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채소팔던 할머니인데
생업을 위해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됨.
그래서 2005년 4월에 첫 응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3년간 주 5일 시험
960번중 949번을 필기에서 떨어짐
초졸이라 글을 잘 모르셨는듯.
2009년 11월 마침내 2종 보통
커트라인 60점을 기록하며 합격.
면허취득까지 비용이 2천만원 정도듬.
할머니 성함도 차사순... 얼마나 사고 싶으셨으면.
소문이 퍼져 해외언론에도 났었고
현대차 광고도 찍게됐고 차도 선물 받음.
하지만 안타깝게도 1년간 4번 사고를 냄.
인명피해는 없었음.
2011년에 운전 그만한다 했었고
지금은 어찌됐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