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첩 얘기가 여기저기 자주 올라와서...
1. 첩이야기
'23.3.30 5:30 PM (125.204.xxx.129)제 주변에도 첩인데 본처자리 꿰찬 경우도 있었어요.
그 아이 엄마와 아버지 나이차가 엄청 많이 났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첩인 상태에서 남매 낳고 애 없던 본처를 내쫒은 케이스였어요.
첩에서 본처된 엄마는 유치원 경영했었는데 주변에 이사실이 알려져 욕먹었죠.2. 먼친척
'23.3.30 5:34 PM (118.221.xxx.66)먼친척중에, 첩자녀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정말 어디사는지 조차 몰라요. 완전 잠수
한국사는지, 호주사는지, 캐나다사는지
고향에 발길을 안하더라구요. 칼각절연
동네에서 많이 손가락질에 구박 받았어요
특히 본처가 이혼을 안해주어서. 남편이 본처 때리고 난리를 쳐도
본처가 이혼을 안해주었어요. 동네사람들 부부싸움하는거 다보고, 남편이 본처 때리는거 다보고
본처가 배를 움껴잡고 맞아도 이혼을 안해주었어요. ㅜㅜ3. 첩..
'23.3.30 5:36 PM (175.116.xxx.197) - 삭제된댓글첩의 자식은 죄가 없죠
그애비가 죄죠..4. 어릴 때
'23.3.30 5:47 PM (14.55.xxx.164)지방에서 드르르 하는 사학재단이사장이 국회의원도 하고
사업체도 있었고, 염전도 있었네요.
여튼 그러는 중에 명문여대 정외과(소문으로 듣기에) 나온 첩이 작정하고
달라붙었다네요. 아마 국회의원이니 보좌관이나 등등 역할을 했겠죠.
본처는 내팽개쳐졌는데요.
나중에는 본처가 사는 집까지 빼았아 내쫓았대요.
어릴 때라도 그 소리 듣고 소름이 끼쳤어요. 햐 악랄하다
어지간하면 다 빼았더라도 먹고살게는 해주는 게 사람일 것 같았는데
아들도 멍청했는지 다 빼았기고 집에서도 내쫓겼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아들 머리를 설레설레...5. 나는나
'23.3.30 5:58 PM (39.118.xxx.220)요즘에도 있어요. 현 50대 초반인 동네언니 나이 지긋한 돈 많은 남자 잡아서 미국에서 애 낳고 동네 제일 좋은 팬트하우스 사서 떵떵거리며 살아요. 친정식구들 다 빌붙어 살구요. 가끔 오가는 아이 아빠는 너무나 할아버지..
6. 말은
'23.3.30 8:44 PM (118.235.xxx.25)바로합시다.
애비, 첩 두 년놈의 죄죠. 어디 첩을 빼버리시나.
'23.3.30 5:36 PM (175.116.xxx.197)
첩의 자식은 죄가 없죠
그애비가 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