거44. ...
'23.3.31 3:23 PM (1.242.xxx.61)주유수당 받는사람을 안뽑는다니 말이야 방구야 ㅎㅎ아니 아저씨요
당연이 직원한테 줘야하는 수당이라구요
화날라고 하네라니 완전 말그대로 무식해서 말이 안통하는
직원을 하루일당 벌이로 생각하고 막쓰는 못된심뽀 막장이네45. Saa
'23.3.31 3:24 PM (175.223.xxx.54)주휴수당 포함 시급 11544입니다
그사장 복도 없는게(열심히 일하는 알바 쓰지도ㅈ못하고)
겁대가리도 없네요
계약서도 안쓰고 주휴수당도 안주다니요
그동안 알바들이 당하고 귀찮아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다들 착하게 넘어갔군요46. 점장이
'23.3.31 3:25 PM (211.206.xxx.191)사장 아닌가봐요?
여러 말 섞을 거 없고 신고 하세요.47. 자영업자임
'23.3.31 3:34 P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사장 아닌것 같아요.
사장이었음 노동법 걸려서 벌금 100%나오는데..'.
이건 협상도 암것도 아니예요
다 받을 수 있고
계약서 안쓴거로 벌금 나와요
얼굴 보지 마시고 그냥 ㄴ노동청 신고하세요
신경쓰고 할것도 없어요
다른 어린 알바를 위해서라도 신고해주세요48. 제발
'23.3.31 3:38 PM (119.197.xxx.128)그런 악덕업주에게 호구 잡히지 마시길요~
49. ..
'23.3.31 3:41 PM (223.38.xxx.180)네 사장 따로 있고 점장이에요
여기 조언 주신대로 어린 알바들 위해서
그만두고 노동청에 신고해야겠어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50. ,,,
'23.3.31 4:21 PM (121.167.xxx.120)사람 구할때까지 하지 말고 일주나 이주 원글님이 기간 정해서
그때까지만 일하겠다고 말하세요.
다음 직장에서는 죽기살기로 일하지 마세요.51. 체리
'23.3.31 4:25 PM (125.178.xxx.39)신고 하시고 그 점주ㄴ이랑은 더 말섞지 마세요.
계좌번호 아니까 신고 당하면 떼먹은돈 보내주겠죠.
저런ㅅㄲ들이랑은 사무적으로 딱 할만만 하고 상대 안해줘야 합니다.52. 아니
'23.3.31 4:41 PM (110.35.xxx.95)아니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저런 양아치가 있대요?
금융치료 고고53. 아무래도
'23.3.31 5:07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사장아니고 점장이면 4,810원씩 본인이 꿀꺽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54. 아무래도
'23.3.31 5:0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사장아니고 점장이면 30분 깎은 값 4,810원씩 본인이 꿀꺽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55. ..
'23.3.31 11:32 PM (180.83.xxx.222)혼자 90년대를 살고 있는 쌩 양아치네요
계약서 미작성. 주휴수당 미지급은 당연 법에 저촉되고
매일 출퇴근 시간 기록해서 덜 받음 임금도 노동부 근로감독관에게 문의해 보세요
일단 말투가 양아치네요
최저시급 주면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