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차 얻어타는 지인한테
미리 얘기하자면 전 그냥 뚜벅이가 편한데
그 엄마는 성격상 태워주려고하는 성격이에요.
굳이 데려다준다고 해요ㅜㅜ
그 엄마 마음이 고마워 답례하고 싶은데
과한걸하면 또 부담스러워할 성격이라...
주유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1. 적절
'23.3.28 5:33 PM (118.235.xxx.63)저도 주유권 생각했어요.^^
2. 저도
'23.3.28 5:33 PM (115.139.xxx.155)주유권 생각했어요.
3. ..
'23.3.28 5:34 PM (211.49.xxx.12)커피 기프트콘 생각도 했는데주유권이 좋겠죠?^^
4. ??
'23.3.28 5:3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가끔 어느 정도 타는데요??
5. ...
'23.3.28 5:37 PM (180.70.xxx.60)전 커피 기프티콘 이요~~~
주유는 어짜피 하는거고...
차 마실래요 ^^6. ㅇㅇ
'23.3.28 5:40 PM (223.62.xxx.40)착한 분이시네요
7. 어디
'23.3.28 5:45 PM (125.177.xxx.70)멀리 다녀오거나 규칙적으로 타는거 아니면
주유권 받음 부담스러워요
저는 태워주는 입장인데
가는길에 가끔 태워준건면
같이 밥먹게되면 밥값내거나 차값 정도면 괜찮을것같아요8. 당연 주유권
'23.3.28 5:47 PM (188.149.xxx.254)커피...윽...
이런거 남발하지 맙시다.
개인 입맛은 호불호가 강력해서 맞추기 힘들어요.
누구나 쓰는걸로 ...상품권.9. ditto
'23.3.28 5:5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같이 어딜 가는 길에 태워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서 커피를 사거나, 백화점이나 시장 코스트코에 같이 가는 가는 거라면 백화점 식품관에 파는 어묵 큰 거 내꺼 사면서 그 집꺼도 사주고 코스트코에서 뭐 하나 사주든 푸드코트에서 내가 밥 사든.. 이렇게 그 자리에서 해결해요 이게 도움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참 피곤해서 결국엔 혼자 가게 되거나 가족이랑 가게 된다는..10. 한 오분 십분
'23.3.28 6:0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동행하는거면 커피정도가 좋고
한시간 두시간 얻어타는거면 주유권.
근데 주유권 줘야될 정도면 같이 안타는게 좋죠.
사고나거나 무슨 일 있으면 서로 불편하니까요.
남의차는 안타는게 제일 좋아요.
저는 제가 호의로 면허없는 나이많은 언니 태워드린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분은 제가 심심할까봐 같이가주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터미널도 가깝고 버스타면 간식도 먹고 휴게소도 들리는데 제차타면 간식도 못먹고 시간도 저한테 맞춰야돼서 불편하다고요.
참고로 저는 서울 대전 왕복이었습니다.
갈때마다 성심당 픽업하고 보냉가방 들고가서 포장하시던분이 그러셔서 당황. 물론 짐 많으시니 집앞까지 늘 모셔다 드렸고요.
서로 생각이 달라서 어지간하면 같이안타는게 좋습니다.11. 상품권
'23.3.28 6:15 PM (1.237.xxx.181)두루두루 쓸 수 있게 백화점 상품권이요
주유권주면 앞으로도 또 태워달란 뜻 같아서 좀12. 저는
'23.3.28 6:19 PM (110.35.xxx.95)치킨이나 커피 기프트콘이 좋아요.
주유권, 상품권 부담스러워요.
아님 커피드립백세트 정도요13. 일부러 로긴
'23.3.28 6:37 PM (110.70.xxx.195)주유권주면 앞으로 못태워줄듯 해요
태우면 왠지 또 주유권달란 느낌들고 불편해져요
그냥 애들이랑 먹으라고 치킨이나 아이스크림, 커피 그런게 무난해요
여긴 커피쿠폰 질색하는데 메뉴바꿀수도 있고 다른 가족 줘도 되죠14. 가끔
'23.3.28 6:39 PM (124.53.xxx.169)밥이나 한번씩 사세요.
그게 받는쪽도 주는쪽도 부담없을 걸요.15. ..
'23.3.28 6:45 PM (211.49.xxx.12)도착지 가는길에 절 태우고 가거든요.
제가 극구 사양해도ㅜㅜ
계속 거절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본의 아니게 얻어타는데 둘만 만나는게 아니고
다른분들도 있어서 차태워준 엄마것만 제가 계산해주기도좀 그래서요.
한달에 두번정도 타는거 같은데
자주는 아니고 가끔은 답례를 해야할거 같아서요...
주유권 받으면 계속 태워줘야할거 같은 부담이 생길수도 있겠네요.뚜벅이가 편한데 어쩔수 없이 차를 갖고 다녀야하나싶네요 ㅎ16. 굳이
'23.3.28 6:55 PM (121.133.xxx.137)태워준다해도 전 안타요
만의 하나 사고나면
좋은 사이 불편해지잖아요
제 주위엔 저 그런거 알아서
아무도 같이 타자 안해요17. ..
'23.3.28 7:22 PM (221.162.xxx.205)커피 깊티콘 주세요
18. 그냥
'23.3.28 8:0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동행시 커피나 식사할일생길때 먼저 계산해요.
대놓고 뭘 주고는 좀 그렇더라구요19. ...
'23.3.28 10:19 PM (220.85.xxx.241)저는 운전하는 거 좋아해서 먼거리 돌아가는 거 아닌이상 같이 갈 수 있음 같이 가지 뭐 이런 마음으로 비정기적인 일에는 동네 엄마들 잘 태워줬었어요.
장거리여행갈 때도 그 사람아니여도 저는 갔을 거기에 중간에 주유소에서 주유하는데 자기카드로 계산하라는거 괜찮다했어요.
자주보는 사이라 나중에 브런치쏠게하면 그러라했구요.
뭔가 운전을 함으로 인해 그걸로 뭔가 받는다면 계속 내가 해줘야할 거같은 마음이 들 것 같아서 전 싫더라고요. 그리고 타는 사람도 심플하게 고맙다는 인사가 아니라 뭔가 금전적으로 보답을해줘야한다면 속편히 택시타는게 낫겠죠.20. 얼마나 오래
'23.3.29 11:1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동행하시는지 없는거보면 뙈 오래 같이가시나봐요.
얼마나 오래 가세요