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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모시고 일본여행

assaa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23-03-30 11:40:19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위로해드리려고 여행 계획해보니 84세 엄마가 멀리 못가실거 같아서 일본 북해도 생각 중이에요
4 ? 5 명이 움직일거라서 대중교통보다는 이틀 정도는 렌트카 빌릴 생각하고 있는데요
렌트 한다고하니 원래 세 모녀만 가러고 했는데 형부가 운전하겠다고 따라 온다고하고 어차피 차 빌릴거면 대학생 아이도 한명 더 가게 될거 같아요
차를 받는ㅈ곳과 반납하는곳이 달라도 될까요
예를 들어서 삿뽀로에서 받아서 후라노 갔다가 공항에서 반납하는 식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혹시 일본 렌트카 이용해 보신분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10.97.xxx.2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내픽업
    '23.3.30 11:43 AM (223.62.xxx.227)

    공항반납 가능요.
    조금 추가금있을꺼구요.
    오인이면 트렁크 고려해서 차 고르세요.
    사람만 생각하면 현장서 당황하실지도 몰라요.

  • 2. 시내픽업
    '23.3.30 11:44 AM (223.62.xxx.227)

    어차피 온일정 렌트하셔서 편하게 다니세요.
    삿포로 시내 투어는 반일정도 하시구요.

  • 3. ......
    '23.3.30 11:47 AM (211.250.xxx.45)

    그런데 잘몰라서요

    일본이나 해외보면 우리나라랑 도로방향다르고 운전석위치도다르고
    운전하기 괜찮으신가요?

  • 4. 82사위들
    '23.3.30 11:49 AM (175.223.xxx.225)

    다 착하심. 근데 왜 지본가에는 저모양들인지

  • 5. 왜 일본?
    '23.3.30 11:54 AM (119.203.xxx.70)

    굳이 왜 일본 가시나요? 가끔 뜬금포로 일본 여행간다고 올리는데

    정말 방사능 오염에다가 온천은 너무 더러운데

    왜 가세요?

    게다가 일본 하는 거에 일본 가고 싶은 생각 드세요?

    이해가 안가네요.

  • 6. ㄴ이보세요
    '23.3.30 11:56 AM (112.155.xxx.85)

    원글님이 님한테 여행경비 보태달래요?
    여행가는데 님 이해를 구하고 가야 하는 거예요?
    별꼴이네 정말.

  • 7. ....
    '23.3.30 11:57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눈치 드럽게 없네요
    일본 국정교과서에 독도는 지네땅이라고 해서
    지금 부글부글 윤가때문에 열받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

  • 8. ...
    '23.3.30 11:59 AM (112.220.xxx.98)

    와사비테러 당하러 가시나...

  • 9. ..
    '23.3.30 12:04 PM (5.30.xxx.196)

    삿포로 렌트카여행

  • 10. 가능하실걸요
    '23.3.30 12:04 PM (122.32.xxx.116)

    제 친구가 2월에 부모님 모시고 홋카이도 전일정 렌트로 다녀왔어요
    전일정 렌트를 전제로 스케줄 짜시면
    호텔이나 관광지 구경 선택지가 넓어져요
    차는 좀 큰거 빌리셔야 할텐데 어짜피 그쪽은 도로 널럴하고 한적해서 어렵지 않으실듯
    다 드라이브코스에요 외곽에 넓직하고 시설좋은 온천호텔 잡으세요

    그리고 대학생 아이 꼭 데려가세요
    의외로 할머니 전담 마크도 잘 해 줍니다
    본인 사진 찍을거 다 찍고 쇼핑할거 다해도 힘이 남아서 할머니 케어도 해준다구요 ㅋㅋㅋ

  • 11. ..
    '23.3.30 12:15 PM (119.194.xxx.181)

    저도 일본 내키지 않았지만 엄마 연세도 있고, 당신 태어난 고향이라
    마지막으로 한번 가고 싶다 하셔서 5월 여행 예약했어요.
    일본 RV는 작아서 7인승도 5명 타기에 비좁을 수 있어요.
    무조건 큰 차 빌리시구요. 타 지역 반납은 추가 요금만 내면 되구요.
    일본은 아직도 카드 안되는 곳도 많으니 현금 넉넉히 환전해서 가세요.

  • 12. 112님
    '23.3.30 12:18 PM (119.203.xxx.70)

    눈치가 없는 건 원글님이죠.

    지금 이시국에 일본 간다고요? 윤석열 찍은 2찍자라서 그런가요?

    지금 일본이 하고 있는 작태를 보고 간다고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죽어도 독일 여행 안간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모양인지

    일본 전영토가 방사능 오염되어서 피폭 음식 먹을테고

    와사비 테러에 온천은 10년동안 물 안바꿔서 더럽기 그지 없어서 우리나라 사람 3명이나 죽은 일도 올해초에

    발생하지 않았나요?

  • 13. 112님
    '23.3.30 12:18 PM (119.203.xxx.70)

    솔직히 지금 일부러 일본 여행 글 쓰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제 오바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 14. 에그
    '23.3.30 12:25 PM (59.26.xxx.88)

    솔직히 일본여행은 글 올리지말고 알아서좀 갔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나라 꼬라지 일본땜에 속터지는데..

  • 15. ㅇㅇ
    '23.3.30 12:30 PM (117.111.xxx.229)

    알아서 가든 물어서 가든
    싫어하는 주제면 그냥 지나가면 될 걸
    꼭 댓글로 끼어들어 오히려 분란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죠
    82의 허가받은 시누이들인가?

  • 16. .....
    '23.3.30 12:37 PM (58.230.xxx.146)

    원글님 82에 일본글 써서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일본여행 정보는 일본카페에 가서 물어보시면 정말 정확히 많이 얻을 수 있어요
    네이버 카페 네일동 추천해요
    80대 엄마 모시고 갈만한 해외가 솔직히 몇군데나 되나요? 네일동 가셔서 정보 많이 얻고
    어머니랑 좋은 여행 하세요~

  • 17. ..
    '23.3.30 12:41 PM (58.79.xxx.33)

    트렁크 실을 거 감안해서 큰 차 렌트하셔야해요

  • 18. 검색해요
    '23.3.30 12:45 PM (211.217.xxx.233)

    삿뽀로 렌트카 검색하면
    같은 장소 반납, 다른 장소 반납등 옵션 선택이 잇으니까
    렌트카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 19. ㅇㅇ
    '23.3.30 12:51 PM (123.111.xxx.211)

    암 걸릴까봐 무섭네요

  • 20. 싫은
    '23.3.30 1:36 PM (112.164.xxx.33) - 삭제된댓글

    싫은 사람은 안가면 됩니다.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간다고 친일 아닙니다.
    가서 보고 느끼고 오는것도 있을거구요
    악담들 그렇게 하고 싶은지

  • 21. 그냥
    '23.3.30 1:45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처럼 삿포로에서 픽업해도 되기는 하지만, 저는 공항에서부터 렌트하는 걸 권해요.
    엄마가 84세시면 이동시 엄마도 일종의 '짐'으로 카운트해야 해요. 즉, 5인이 가는데 트렁크 5개가 아니라 트렁크 7개 들고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로 이동하는 셈입니다.
    첫날부터 엄마 모시고 짐까지 들고 신치토세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느라 고생하지 말고 첨부터 렌트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홋카이도는 운전하기 좋았어요. 차가 적어서(삿포로 밖으로 나가면 차가 별로 없더라구요) 눈올 때 빼고는 운전하기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차는 좀 큰 걸로 렌트하시길 권합니다. 트렁크 공간을 고려하셔서...

  • 22. 항상
    '23.3.30 1:51 PM (110.11.xxx.58)

    올라오는 짜임이 똑같은듯. 부모님, 자녀들때문이라고. 니네가 아무리 노재팬 외쳐봤자 갈사람
    간다는 개그지같은 오기로 보이는 느낌

  • 23. assaa
    '23.3.30 1:59 PM (210.97.xxx.240)

    80중반 노인모시고 동남아가려니 멀고 불편하고 대만은 썩 가고싶지않은데 일본 중에 다른곳은 거의 엄마가 가보셔서 남은 선택지가 북해도 인걸요 ㅎㅎㅎ 너무 날선 댓글 다신 분들 심정 이해는 가지만
    저희도 뾰족한 선택지가 없답니다

  • 24.
    '23.3.30 2:11 PM (39.123.xxx.249) - 삭제된댓글

    대만은 썩 가고 싶지 않고
    일본은 썩 가고 싶은가보죠?
    선택지가 없는게 아닌데요 ㅋ

  • 25. 210님
    '23.3.30 2:13 PM (119.203.xxx.70)

    차라리 제주도를 가면 갔지 굳이 늙으신 노모 데리고 방사능과 그런 역사적 수치를 받은 나라로 가신다는게

    솔직히 일부러 주기적으로 올라오나 싶기도 하고.... 날 선게 아니라 당연한거 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정말 가려면 조용히 가시든지요.

  • 26. ..
    '23.3.30 3:03 PM (115.140.xxx.241)

    대학생 아이라도 빼세요
    노인은 방사능 영향 덜 받아서 피폭쯤이야 상관없다 쳐도 젊은 애들은 직빵입니다

  • 27. 무플방지
    '23.3.30 3:16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운전석 다른데 사고 나지 않을까 걱정되요,
    일본여행 왜 갈까요.10년전에 갔을때 같은 패키지에 강원도 분이 있었는데
    하이고 울 동네 보다도 볼게 없네..하셨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몰라서 갔지만 지금은 절대 안갑니다.
    와사비테러에 일년에, 두번 가는 더러운 온천물에, 영어도 안통하고, 앞에선 웃으면서 마음을 사로잡고 뒤에선 뭔짓을 핮지 모르는 사람들이잖아요.앞에서 웃는것만 보고 와서 우리가 그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친절하고 정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 28. ..,
    '23.3.30 3:17 PM (58.125.xxx.230)

    잘 다녀오세요.

    대만은 일본처럼 매우 깨끗하고
    온천도 좋고
    볼거리도 괜찮아요.

    어머님이 일본을 원하시면 일본을 가셔야지요.

    혹시나 해서 대만 추천드려보아요.

  • 29. 12
    '23.3.30 6:40 PM (175.223.xxx.69)

    차라리 제주도를 가면 갔지 굳이 늙으신 노모 데리고 방사능과 그런 역사적 수치를 받은 나라로 가신다는게 2222

  • 30. ㅇㅇ
    '23.3.30 8:06 PM (118.235.xxx.33)

    일본이 비행시간 짧고 깨끗하고 지금 대만보다 덜 덥고
    어르신들 좋아해요
    제주도는 바가지땜에 오히려 일본이 싸게 먹힐지도
    일본여행을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싫으시면 이 글 지나치면 되지
    어머니와 함께 여행 간다는 글에
    이렇게 악담들 하고 싶으신지?
    까놓고 말해서 방사능이 그 섬에만 머물러 있을까요
    바다가 연결되어 있는데..

  • 31. ㅉㅉ
    '23.3.30 9:11 PM (125.181.xxx.206)

    본인이 싫어서 안가면 안가는거지
    남의 집 상황, 이유가 있으면 가는거고 거기다 대고
    눈치까지 언급하며....대단히 무례하네요.
    읽기 싫으면 제목 보고 패스하던가.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완장차고 얼굴도 모르는 타인의
    가정까지 간섭하고들 싶으세요?

  • 32. 젊은 애들이
    '23.3.30 9:57 PM (101.110.xxx.128)

    직빵이면 지금 일본은 젊은 사람 다 죽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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