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지하철인데요 옆자리아줌마가...심한 헤드뱅잉으로 잠..

wllfkfj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3-03-29 11:29:21
이 칸에 계시는 분이 계실지모르겠는데:;;;;;

진짜 제 옆에 아주머니(60대이상)께서 주무시는데
아무리
어젯밤을 꼴딱샜어도
이렇게 헤드뱅잉으로 잘 순 없을것같아요.
지금은 창문 뒷쪽으로 목 젖혀서 주무시는데 ...
보는것만으로는 목이 너무 힘드실거같은데
보면 2분에 한번씩깨시는게
자는건지깬건지....

사실 몇달전에
제가 사실 찜질방에서 이분이랑 비슷하게 생긴 분을 본적이있는데
그때 그분도 앉아서 그렇게 주무셨거든요.

거의 바닥에 박치기할정도로 고꾸라졌다가
뒤로 젖혓다가..

그냥 누워서 자도 되는 찜질방인데
왜 앉아서 그러시는지모르겠으나...
그때는 주변이 꽤 시끄러웠는데 계속 그렇게 주무시더라고요
왔다갔다하면서 봤는데 한 2시간정도를 계속 헤드뱅잉...

이에 약간 병증일수 있나요?

혹시나싶어 그런데
이런 병이 있나요???,
IP : 223.6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인지는
    '23.3.29 11:34 AM (121.165.xxx.112)

    모르겠고 갱년기 불면증이라 어젯밤에 못주무셨나봄

  • 2. 민망하지 않게
    '23.3.29 11:39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락음악 살짝 틀어주세요ㅋ

  • 3. **
    '23.3.29 11:42 AM (210.96.xxx.45)

    어깨를 살짝 빌려드리세요

  • 4. 어제의나
    '23.3.29 12:07 PM (210.178.xxx.242)

    혹시 어제 일 아니지요?
    앉아서 졸다가 퍼뜩 깨어
    민폐 안끼쳤는지 조심스레 살피고
    다시 졸고 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 ,
    내가 왜 이리 참는가
    이게 참는다고 참아질 일인가
    를 성찰하다
    졸음까지 날아갔다는
    어제의 일을 살짝 고백합니다

  • 5. 아구구
    '23.3.29 12:23 PM (118.33.xxx.136)

    ㅎㅎ 예전에 야근하고 피곤한 상태로 지하철 탔는데, 제가 자꾸 옆사람 어깨에 부딪히고 정색하고 죄송함돠. 하고 또 꾸벅꾸벅 하다 또 부딪히고 그러니까 그 아가씨가. (저도 아가씨) 자기 어깨 탁탁 치며 차라리 기대라고 ㅋㅋㅋ 아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답니다.

  • 6. ker
    '23.3.29 1:27 PM (180.69.xxx.74)

    ㅎ 피곤한가봐요

  • 7. 12
    '23.3.29 7:04 PM (110.70.xxx.244)

    얼마나 피곤하면...
    저도 옆사람에게 피해 주며 졸았던 적이 많아서 이해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260 대학생 시험기간 중에 학교 안가나요? 6 ... 2023/04/24 1,242
1462259 사내 바람피운 ceo 사임. 7 ..... 2023/04/24 6,059
1462258 운전연수는 자기 차로 하나요? 연수 선생님 차로 받나요? 5 ,,, 2023/04/24 1,357
1462257 간헐적단식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글보니 효과가 좋은가보네요 4 ㅊㅊㅊ 2023/04/24 1,524
1462256 1주택 투자, 5천만원으로 10억 벌려면 저처럼 하세요(상급지갈.. 1 갭투자들 2023/04/24 2,810
1462255 주의)세상에.. 얼마나 놀랐을까요? 6 ..... 2023/04/24 3,753
1462254 그림에 관한 질문인데요 3 ㄱㄹ 2023/04/24 671
1462253 살 진짜 안빠지네요 29 ........ 2023/04/24 4,525
1462252 여자 상폐 나이... 점점 올라간대요..아 웃겨 ㅠ 31 .. 2023/04/24 6,657
1462251 또 어디 갈까요? 28 서울돌아다니.. 2023/04/24 2,784
1462250 부모와 인연을 끊을 필요까지 있을까 1 ㄴㄴㄴ 2023/04/24 1,606
1462249 부잣집에 시집가는 날 껄끄러워하던 친구들 102 15년 후 2023/04/24 26,793
1462248 요즘 청첩장은 축의금 할곳 세분화하네요 11 ... 2023/04/24 3,159
1462247 성년의날 생일 안지난 2004년생은 내년인가요? 3 gurie7.. 2023/04/24 1,879
1462246 냄새나는 한살림 소고기다짐육 ㅜㅠ 1 해질녘 2023/04/24 1,708
1462245 간단한 영어문장 하나 봐주실래요? ... 2023/04/24 471
1462244 윤도리 미국 가니 주식시장이 말해주네요... 12 2023/04/24 4,464
1462243 파국이 연기 잘하네요 10 굉장허쥬 2023/04/24 3,807
1462242 10-20만원대 블랜더 추천 좀 부탁드려요 (해피콜, 쿠쿠 몬스.. 6 ㅇㅇ 2023/04/24 920
1462241 팬텀싱어 카운터테너들 20 ㅇㅇ 2023/04/24 3,428
1462240 해감 제대로 안된 바지락 버려야 할까요? 3 아휴 2023/04/24 859
1462239 민주당, 총선 공천룰 사실상 확정…갑질·학폭 등 기준 추가 10 .... 2023/04/24 954
1462238 건표고 불린 것. 생표고 용도 차이 3 .... 2023/04/24 993
1462237 법륜스님의 우유부단=욕심 많은 거다 라는 말이 와닿아요. 20 .... 2023/04/24 4,835
1462236 약과 추천해주세요. 8 갑자기 약과.. 2023/04/24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