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칸에 계시는 분이 계실지모르겠는데:;;;;;
진짜 제 옆에 아주머니(60대이상)께서 주무시는데
아무리
어젯밤을 꼴딱샜어도
이렇게 헤드뱅잉으로 잘 순 없을것같아요.
지금은 창문 뒷쪽으로 목 젖혀서 주무시는데 ...
보는것만으로는 목이 너무 힘드실거같은데
보면 2분에 한번씩깨시는게
자는건지깬건지....
사실 몇달전에
제가 사실 찜질방에서 이분이랑 비슷하게 생긴 분을 본적이있는데
그때 그분도 앉아서 그렇게 주무셨거든요.
거의 바닥에 박치기할정도로 고꾸라졌다가
뒤로 젖혓다가..
그냥 누워서 자도 되는 찜질방인데
왜 앉아서 그러시는지모르겠으나...
그때는 주변이 꽤 시끄러웠는데 계속 그렇게 주무시더라고요
왔다갔다하면서 봤는데 한 2시간정도를 계속 헤드뱅잉...
이에 약간 병증일수 있나요?
혹시나싶어 그런데
이런 병이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지하철인데요 옆자리아줌마가...심한 헤드뱅잉으로 잠..
wllfkfj 조회수 : 4,479
작성일 : 2023-03-29 11:29:21
IP : 223.6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인지는
'23.3.29 11:34 AM (121.165.xxx.112)모르겠고 갱년기 불면증이라 어젯밤에 못주무셨나봄
2. 민망하지 않게
'23.3.29 11:39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락음악 살짝 틀어주세요ㅋ
3. **
'23.3.29 11:42 AM (210.96.xxx.45)어깨를 살짝 빌려드리세요
4. 어제의나
'23.3.29 12:07 PM (210.178.xxx.242)혹시 어제 일 아니지요?
앉아서 졸다가 퍼뜩 깨어
민폐 안끼쳤는지 조심스레 살피고
다시 졸고 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 ,
내가 왜 이리 참는가
이게 참는다고 참아질 일인가
를 성찰하다
졸음까지 날아갔다는
어제의 일을 살짝 고백합니다5. 아구구
'23.3.29 12:23 PM (118.33.xxx.136)ㅎㅎ 예전에 야근하고 피곤한 상태로 지하철 탔는데, 제가 자꾸 옆사람 어깨에 부딪히고 정색하고 죄송함돠. 하고 또 꾸벅꾸벅 하다 또 부딪히고 그러니까 그 아가씨가. (저도 아가씨) 자기 어깨 탁탁 치며 차라리 기대라고 ㅋㅋㅋ 아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답니다.
6. ker
'23.3.29 1:27 PM (180.69.xxx.74)ㅎ 피곤한가봐요
7. 12
'23.3.29 7:04 PM (110.70.xxx.244)얼마나 피곤하면...
저도 옆사람에게 피해 주며 졸았던 적이 많아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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