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씨 내일 광주 일정

응원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23-03-30 16:42:17
10시-10시10분 : 5 18 기념문화센터 도착. 차나눔 (비공개)

10시10분 - 11시 (50분) 
유족 및 피해자와의 만남 (공개)
묵념 - 전우원 발언(10분) - 단체 대표 발언(3분) - 유족 및 피해자 발언 (6분) - 기자 질의 빛 답변 (15분)

11시- 11시30분
국립묘지 출발

11시30분 -12시 
헌화와 묘지참배


내일 오전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방송이든 라방이든 현장라이브 하겠죠? 
지켜보려고요. 

전우원씨 인스타 첫 라방이 3월 13일이었나요?

이제 겨우 3주차인데, 
전우원씨가 벌써 한국에 와있고, 광주에 있다니.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놀라운 역사의 현장이 될거예요. 
IP : 182.228.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30 4:52 PM (14.50.xxx.77)

    차를 10분만에 다 마셔야되겠네요.^^;;

  • 2. ㅇㅇ
    '23.3.30 4:52 PM (175.208.xxx.164)

    27살 어린청년이 믿어지지 않는 큰일 하고 있네요. 이순자와 그 자녀들은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궁금..

  • 3.
    '23.3.30 4:54 PM (211.224.xxx.56)

    정치하려는걸까요? 내년이 총선이죠. 자기 집안 숨겨놓은돈 다 정부가 찾을 수 있게 적극 협조해 진짜 찾게 해주고 보수들에게 찾아가 전두환 학살자라고 계속 사져하고 계몽하러 다니고 기득권 혁파에 나서주면 적극 지지합니다.

  • 4. 윗님
    '23.3.30 4:58 PM (210.222.xxx.250)

    재산다기부하고 무슨정치를 해요
    목사한다잖아요

  • 5. 응원
    '23.3.30 5:02 PM (182.228.xxx.67)

    차를 10분만에 다 마셔야되겠네요.^^;;

    -------
    만나서 잠시 숨고르는 시간이겠죠? ^^

  • 6. ㅡㅡㅡ
    '23.3.30 5:03 PM (183.105.xxx.185)

    이번에 조사 받고 나와서 맨정신으로 하는 말 들어보니 참 .. 그 집에서도 저런 성격 나오는구나 싶었네요. 앞으로 마약하지 말고 건강하게 살면 좋겠네요. 양심 있으면 그 집안은 비자금 남은거라도 좀 내놓고 무릎 꿇고 사죄하길

  • 7. 응원
    '23.3.30 5:03 PM (182.228.xxx.67)

    27살 어린청년이 믿어지지 않는 큰일 하고 있네요. 이순자와 그 자녀들은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궁금..

    -----------
    그들에게 뭘 기대하겠어요.

    인터넷 댓글 보니,
    팥 심은 데 콩 났다고.. 하더라구요^^

  • 8. 응원
    '23.3.30 5:04 PM (182.228.xxx.67)

    정치하려는걸까요? 내년이 총선이죠. 자기 집안 숨겨놓은돈 다 정부가 찾을 수 있게 적극 협조해 진짜 찾게 해주고 보수들에게 찾아가 전두환 학살자라고 계속 사져하고 계몽하러 다니고 기득권 혁파에 나서주면 적극 지지합니다.

    ---------

    정치할 생각이었으면, 마약라방 따윈 하지 않았을듯 합니다.
    당췌 앞뒤 계산이 없는거 같아서..
    더 마음이 가는거 같습니다.

    요즘 별명이, 국민 손자.. 래요^^

  • 9. 응원
    '23.3.30 5:06 PM (182.228.xxx.67)

    재산다기부하고 무슨정치를 해요
    목사한다잖아요

    -------

    목사 한다고 했었나요? 저는 그런 말 못 들었네요^^

    유튭이나 인스타 라방할때는 하나님 얘기 많이 해서 좀 괴로웠어요.
    (우리나라 개독들 때문에 경기가.. ㅎㅎㅎㅎ)

    다행히 한국 와서, 언론 인터뷰 할때는 하나님 얘기는 안하네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런 말 대신에,
    여러분들의 사랑.. 국민들의 사랑..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 10. 응원
    '23.3.30 5:10 PM (182.228.xxx.67)

    이번에 조사 받고 나와서 맨정신으로 하는 말 들어보니 참 .. 그 집에서도 저런 성격 나오는구나 싶었네요. 앞으로 마약하지 말고 건강하게 살면 좋겠네요. 양심 있으면 그 집안은 비자금 남은거라도 좀 내놓고 무릎 꿇고 사죄하길

    -----------
    한국와서는 더 신중하고 진중하게 행동하네요.
    유튭 라방에서는 외로움과 두려움, 괴로움, 하나님 등등 많이 찾아서,
    내심 좀 불안했었어요.

    마약라방하고 사라졌을때,
    살아만 있어라.. 하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에 오고, 광주에 있다는게 꿈만 같습니다.

    저두 우원씨가 건강하고 밝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 집안에는 바라는게 없구요.

    그냥 우원씨라도 건강하게^^

  • 11.
    '23.3.30 5:18 PM (175.223.xxx.71)

    이 청년 덕분에 국민이 힐링되는 듯요
    너무 진심이고 그게 팍팍 와닿아요

    진짜 개천에서 용났게요
    진짜 막장집안에서 인물 났네요

    전우원군 응원합니다!

  • 12. 응원
    '23.3.30 5:23 PM (182.228.xxx.67)

    이 청년 덕분에 국민이 힐링되는 듯요
    너무 진심이고 그게 팍팍 와닿아요

    진짜 개천에서 용났게요
    진짜 막장집안에서 인물 났네요

    전우원군 응원합니다!

    ----------

    한국에 와서 더 조심스럽고 어른스럽게 행동하는거 같습니다.
    유튭 라방은 철없고 불안한 면이 있었는데요.
    편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거였나봐요.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
    참 믿음가고 든든하기도 합니다.

    팥 심은 데 콩이 나기도 하네요, 진짜. ^^

  • 13. ㅁㅁ
    '23.3.30 5:28 PM (223.56.xxx.158)

    정치인 행보하듯 하네요
    저는 그래봤자 전대갈 손자라서 힐링은 개뿔입니다 자숙을 해야죠

  • 14. 전우원군
    '23.3.30 5:37 PM (116.34.xxx.24)

    응원해요
    부디 유족들 마음 잘 위로되는 시간이 되길...

  • 15.
    '23.3.30 5:43 PM (125.191.xxx.200)

    그냥 조용히 다녀와도 되지만..
    이렇게 화제가 되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네요.
    조금이나마 유족들이게 위로가 된다면요..

  • 16. 00
    '23.3.30 5:53 PM (76.121.xxx.199) - 삭제된댓글

    211.224/ 전우원이 비자금 통로 다 폭로하고 정부에 떠먹여줘도 운석열정부가 수사할 의지가 없을걸요? 전우원씨가 말했잖아요. 우리사회에 법은 약자편이 아니고 강자편이도, 전두환 가족이 윤석열 당산되고 비자금수사 안할거 알고 다들 기뻐했다고요.

  • 17. 00
    '23.3.30 5:55 PM (76.121.xxx.199) - 삭제된댓글

    211.224/ 전우원이 비자금 통로 다 폭로하고 정부에 떠먹여줘도 윤석열정부가 수사할 의지가 아예 없을걸요? 전우원씨가 말했잖아요. 우리사회에 법은 절대 약자편이 아니고 무저건 강자편이고, 전두환 가족이 윤석열 당선되고나서 비자금수사 안할거 알고 다들 기뻐했다고요. 이미 전구환가족은 알고 있던거예요. 윤석열 당선되면 전두화지자금 수사는 중단된다는걸요. 아마 전우원이 비자금리스트를 갖다바친다해도 수사 안할겁니다

  • 18. 00
    '23.3.30 5:58 PM (76.121.xxx.199)

    211.224/ 전우원이 비자금 통로 다 폭로하고 정부에 떠먹여줘도 윤석열정부가 수사할 의지가 아예 없을걸요? 전우원씨가 라방에서도 말했잖아요. 우리사회에 법은 절대 약자편이 아니고, 전두환 가족이 윤석열 당선되고나서 비자금수사 안할거 예상하고 다들 기뻐했다고요. 이미 전두환가족들은 알고 있던거예요. 윤석열이 당선되면 전두화비자금 수사는 중단된다는걸요. 아마 전우원이 비자금리스트를 직접 갖다바친다해도 검찰은 수사 안할겁니다

  • 19. 뭔정치 ㅡㅡ
    '23.3.30 6:06 PM (112.155.xxx.106) - 삭제된댓글

    하나님 찾으면서 정치질 하는 목소들 극혐하던데
    뭔 정치????

    요새 왜 이럼?
    일단 그냥 닥치고 봐 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 20. 뭔정치 ㅡㅡ
    '23.3.30 6:06 PM (112.155.xxx.106)

    하나님 찾으면서 정치질 하는 목사들 극혐하던데
    뭔 정치????

    요새 왜 이럼?
    일단 그냥 닥치고 봐 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 21. ..
    '23.3.30 6:42 PM (86.150.xxx.126)

    그냥 궁금해서요.. 전우원씨가 광주갈때나 법원나와서나 항상 동행하는 차량과 일행은 그냥 지인인지 아님 어디 단체가 도와주고 있는건지 좀 의아하네요. 개인자격으로 벌인 일이 아닌가요?

  • 22. phrena
    '23.3.30 6:58 PM (175.112.xxx.149)

    저는 원래 유튜브 영상 거의 안 보는 사람인데
    전우원 씨 라이브는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혹시 "신종" 관종병인가?싶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몸에 붙여야 하는 마약 패치를 삼켜버리다니 ㅡ 진짜 죄책감이 넘 커서
    앞뒤 가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상태더라구요

    그 죄책감이 넘 무거워 한시바삐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어하는
    진정성이 느껴지구요

    청년 혈기로 쑈 한 거라고 보기에는
    넘 초~리얼한 어떤 절절함이 있었어요

    마약 기운 한창 올라오면 전두엽 기능 마비되어 본능이 풀려나
    superego의 제어가 완전 사라져 날 것 그대로의 인성이 나오는데
    그 청년은 상당히 젠틀했어요

    사주를 보니 보통 쎈 사람이 아니어서 병원 실려가 의식 불명 상태라
    해도 ㅡ 다시 잘 살아나 활동할 줄 알았어요

    사주에 財도 강해서 자칫 조부나 부친처럼 여자 문제
    이어질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늘 명심해야 할 듯

  • 23. 응원
    '23.3.30 8:01 PM (182.228.xxx.67)

    그냥 궁금해서요.. 전우원씨가 광주갈때나 법원나와서나 항상 동행하는 차량과 일행은 그냥 지인인지 아님 어디 단체가 도와주고 있는건지 좀 의아하네요. 개인자격으로 벌인 일이 아닌가요?

    ---------

    개인자격으로 벌인일 맞구요.
    광주가서 사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달라고, 인스타에 올렸어요.

    그 글을 보고, sbs '궁금한 이야기 y' 라는 프로에서,
    동행하며 취재하겠다고 했고,
    우원씨가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같이 다니는 사람은 sbs 방송국 기자들이라고 들었습니다.

  • 24. 응원
    '23.3.30 8:03 PM (182.228.xxx.67)

    저는 원래 유튜브 영상 거의 안 보는 사람인데
    전우원 씨 라이브는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혹시 "신종" 관종병인가?싶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몸에 붙여야 하는 마약 패치를 삼켜버리다니 ㅡ 진짜 죄책감이 넘 커서
    앞뒤 가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상태더라구요

    그 죄책감이 넘 무거워 한시바삐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어하는
    진정성이 느껴지구요

    청년 혈기로 쑈 한 거라고 보기에는
    넘 초~리얼한 어떤 절절함이 있었어요

    마약 기운 한창 올라오면 전두엽 기능 마비되어 본능이 풀려나
    superego의 제어가 완전 사라져 날 것 그대로의 인성이 나오는데
    그 청년은 상당히 젠틀했어요

    사주를 보니 보통 쎈 사람이 아니어서 병원 실려가 의식 불명 상태라
    해도 ㅡ 다시 잘 살아나 활동할 줄 알았어요

    사주에 財도 강해서 자칫 조부나 부친처럼 여자 문제
    이어질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늘 명심해야 할 듯

    ---------------

    저두 신종 관종병인줄 알았답니다.
    지금도 살짝 그런 기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진실을 전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더 믿고 있어요.

    저두 마약라방때 욕도 안하고, 존댓말 꼬박꼬박하고, 일베의 유혹에도 지옥가라고 응수해서..
    그런 점이 놀라웠습니다.

    사주도 보셨어요? 저두 전우원씨 사주 궁금해서, 유튭 좀 봤는데, 아우.. 사주쟁이들.. 완전 구라.. 진짜 제대로 사주 보는 사람이 좀 올려줬음 싶더라구요. ^^

  • 25. 223.56.xxx.158
    '23.3.30 9:20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댓글마다 부정적이네요
    님 가족이 개죽음을 당했대도 그런 소리가 나올까요?
    진심이 담긴 사과, 용기있는 양심고백에 인간이라면 마음이 뭉클해질 겁니다
    온국민의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그 당시 상처를 입은 광주시민들은
    더하시겠죠
    고약한 소리는 좀 삼가하자구요

  • 26. 동행
    '23.3.31 8:28 AM (112.155.xxx.106)

    더탐사에서도 동행하고 싶어서 차량 준비한거 같은데 sbs에서 계속 취재 해 왔나 보더라구요.
    궁금한이야기y
    아마 sbs외에도 다른 방송국 모두 컨택했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5037 현미만 드시는분들 간식 뭐드세요? 6 궁금 2023/03/31 1,412
1455036 알바 시급 제대로 받은건가요? 1 ..... 2023/03/31 901
1455035 아파트가격 얼마가 적절할까요 7 ㅇㅇ 2023/03/31 3,263
1455034 탁구나 테니스를 한달 치면 어느 정도.... 13 2023/03/31 2,637
1455033 짜장면에 고춧가루 넣으세요? 13 ..... 2023/03/31 2,116
1455032 한식성묘 여쭈어봅니다 2 이뽀엄마 2023/03/31 629
1455031 몽클 바람막이색상 6 ㅁㅁ 2023/03/31 2,162
1455030 저 지금 통영입니다 10 동네아낙 2023/03/31 3,629
1455029 종가집 종손들은 결혼하기 힘들텐데요 15 ........ 2023/03/31 4,685
1455028 매콤한 고춧가루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5 매콤하면서 .. 2023/03/31 768
1455027 본인 이름을 남에게 알려줄때요 13 @@ 2023/03/31 3,587
1455026 봄옷 샀어요 1 봄옷 2023/03/31 1,856
1455025 43세 살빼고싶어요 12 Zz 2023/03/31 4,421
1455024 회사 일 조금 서운하네요 32 햇살가득한뜰.. 2023/03/31 5,203
1455023 원희룡 “집값 여전히 비싸서 연애, 결혼, 출산 포기..더 떨어.. 14 ..... 2023/03/31 2,289
1455022 이혼 변호사 선임해 보신분께 문의드려요 5 이혼 2023/03/31 1,213
1455021 진실은?? 방사능 오염수 관련 2 .. 2023/03/31 964
1455020 강유미 여자교도소편에 달린 댓글이 너무 웃겨요 ㅋㅋ 6 ㅇㅇ 2023/03/31 6,013
1455019 스탠바이미 사고 싶네요... 8 ㅇㅇ 2023/03/31 2,457
1455018 동묘 구제옷이 뭔가요 2 .. 2023/03/31 2,179
1455017 마라탕끓일때 4 집에서 2023/03/31 798
1455016 교촌치킨에서 단체로 보내주는 여행은 없죠.??? 6 .... 2023/03/31 1,747
1455015 남편이 이런모자 찾는데요 3 등산골프 2023/03/31 1,365
1455014 재가센터 창업하신분 계신가요? 5 진진 2023/03/31 2,090
1455013 요새 쪽파철인가요? 4 ..... 2023/03/31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