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고 좋은 먹거리나
뭔가 실용적인 것... 정도면 좋겠어요.
고기보다는 야채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두 내외분만 사시고
생활이 담백하신 분 같아요.
소박하게 공부만 좋아하시고요.
대학 은사님이신데
가끔 생각이 나서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너무 비싼건 부담스러우실거에요
현재 한 80가까이 되셨을듯 하고요.
그 분 사시는 곳의 제일 가까운 백화점 상품권 사드릴듯.
20만원 뽀대나겠어요.
어르신들 선물은 그냥 현금이 최고에요.
다른 그 어떤 물건도 만족을 못하심.
특히 먹거리는 절대로 하는거 아니에요.
그분들 속병도 있어서 특정 음식만 드실겁니다.
먹거리가 또 그런 점이 있겠네요.
현금은...조심스러워요.
부모님이라면 좋지만요.
편한 사이면 바디드라이어 좋은데
교수님이라 좀 그렇죠? ;;;
울 엄마 써보더니 너무 좋다고 ㅎㅎ
댁 근처 가까운 곳 백화점에서
좋은 과일로 보내고 바꿀 수 있도록 하는게 무난
먹거리는 바꾸지 못해요.
백화점 상품권이 최고라니깐. 상품권이나 현금이나.
연세가 있으니 백화점 배송 신청하고 과일은 교환 가능함
그렇게 해볼까요
원글은 이미 과일사려고 다짐한듯하고 혹시나 다른분들이 어르신 선물 고를때 이거보고 똑같이 할까봐 말합니다.
80대 되신 연로한 어르신들은 각기 다들 자신만의 음식 스타일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함부로 음식선물 하는거 아니에요.
버리기도 힘든 쓰레기 될 확률 99.999프로 에요.
차라리 백화점 지하 신선 생선을 사드리세요.
생선. 소금간 안 한 손질된 구이용 생선.
과일은 못드십니다. 사과정도? 다른과일 하나도 못드세요.
당때문에 안됩니다.
어쩜 댓글들이 다들 본인위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