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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가 쏟아내는 부정적인말 어찌해야해요?

자유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23-03-28 21:26:03
메신저로 어디 아프다는 말, 사무실 직원들이 일못해서 짜증난다는 소리, 피곤하다는 말들을 쓰레기처럼 쏟아내요.
그런소리 긍산하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자꾸 그러네요.

방법 없을까요?
IP : 211.36.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8 9:33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다는 사람에게
    그냥 염불처럼 생각하라고 했던 듯 해요

    직장동료가 나의 거부에도 계속 그런다면
    염불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2. ..
    '23.3.28 9:34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내 감정이입은
    하지 마시구요

  • 3. 선별적 답장
    '23.3.28 9:44 PM (123.199.xxx.114)

    일에 대하여 질문이나
    긍정적인 대화에만 답하세요.

    전략적으로
    메뉴얼처럼

  • 4. ……
    '23.3.28 9:53 PM (211.185.xxx.26)

    무시
    단답
    바쁜척
    못보고 못들은척
    대면 시간 줄이기
    서서히 멀어지기
    다른 동료나 상사에게 알리기

  • 5. 저요
    '23.3.28 11:09 PM (61.74.xxx.129)

    저도 그런 이야기 너무 많이 들어요.
    자기 생리통 이야기, 자기 왕따 당하는 이야기 (왕따 당하는 것이 사실인지, 오히려 새로 들어온 저를 못살게 굼,) 서서히 멀어지는 거 추천요

  • 6. ㅇㅇ
    '23.3.29 12:59 AM (47.218.xxx.106)

    저는 그 분이 피해망상같은게 아니면 그냥 들어주는 편이예요. 제가 잘듣는 사람이기도 하고 저덕분에 조금이라도 힘내서 이겨내길 바래서요.

  • 7. ...
    '23.3.29 4:32 AM (14.32.xxx.78)

    업무 얘기에만 반응하다보면 눈치채지 않을까요?

  • 8. ...
    '23.3.29 8:11 AM (58.140.xxx.12)

    ㅇㅇ님, 댓글 너무 따뜻하네요.
    저는 그 분이 피해망상같은게 아니면 그냥 들어주는 편이예요. 제가 잘듣는 사람이기도 하고 저덕분에 조금이라도 힘내서 이겨내길 바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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