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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사람들이 제 말을 씹어요...

...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23-03-29 10:51:32
유독 한 단톡방에서 제 말이 씹히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말수가 적거나 말을 못하거나 기가 약한 스타일도 아니고..
저 정말 친절하고 리액션도 잘해주면서 제 말도 잘하는 스탈인데 왜 자꾸 거기서 제 말이 씹히는 현상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그 방 사람들이 절 싫어하거나 일부러 그러는 것 같지는 않아요..
자연스럽게 스킵 당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뭔가 제가 하는 말들이 반응하기 어려운가.. 나의 화법에 문제가 있나 고민하게 되어요..

혹시 이런 대화법이나 인간관계 코칭해주는 기관이나 전문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한번 상담 받아보고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한번 진단 받아보고 싶어요
IP : 223.62.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3.29 10:5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말이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너무 톡을 자주 올리는 경우엔
    일일이 대답하기 힘들어요

  • 2. ..
    '23.3.29 10:57 AM (123.214.xxx.120)

    저는 적당한 의견 교환 후 톡을 중단하고 싶은데
    계속 친절한 리액션(?)으로 톡을 이어나가게 만들면
    그냥 읽고 답을 안하게 돼요.

  • 3. 그냥
    '23.3.29 11:00 AM (124.63.xxx.159)

    아무생각없는 거에요
    마음에 두지 마세요~

  • 4. 저라면
    '23.3.29 11:03 AM (59.6.xxx.68)

    언제나 그런게 아니고 특정 그룹에서만 그러면 그냥 그런대로 흘러가게 두겠어요
    모든 사람에게 다 먹히고 환영받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그리고 모든 말에 일일이 다 반응하며 살기도 어려워요
    진짜 본인의 화법이나 어투에 문제가 있는지가 알고싶은건지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걸 원하는건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 5.
    '23.3.29 11:12 AM (221.147.xxx.153)

    말을 줄이세요. 말이 너무 많은 경우라 씹히는거예요

  • 6. 정답
    '23.3.29 11:47 AM (220.75.xxx.191)

    저 정말 친절하고 리액션도 잘해주면서 제 말도 잘하는 스탈인데.........
    한마디로 말 드럽게 많다
    대꾸하기 피곤하다

  • 7.
    '23.3.29 11:56 AM (118.235.xxx.111)

    쓸데없는 말은 스킵하게 되요

  • 8. 너무
    '23.3.29 1:27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너무 친절한 스타일은 피곤해요
    원글님한테 댓글 달아주면
    그뒤로도 원글님이 댓글을 몇개씩
    더달기 때문에 다들 피곤할수도...

    중요한거 아니면 톡이 두세개 이상
    길어지지 않게 짜르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남 톡에 일일이 댓글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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