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 나물을 45,000어치나 샀나 몰러
머위1키로, 취나물2키로,부추3키로까지...
입금액이 45,000원이나 되네요.
단 두식구에...
뭐 염소가 되기로 했나?
풀떼기를 저리 사쟁이게.
큼직한 갈치나 한 마리 사든가말야.
나 미쳤나 봄.
1. ker
'23.3.29 5:58 PM (180.69.xxx.74)ㅎㅎ 그러다 다 남 나눠줍니다
부추김치 맛있고요 장아찌도 담그세요2. 휴식
'23.3.29 6:01 PM (125.176.xxx.8)저도 울릉도 취나물 부지갱이나물 3킬로 사서 삶아서 소분해서 냉동해놨어요. 해동해서 조물조물무쳐서 먹으면 맛있어요.
3. ....
'23.3.29 6:03 PM (211.250.xxx.45)고기가 싼가요 ㅎㅎ
저도 며칠전 부추랑 쪽파섞어 김치했는데 너무 맛있네요4. 삶아서
'23.3.29 6:04 PM (188.149.xxx.254)냉장고로 들여보내세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취나물.
그거 해동해서 물 꼭짜서 무쳐먹음 얼마나 맛난데.
그걸로 맨날 비빔밥 드세요.
참고로 시중 초고추장및 팔도 비빔장 요거 요물 이에요.
지금도 팔도비빔장을 밥과 브로컬리에 뿌려서 한 끼 해결했네요.5. ㆍㆍ
'23.3.29 6:04 PM (223.38.xxx.164)기왕사신거 맛있게 잡숴요 ㅎ
6. ㅎㅎ
'23.3.29 6:04 PM (223.38.xxx.78)사실 부지깽이나물 사려다 그게 매진이길래 눈 돌려 이것저것 시퍼런 것들 사버렸네요.
7. 삶아서
'23.3.29 6:05 PM (188.149.xxx.254)냉장고가 아니라 냉동실.
삶은것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심.8. ...
'23.3.29 6:05 PM (116.32.xxx.73)저는 명이나물 장아찌하려고 1키로 주문해서
좀있음 도착해요
원글님 다 맛난것들이네요
봄이라 그런가 나물이 너무 댕겨유9. 행ㅎㅎ
'23.3.29 6:09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오늘 웃긴 글이 왜 이렇게 많죠 우울함이 싹 가시네요ㅋ
10. 내ㅑㅇ이
'23.3.29 6:14 PM (220.117.xxx.61)시골서 캐온거래서 황새냉이랑
무슨 풀떼기 좀 사서 같이 무쳤더니 맛있네요
봄엔 풀데기 먹어야한대요
다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11. ㅋㅋㅋㅋㅋ
'23.3.29 6:16 PM (122.254.xxx.46)너무 웃겨요ᆢ염소가 되기로 하셨구만유 ㅋㅋㅋ
근데 이리저리 쇼핑하다보면 나물도 몇만원어치
사게됩디다ᆢ
고기보다 몸에 좋은게 나물 맞아요
아 근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12. ker
'23.3.29 6:19 PM (180.69.xxx.74)원래 이맘때 나물이 많이 나와서
풀때기 먹기 좋아요13. 요새
'23.3.29 6:32 PM (14.45.xxx.222)나물도 다들 비싸져서 시장에서 사면 감질 나더라구요
14. 헉..
'23.3.29 7:22 PM (121.162.xxx.174)부지런하신가봐요 ㅠ
그걸 다 어케 다듬지 ㅜㅜㅜ15. ..,
'23.3.29 7:53 PM (118.37.xxx.38)저도 얼마 전에 시장에서 깨끗한 쑥이 보이길래 물어봤더니 거제 쑥이라나...
욕심껏 2근 샀는데 쑥국 두번 끓여도 줄지 않고 할 수없이 방앗간 가서 쌀가루 사다가쑥버무리 했어요.
맛은 있었지만 남편은 손도 안대고
나 혼자 다 먹느라고 쑥국새 될 뻔;;;16. 아
'23.3.29 8:44 PM (175.139.xxx.80)외국서 젤 부러운게 ...제철 봄나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