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게 자란 내 남편이 왜 우리 친정 안무시하나 했는데
내 친정은
말도 거칠고
욕도 하고
화장실에 물도 안내리고...
한번도 싫은 소리 안했는데
주여정 보니 남편이 이해가 가네요
1. 이해가
'23.3.30 12:25 AM (61.85.xxx.153)주여정같이 착하고 이해심이 좋고
남의 상처나 어두운 감정에 대한 이해가 있어서 라는 말씀이세요?
그럼 너무 천상계 남편인데… ㄷ ㄷ2. 원글
'23.3.30 12:33 AM (211.244.xxx.173)글을 너무 대충썼죠?
시어머니는
집이 모델하우스같고
시댁 식구들 20년간
누구 욕하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우리 친정이 누구의 시댁이면
그 며느리가
욕하는글 인터넷에 썼을텐데
오히려 내가 속상해하면
위로해주며
친정가는거 싫단소리 안하고
친정아빠 술주정 듣고
집안 잡일 돕고
그렇다고 제가 자주 간건 아니고
그래도 좋은 사위노릇해주는게
고맙기보다 의아했어요3. ㅠㅠ
'23.3.30 12:41 AM (61.85.xxx.153)부럽습니당
행복하세요~~ !
저도 그런 아들 키워 어떤 딸에게 훌륭한 남편 얻게 해주고 싶네요4. 남편집안에
'23.3.30 12:52 AM (175.113.xxx.60)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숨겼나보네요.
5. 윗님
'23.3.30 12:53 AM (218.50.xxx.198)말씀을 오쩜 그리 이쁘게 하시나요~
마음이 고우시니 틀림없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덩달아 저도 어떤 딸, 아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딸, 아들 키워
보도록 노력 더 해봐야겠어요.6. .....
'23.3.30 1:06 AM (106.102.xxx.81)ㅠㅠ님 아드님도 훌륭하게 자랄거같아요
7. .....
'23.3.30 1:10 AM (121.132.xxx.187)남편분이 심성 고우시고 님도 좋은 분이시니 잘 맞으셨겠죠
175 댓글은 넘기세요 생각하는 것 하곤...8. 흠
'23.3.30 6:45 AM (39.7.xxx.73) - 삭제된댓글그런 친정엔 님만가세요. 장인의 술주정을 왜 들어줘야하나요?
술진상인데요.9. 혜연
'23.3.30 7:36 AM (161.142.xxx.80)부러우면 부럽다 할 것이지. 댓글하고는.
10. 무슨
'23.3.30 7:57 AM (211.36.xxx.1)소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알아듣게 좀 쓰세요.11. 아마도
'23.3.30 8:11 AM (125.189.xxx.41)남편인품이 훌륭하고
님 사랑해서겠죠.
님도 같이 노력하시고요.
의아하다니..
늘 그렇듯 긴 세월에
일방적인 관계는 없죠.12. ㅇㅇ
'23.3.30 8:37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창피한줄 알면서 남편은 꾸역꾸역 왜 데려가고 못볼거 보여주나요? 님도 친정과 수준이 똑같아요
13. ㅇㅇ
'23.3.30 8:37 AM (133.32.xxx.15)창피한줄 알면서 남편은 꾸역꾸역 왜 데려가고 못볼거 보여주나요? 님도 친정과 수준이 여전히 똑같아요
14. …
'23.3.30 8:43 AM (39.115.xxx.132)이런 글에 날선 댓글 다는 이상한 사람들도 세상에 많아요.
원글님은 그런 사람들과 반대되는 좋은 남편을 만나신거죠.
부럽습니다~15. ㅇㅇ
'23.3.30 10:23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인품좋은
날선댓글
이런걸로 바른말해주는 사람들 못된취급하며 자위하지 마세요
인품과 집안좋은거 맞아요 하지만 바보 아니고 속으로 다 느낍니다 말을 안할뿐
원글은 자존심도 없는지요16. ㅇㅇ
'23.3.30 10:31 AM (133.32.xxx.15)인품좋은
날선댓글
이런걸로 바른말해주는 사람들 못된취급하며 자위하지 마세요
인품과 집안좋은거 맞아요 하지만 바보 아니고 속으로 다 느낍니다 말을 안할뿐
원글은 자존심도 없는지요
그리고 주여정도 저질스런 예비장모는 극도로 싫어하더만 뭐가 같다는건지요17. 매너는 부족해도
'23.3.30 11:00 AM (47.136.xxx.133)원글님 친정식구들이
사람들이 선하고 정이 많고 서로 아껴주는게
느껴지면 그 거침이 안 거슬리수 있어요.
내친구는 친정 부모 조부모 고모들 모두 배우고 교양있는 사람들인데 위선적이고 냉랭하다고 치를 떨었어요.18. 어후 찌질
'23.3.30 11:12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아래 이런댓글,,,어휴 진심 찌질,,불쌍한인생.
ㅇㅇ
'23.3.30 10:31 AM (133.32.xxx.15)
인품좋은
날선댓글
이런걸로 바른말해주는 사람들 못된취급하며 자위하지 마세요
인품과 집안좋은거 맞아요 하지만 바보 아니고 속으로 다 느낍니다 말을 안할뿐
원글은 자존심도 없는지요
그리고 주여정도 저질스런 예비장모는 극도로 싫어하더만 뭐가 같다는건지요19. 찌질
'23.3.30 11:13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아래 이런댓글,,,어휴 진심 찌질,,불쌍한인생.
ㅇㅇ
'23.3.30 10:31 AM (133.32.xxx.15)
인품좋은
날선댓글
이런걸로 바른말해주는 사람들 못된취급하며 자위하지 마세요
인품과 집안좋은거 맞아요 하지만 바보 아니고 속으로 다 느낍니다 말을 안할뿐
원글은 자존심도 없는지요
그리고 주여정도 저질스런 예비장모는 극도로 싫어하더만 뭐가 같다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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